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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권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사 창업자 베센트 지명(종합) 2024-11-23 09:21:55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간) 집권 2기 행정부에서 경제 정책을 총괄할 재무부 장관 후보자로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 스콧 베센트(62)를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에서 "베센트를 제79대 미 재무장관으로 지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는 세계 최고의 국제 투자자이자 지정학적 및 경제...
韓 날아온 카타르 장관, 가스공사 만나 '중요한 고객' 치켜세운 이유는 2024-11-23 07:01:01
3위 수입국인 한국은 국제 시장에서 카타르 등 수출국들에 중요한 고객이다. 카타르에너지는 자사 홈페이지에 알 카비 CEO와 최 사장과 회동 소식을 올리면서 "한국가스공사는 카타르에너지의 '중요한 고객'(important buyer)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카타르에너지와 연간 492만t 가스 도입 계약을,...
뉴욕증시, '포스트 엔비디아' 기술주 약화 경계…혼조 출발 2024-11-23 00:56:41
등이 혼재된 가운데 양호한 경제지표들이 투자심리를 달랬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 현재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67.69포인트(0.38%) 오른 44,038.04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60포인트(0.01%) 상승한...
"선진국 351조 부담", "더 내야" 유엔기후총회 끝까지 진통 2024-11-22 23:25:00
유치, 국제 금융기관의 기여, 주요 신흥국의 기여를 통해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새 합의문 초안에서 선진국이 부담해야 하는 2천500억달러는 기존의 1천억달러(약 140조원)에 비해 2.5배로 인상된 금액이지만 개발도상국들은 기후변화에 역사적 책임이 큰 선진국의 부담 비중이 지나치게 적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아프리카...
아다니 그룹, 자금조달 압박…채권 가격 급락 2024-11-22 21:48:14
경제특구 채권은 달러당 2.5센트 하락한 87.8센트로 거래됐으며, 이틀 동안 5센트 이상 떨어졌다. 반면 아다니 그룹 주식 대부분은 전날 큰 손실 이후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금융 리서치 회사 크레딧사이트(CreditSights)는 녹색에너지 사업 부문의 리파이낸싱(재융자)이 단기적으로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원주 회장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 2024-11-22 18:31:02
간디 추모원에서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사진)을 받았다.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정 회장이 처음이다. 마하트마 간디 국제상은 해외 거주 인도인을 대표하는 민간단체 NRI복지재단이 인도의 이해 증진에 기여한 글로벌 저명인사에게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 가운데는 노벨상을 받은 테레사 수녀도 있다. 대우건설은...
전쟁 발발 1000일…키이우 주민들이 전하는 우크라 이야기 2024-11-22 18:22:23
주민 네 명이 전쟁이 일상에 미친 영향과 국제 사회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들려줬다.“정부는 계속 싸우겠다고 하지만 저는 그저 겨울이 조금 더 견디기 쉬웠으면 좋겠어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1000일을 맞은 지난 1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바실리나 네레드 씨(23)는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트럼프 날개' 단 비트코인…"20만弗 꿈꾼다" 2024-11-22 17:55:49
추락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국제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유로당 1.046달러까지 하락(달러 강세)해 2022년 11월 후 최저치를 찍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10~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면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수출 경제가 타격받을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트럼프 취임과 함께...
[사설] 내수·수출 동반 침체에 적극 재정으로 전환…퍼주기는 경계해야 2024-11-22 17:51:35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생과 경제의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이처럼 직접 정책 기조 전환을 밝힌 것은 내수 부진과 경제 성장 둔화가 심각해 취약계층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정부는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올해 경제성장률을 2%대...
내수 부진에 수출·고용마저 주춤…내년 추경 가능성 열어둔 용산 2024-11-22 17:51:09
그쳤다. 한은 예상치(0.5%)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주요 기관의 시선도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달 20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2%로 내렸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2%에서 2.0%로 낮췄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장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