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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환자 요양병원 입원시켜 피부미용…보험금 72억원 타내 2024-11-18 12:00:04
시술을 하면서 요양급여와 실손보험금 72억원을 타낸 요양병원 관계자와 가짜 환자 등 141명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병원 의료진과 환자가 2021년 5월부터 작년까지 허위 진료기록으로 요양급여(진료비 중 건강보험공단 부담금) 12억원과 실손보험금 6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적발하고 건강보험공단, 경찰과 공조한 결과...
피부미용이 통증치료로 둔갑…72억원 편취 2024-11-18 12:00:00
환자 136명이 진료기록으로 60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조사과정에서 병원이 요양급여 12억 원을 편취한 혐의도 발견돼 건강보험공단과 공조했으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보험사기에 가담한 의사, 병원 상담실장, 환자 등 141명을 검거했다. 병원장과 상담실장은 환자들에게 입원을...
"SNS 삭제" 임현택 읍소에도 결국 탄핵…막말 어땠나 보니 2024-11-11 11:00:50
사람도 우리나라에서 진료·수술 등 의료행위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소말리아 의대생들 사진과 함께 "coming soon'이라고 썼다가 인종차별 논란이 일자 이를 삭제했다. 임 회장은 지난 4월 의협 회장 당선인 신분으로 보건복지부의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낭비한다면서 이를 추진하는...
'필수의료 붕괴 진앙지' 실손보험, 방치하면 의료개혁도 헛수고 [사설] 2024-11-06 17:29:11
비급여 진료 시장이 커지면서 사보험 혜택이 거의 없는 필수 분야 의사들은 상대적으로 손쉽게 돈을 버는 비급여 진료 중심의 개원을 선택하고 있다. 실손보험 비중이 높은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로 인력이 몰리는 것은 물론 정형외과 전문의는 골절보다 도수치료, 흉부외과 전문의는 심폐질환 수술보다 정맥류 진료로...
대구시, 내년 예산 10.9조... 세수감소에도 시·도 유일 지방채 없는 예산편성 2024-11-06 11:00:04
경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 5조 6116억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생계급여(6,305억 원), 농식품바우처 지원(35억 원) 등 ?(보육) 영유아 보육료 지원(1,678억 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30억 원) 등 ?(어르신) 기초연금(12,268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1,578억 원) 등 ?(응급의료) 지역 필수진료 기능...
연내 실손 대수술…"실비 있나요" 질문 금지할듯 2024-11-05 18:23:03
도수 치료, 비급여 주사제 등 과잉 진료와 ‘의료쇼핑’이 크게 문제가 되는 비급여 항목의 보장을 제외하거나, 보장 한도를 신설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급여)의 의료비는 현재 보험가입자가 20%(자기 부담률)를 부담하는데 이를 30%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복지부는...
'IQ 124' 우등생에 언어치료 108회…3년새 실손 지급액 2조 폭증 2024-11-05 17:53:35
비급여 의료는 보건당국으로부터 진료 대상, 진료량, 진료 수가 등을 관리받는 급여 의료와 달리 별도의 관리 체계가 없다. 이렇다 보니 의료기관이 가격을 임의로 설정하고 진료 횟수와 양을 남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실손보험금 누수는 건보 재정 악화와 건보료 인상으로도 이어진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진료와...
실손보험 비급여 비중 정형외과서 70%…백내장 잡은 안과는 급감(종합) 2024-11-05 15:31:53
급여 진료비 격차는 최대 300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수치료는 중앙값이 9만원, 최댓값이 150만원이었고, 체외충격파 치료는 중앙값이 7만원, 최댓값은 50만원이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비급여 규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유사 급여진료가 있더라도 비급여 공급이 확대된다"며 "이는 결국 실손 보험금 상승으로...
“실손으로 빠져나간 돈 무려 5조” 정형·가정의학과에 쏠려 2024-11-05 09:43:06
비급여 진료비 관련 가격 규제, 비급여 관련 표준 명칭·코드 사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지난해 하반기 비급여 보고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 간 비급여 진료비 격차는 최대 300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수치료는 중앙값이 9만원, 최댓값이...
'툭하면 도수치료'…줄줄 새는 실손보험 2024-11-05 06:47:32
비급여 진료비 관련 가격 규제, 비급여 관련 표준 명칭·코드 사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작년 하반기 비급여 보고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 간 비급여 진료비 격차는 최대 300배까지 벌어졌다. 도수치료는 중앙값이 9만원, 최댓값이 150만원이었고, 체외충격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