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챗GPT가 쓰고 파파고 번역…7일 만에 만든 책 나온다 2023-02-17 18:15:57
1호 서적’이자 ‘세계 최초로 AI가 교정·교열과 책 표지 그림을 작업한 책’이란 타이틀을 동시에 얻게 된다. 17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스노우폭스북스는 오는 22일 을 출간한다. 이 책은 행복한 삶의 조건, 명확한 목적의식을 수립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자기계발서다. 서진 스노우폭스북스 대표가 5년 전 구상한 기획안을...
챗GPT가 쓰고 파파고가 번역한 책 나온다…"세계 최초" 2023-02-17 11:40:44
교열 맞춤법 확인과 책 표지 그림도 AI가 맡았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 같은 시도는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을 수 없다. 스노우폭스북스는 오는 22일 이라는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서진 스노우폭스북스 대표가 구상해뒀던 기획안을 토대로 자료 조사, 원고 집필, 번역, 맞춤법 검사, 디자인 등을 모두 AI가 했다. 서진 대표는...
[데스크 칼럼]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2023-01-08 17:43:40
쓸 뿐이다. 지난 시절 교열기자는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줄기차게 고쳤다. 영혼 없는 공무원처럼. 하지만 대중은 고집이 셌다. 짜장면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제도나 관습, 규칙 등을 바꿀 때는 지금보다 개선하거나 공중의 이득이 있어야 한다. 옳고 그름도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무함마드’는 선택일 뿐이다. 우리는...
주니어 생글생글 '과학·글쓰기 과외교사'로 변신 2022-12-05 18:11:53
있다. 새해부터는 주니어 생글생글팀 백은지 기자가 쓰는 ‘백 기자의 만능 글쓰기’가 연재된다. 한국경제신문에서 11년간 기사 교열을 담당했고, 학생들의 글쓰기 첨삭 지도 경력도 있는 백 기자가 글쓰기 과외 선생님으로 나선다. 어휘와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것부터 올바른 문장 쓰기, 특징이 다른 다양한 글쓰기 노하...
적확한 낱말로 빚어낸 詩語…30년 교열 기자의 내공 담겨 2022-11-23 17:19:14
정확하고 확실하다는 의미다. 신문사 교열기자는 적확한 문장과 낱말을 두고 매일 씨름한다. 이들은 취재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맞춤법과 흐름상 오류를 바로잡는다. 기사들의 적확성을 책임지는 최종 방어선이다. 최근 첫 시집 (밥북)를 출간한 김지홍 시인은 한국경제신문 교열기자들을 이끄는 기사심사부장이다. 30년간...
베스트셀러 파친코, 온라인 판매 중단 2022-04-12 17:32:44
재계약이 이뤄질 거란 예상이 많았는데 작가를 대행하는 미국 에이전시가 최근 교체되면서 변수가 생겼다”고 했다. 판권 계약이 종료되고 다른 출판사가 새로 한국어판 계약을 따내면 일정 기간 절판은 불가피하다. 저자 계약뿐 아니라 번역, 편집과 교정·교열, 표지 디자인 작업을 새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구은서 기자...
이정근 어문기자협회장 선출 2022-02-21 19:09:57
한국어문기자협회는 21일 비대면 정기총회를 열고 이정근 중앙일보 어문연구소장(사진)을 제4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양해원 글지기 대표, 김은성 KBS 한국어연구부장, 감사에는 이도헌 동아일보 어문연구팀 차장, 류지철 문화일보 교열팀 차장을 선출했다.
[강홍민 기자의 직업의 세계] 박영신 문학동네 출판편집자 2022-01-21 10:07:37
건 교정·교열이다. 교정·교열자가 따로 있는 출판사도 있지만 문학동네는 교정·교열이 편집자의 역할이다. 단순히 맞춤법이나 오탈자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문맥을 보고, 문장이나 표현의 뉘앙스가 맞는지 작가와 늘 소통하면서 글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 징글징글할 정도로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곱씹으며 읽는...
[이 아침의 인물] 한힌샘 주시경 선생, 한글 연구의 선구자 2021-10-08 17:16:12
시절 최초의 순한글 신문인 ‘독립신문’ 교열 담당을 지냈으며, 졸업 후인 1907년엔 대한제국이 세운 국문연구소에 참여해 음운 연구와 국어 문법, 맞춤법 등을 정리하면서 국어학 연구의 기초를 다졌다. ‘한글’이라는 단어를 처음 만든 사람이 바로 주시경이다. 1912년 발표한 《소리갈》이라는 저서에서 한글이라는...
“단군 이래 최대 불황에 갇힌 직업?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을 직업” [강홍민의 굿잡] 2021-08-26 10:21:54
교정·교열자가 따로 있는 곳도 있지만 문학동네는 기획부터 교정, 교열은 편집자의 역할이다. 단순히 맞춤법이나 오탈자를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문맥을 보고, 문장이나 표현의 뉘앙스가 맞는지 작가와 늘 소통하면서 글을 완성해야 한다. 텍스트의 완성을 위해 징글징글할 정도로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곱씹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