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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나고야 TV탑과 긴자 라이온, 그리고 서울역 2022-12-31 07:07:00
유산에 등재된 해인 2014년 국보가 됐다. 그에 비하면 한국에서는 옛 서울역사나 러시아공사관 같은 근대 건물 일부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현대 건축물이 보물이나 사적으로 지정된 사례는 없다. 아울러 한국에서 국보로 지정된 건축물은 모두 조선시대 이전에 세워졌다. 지난 10년간 국보가...
'영화 속 단골 배경' 남산 시민아파트 역사속으로 2022-11-11 17:42:35
근대 건축유산 보존도 고려해야 하지만 주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해 붕괴 위험 건물은 빠르게 정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용산 한강변의 중산시범 아파트는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시민아파트와 같은 1970년 지어진 228가구 규모 이 단지는 1996년 재난위험 D등급의 특정관리대상으로 지정됐으나 부지를 서울시가...
사색의 공간이자 미적 영감 주는 건축물…별장은 영혼의 안식처 2022-09-15 18:19:12
부르기도 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1995년)되기도 했다. 한국의 첫 별장지이던 인천항우리나라에도 별장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조선시대엔 별서 별저 별제 등으로 불렸다. 서양식 별장이 생긴 건 근대에 들어서다. 전통 한옥에 살던 외국인들이 주택 용도의 저택을 사는 곳 근교에 지었다. 첫 별...
"다시 태어난 김수근의 단독주택"...인천 개항장서 14일 공개 2022-06-13 16:00:17
김수근 건축가의 단독주택이 재생과정을 거쳐 오는 14일 개관한다. 13일 iH(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단독주택 ‘개항장 이음 1977’이 열린 공간으로 재단장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개항장 이음 1977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 사업 1호다.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 사업은 근대 역사 문화도시인...
[시사이슈 찬반토론] 현대 한국 건축의 걸작, 서울 힐튼호텔이 철거된다는데… 2022-04-18 10:00:42
수많은 국가에서 근대화 현대의 상징물이었다. 이런 건물을 최대한 남겨야 수도 서울에도 문화와 스토리가 축적된다. 그렇게 외국인을 유치하고 한국인도 현대 문화의 자긍심을 키워갈 수 있다. 많은 국민의 기억과 추억에 남아 있는 이 건물은 구조적으로나 용도로도 빼어난 수작이다. 화려한 중앙 홀과 여러 부대시설의...
경기도, 군포 둔대교회.시흥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 등 '3건 근대문화유산 선정' 2022-04-05 08:57:52
등 3건을 근대문화유산으로 추가 선정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군포 둔대교회, 시흥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 근화창가 제1집 등 3건을 근대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 근대문화유산은 도민의 삶과 흔적을 담은 문화재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31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 등록문화재 분과위원회를 열고 군포 둔대교회 등...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 25일 첫삽 2022-01-24 08:46:36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민족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간송미술관의 국내 유일한 상설전시장인 대구간송미술관이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25일 기공식을 개최한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국·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한 간송미술관의 국내 유일한 상설전시장으로서 부지면적 24,073㎡, 건축연면적...
도시 곳곳에 빨간 벽돌건물 대구의 '진짜 역사'를 걸어보다 2021-11-16 15:19:25
건축가 모문금에게 설계와 시공을 맡겨 건립했다. 벽돌은 평양에서 구워 오고 나무는 금강산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화교협회 바로 앞 건물은 화교소학교인데, 마치 차이나타운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브릭 로드에서 만날 수 있는 인상적인 건물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경내에 있는 미국인 선교사 주택...
[책마을] 예술이 된 뮤지엄, 건축가의 눈으로 보다 2021-07-15 17:34:17
건축가의 끼와 능력이 가장 많이 발현되는 건축물이다. 잘 지은 뮤지엄은 당대의 역사와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투영한다. 도시의 풍경을 바꾸고 대중과의 소통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갖췄다. 스페인의 쇠퇴한 공업도시 빌바오를 보라. 구겐하임 미술관 덕분에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했다...
[사진톡톡] 로마서 또 도로 '쩍'…싱크홀로 빨려들어간 자동차 2021-05-29 18:54:44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고대와 중세, 근대의 흔적이 공존하며 '영원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로마는 사실 유럽에서 싱크홀 문제가 가장 심각한 도시입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로마에서 연간 발생하는 싱크홀 건수는 평균 100여 건으로 유럽의 다른 도시들을 압도합니다. 올해 1∼2월에만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