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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가 배달됐습니다"…우체국 사칭 피싱 메일 주의보 2023-10-17 12:00:13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조언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해 우체국을 사칭한 피싱 메일 민원이 늘고 있다"면서 "피싱 메일 등 금융사기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kr (끝)...
"투자자 보호 소홀"…한투연, 금융위에 손배소 제기 2023-10-16 14:23:47
입었단 설명이다. 금융위는 이후 이같은 실책으로 작년 6월 감사원으로부터 '기관주의' 조치를 처분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소장에는 정 대표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한 공매도 전산화 관련 민원을 기한을 넘기고도 답변·통화를 거부한 금융위의 부적절한 업무 처리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 청구도 포함됐다....
미신고 입간판 적발시 벌금 대신 과태료…경제형벌 46개 개선 2023-10-12 08:30:00
경우 처벌하는 영화비디오법 조항도 국민신문고를 통해 발굴됐다. TF는 징역 3년 이하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 규정을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2천만원 이하로 개정할 계획이다. 법제처의 법령입안심사기준에 근거해 행정적 의무 위반 사항인데도 과도하게 형벌로 규율되는 15개 규정, 법무부의 대검찰청 DB...
'100만원' 소액생계비, 한도 상향 추진…이자율도 내린다 2023-05-24 12:53:23
당정 논의를 거쳐 추진한다. 민생특위는 내달 '라이브 현장 출동'을 통해 택배 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한편, 마약 전담 부서 신설 등 청소년 마약 문제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생119 '온라인 신문고'를 통해 국민 고충이나 정책 건의를 지속해서 받기로 했다....
대출금 상환했더니…다른사람 빚 갚아준 국내은행 2023-05-13 12:31:29
이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금융감독원에 이런 문제를 고발하고 은행 직원에 대한 확실한 교육과 어떤 실수로 누구에게 오입금한 것인지 담당 직원의 설명을 원한다고 밝혔다. A씨의 아들은 "은행 직원이 누군가의 대출금으로 다른 사람의 대출을 갚아준다는 게 단순 실수라고 보기에는 잘 믿기지 않는다. 어떤 내막이 있는지...
[OK!제보] 대출금 상환했더니…다른 사람 빚 갚아준 은행 2023-05-13 08:00:02
설명해주지 않았다. A씨는 이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금융감독원에 이런 문제를 고발하고 은행 직원에 대한 확실한 교육과 어떤 실수로 누구에게 오입금한 것인지 담당 직원의 설명을 원한다고 밝혔다. A씨의 아들은 "은행 직원이 누군가의 대출금으로 다른 사람의 대출을 갚아준다는 게 단순 실수라고 보기에는 잘 믿기지...
보험사가 신고한 불법 의료광고 두 달간 2천600여건 2023-02-03 06:09:00
등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화재[000810]와 현대해상[001450], DB손해보험[005830],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의료광고 금지사항 위반, 전문병원 명칭 사용, 환자 유인 행위 등 불법 의료 광고가 의심되는 2천656건을 적발해 국민신문고에...
먹통된 '윤석열표 국민청원'에…위상 높아진 국회 국민동의청원 2023-01-22 11:55:34
신문고 역할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6월 정부는 국민제안을 신설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이 국민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 이슈로 변질됐다"며 청원 내용을 비공개에 부쳤다. 대신 인기 청원을 보여주는 '국민제안 TOP10'을 마련했지만 어뷰징을 이유로 중단된 상태다. 정부는 '국민제안 보고서'와...
"구멍가게보다 못한 대처"…카카오, 하루새 220억 날렸다 [위기의 카카오] 2022-10-17 13:40:05
연동해 민원신고를 받는 행정부의 안전신문고는 카카오 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아예 서비스가 멈췄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도 카카오톡으로 로그인 방법을 제한해 이용자 상당수가 거래를 하지 못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주말에도 24시간 열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취재수첩] "코인은 잘 몰라서"…사기수사 꺼리는 경찰 2022-09-04 17:31:40
국민신문고에 수사가 지연된다며 민원을 넣자 그제야 수사관이 배정됐다. 3억원을 날린 정모씨(37)는 “지난달 12일 수사관에게 메신저로 수사 진행 상황을 문의했는데 1주일이 지나서야 답장이 왔다”고 말했다. 전문가가 부족하고 그나마 업무 과중으로 수사할 여력이 없다는 게 경찰의 해명이다. 일선 경찰서 수사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