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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물가 비상에…라면·설탕·밀가루 부가세 인하 추진 2024-03-28 18:51:20
요구했다”며 “필요하다면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상품권, 캐시백 제도 등을 활용한 대대적 농축산물 대전을 여는 등 정부 측에 더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며 “정부 측에서도 긍정적인 조치를 준비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부가세는 재화·용역에 생성되는...
양육비이행관리원 변호사 구인난…1명이 소송 253건 떠맡아 2024-02-25 06:01:01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이 운영하는 이행원은 국세 강제징수 절차에 따라 양육비 채무자에게 자체 징수를 시행하고, 명단 공개나 운전면허 정지 등의 제재를 하고 있다. 이행원 변호사 1인당 담당 소송 건수는 2015년 38.8건에서 2019년 113.8건, 2022년 208.7건 등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변호사들의 부담이...
세금 30억원 '꿀꺽'…상습 체납 한의사 1년 만에 붙잡혔다 2024-02-02 12:00:01
하지만 A씨는 도주했고, 서울지방국세청은 체납 처분을 면탈한 A씨를 고발했다. 검찰은 소재 추적을 거쳐 A씨를 거주지에서 검거했고, 지난달 31일 서울구치소에 감치했다. 감치제도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 12월31일 도입된 제도다. 대법원 규칙 제정과 유관기관...
국세청장 "빌딩 시가 과세대상 넓혀야…정치적 세무조사는 억측"(종합) 2023-10-10 17:08:19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올해 8월까지 국세 수입은 경기 부진에 따른 법인세 감소 등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조6천억원 줄어든 241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김 청장은 "세입 여건을 고려해 세수를 치밀하게 관리하겠다"며 "주요 세목에 대한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고액 체납자 징수를 강화하는 등 세수관리에...
캠코에 10년간 '악성 체납' 징수 맡겼지만…징수율 1%대 그쳐 2023-10-02 07:10:01
등의 사유로 국세청이 걷기 어렵다고 판단한 업무를 넘겨받고 있기 때문에 징수 실적이 저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방문 출장, 우편 납부 촉구, 재산 조사 등 제한된 징수 방법도 낮은 징수율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강민국 의원은 "10년간 국세 체납 위탁 징수 사업을 해 온 것에 비해 징수 실적이 저조하다"며...
국세청, 집중호우 피해땐 최대 9개월 세금 납부기한 연장 2023-07-19 16:00:26
발표했다. 국세청은 우선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의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9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예컨대 폭우 피해 때문에 이달 25일까지 신청해야 하는 2023년도 1기 부가세 확정 신고·납부가 어려우면 미룰 수 있도록 했다. 다른 국세에 대해서도 최대 9개월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국세청, 집중호우 피해땐 최대 9개월 부가세 납부기한 연장 2023-07-19 15:22:27
국세청은 19일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에 대해 신고·납부 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의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9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호우 피해 탓에 오는 25일까지 2023년도 1기 부가세 확정...
김현 "수신료 납부는 국민 의무…안하면 불이익 가능" 2023-07-06 17:29:10
분리징수와 관련해 "방송법 제64조에 따라 국민들은 수신료 납부의 의무가 있으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발생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6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신료는 서비스 이용 대가가 아닌 공영방송의 공적책무 수행을 위한 특별부담금으로 국민의 의무"라며 이같이...
세수펑크 심각한데…3년간 6조대 체납세금 '시효만료 증발' 2023-07-02 06:30:02
= 지난 3년간 국세 징수권 시효 만료로 사라진 체납 세금이 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규모 세수 결손이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체납 세금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징수권 시효가 만료된 체납 세금은 1조9천263억원이었다. 앞서 2020년...
[시사이슈 찬반토론] 추경예산 남발 지자체, 중앙정부가 더 통제해야 하나 2023-05-22 10:00:05
올해 추경은 법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지급되기에 이를 쓰기 위한 것이다. 지방교부세가 많다는 정책적 판단이 있다면 먼저 법을 바꿔야 한다. 진짜 문제가 되는 것은 시·도나 시·군·구에 가는 일반 교부금이 아니라 학생은 없는데도 무작정 늘어나는 교육교부금이다. 수십조원씩 쌓여 있는 이것부터 개혁해야 한다.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