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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청신호 2024-06-13 15:37:39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부평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미쓰비시 줄사택을 국가등록문화유산(국가등록문화재)으로 등록 예고했다. 줄사택은 일제의 병참 기지화 정책으로 부평이 군수 공업도시로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제강의 노동자 합숙소로 마련된 공간. 해방 이후에는...
문화재 규제에 막혀…풍납동 인구 반토막 2024-06-04 19:10:08
상인은 급감한 매출에 울상을 지었다. 1963년 문화재로 지정된 풍납토성 안에 있는 풍납도깨비시장 일대의 정비사업 시계는 1997년 백제시대 유물이 나온 뒤 멈춰 서 있다. 그사이 국가유산청과 서울시의 보상을 받고 떠나는 이가 늘면서 공터와 빈집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풍납동에서 55년째 거주 중인 주민 김동훈 씨(8...
주민 절반 떠나고 빈집 널렸다…서울 풍납동에 무슨 일이 [현장+] 2024-06-04 13:45:13
이렇게 하소연했다. 1963년 문화재로 지정된 풍납토성은 1997년 백제시대 유물이 나온 이후 ‘정비사업 시계’가 멈춰 선 곳이다. 동네는 수십년 전 모습 그대로인데, 그 사이 국가유산청과 서울시로부터 보상받고 떠난 이들이 늘자 지역에는 공터와 빈집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발 디딜 틈 없었던 풍납도깨비시장에도 손님...
"오늘부터 문화재 아닌 국가유산입니다" 2024-05-17 07:19:44
등과 같은 유형문화유산, 민속문화유산, 사적 등을 다루며 자연유산은 동·식물을 포함한 천연기념물, 명승을 포함한다. 무형유산은 전통 예술·기술, 의식주 생활관습, 민간신앙 의식 등을 아우른다. 그간 써오던 명칭도 바꾼다. 예를 들어 국가무형문화재, 국가민속문화재, 등록문화재는 각각 '국가무형유산',...
아이디어스, 판매 작품 전면 무료배송…작가 등급제 도입 2024-05-08 15:23:15
이하로 낮추고 일반, 프리미엄, 새싹, 국가 공인 등 4가지 형태의 작가 회원제를 도입한다. 등급에 따라 월 서버 이용료가 달라지며 프리미엄·새싹 등급은 작품 노출 2배, 최대 10% 즉시 할인 지원, 전용 기획전 등 혜택을 준다. 무형문화재·명장·명인으로 등록된 국가 공인 작가들은 판매 수수료와 서버 이용료 전액...
간송 '보물창고' 1일 다시 열린다…보화각 설계도 첫 공개 2024-04-30 17:54:20
지켜낸 곳이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2022년 8월에 시작된 공사는 국비 23억원이 들어갔다. 공사 중 예상치 못한 성과도 있었는데, 미공개 컬렉션이 발견된 것이다.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은 “좁은 수장고에 있던 자료들을 넓은 공간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그동안 가려져 있던 유물을 대...
무주 여행의 모든 것 '한 장 여행 전북 무주 편' 2024-04-13 08:17:36
6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인근 관광지를 다녀간 이들이 정겨운 마을 풍경에 반해 발길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무주 명소가 됐다. 설천면 길산리 48-1 일원 덕유산자연휴양림(독일 가문비나무 숲) 야영장,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산책로, 야생화원, 삼림욕장을 두루 갖춘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서울도 벚꽃 개화…역대 5번째 빨랐다 2024-04-01 14:59:03
측정하는 흉고지름이 58m로 나타났다. 나무 식재지는 국가등록문화재이다. 올해 서울 벚나무 개화일은 역대 두 번째로 일렀던 작년(3월 25일)보다 일주일 늦었지만 그래도 역대 5번째로 이르다. 특히 평년(4월 8일)과 비교하면 일주일 앞섰다. 서울 벚나무 개화가 관측되기 시작한 1922년 이후 가장 빨리 벚꽃이 핀 해는...
시간이 멈춘 듯한 창경궁 숲 한가운데…우두커니 솟은 '백색 수정궁' 2024-03-28 17:41:12
의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며 2004년에는 국가등록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됐다. 반복되는 백색의 프레임과 화려한 패턴, 지붕을 지탱하는 철제 트러스, 그리고 건물을 덮은 유리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이 온실은 19세기에 성행한 세계박람회 전시장의 건물 형식을 반영하고 있다. 이런 물성의 조합은 건물이 가지는 무거움 대신...
[이 아침의 예술가] 높은 기상·절개 담았다…유묵 200점 남긴 안중근 2024-03-03 18:18:58
지난달 경매에서는 다른 유묵이 13억원에 낙찰됐다. 이로써 그간 일본인이 소장하고 있던 이 유묵들이 고향 땅을 밟을 수 있게 됐다. 기록에 따르면 안 의사가 남긴 유묵은 총 200여 점이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이 중 57점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 중 31점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등록돼 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