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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비 평균수명은 51세"…후궁보다 6년 짧았다 2022-01-23 17:11:32
"평균 수명이 47세였던 조선시대 왕들처럼 내명부(內命婦·궁녀 조직) 최고 여성으로서 정신적 중압감과 스트레스에 짓눌려 살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왕비 중 환갑을 넘긴 사람은 18명에 불과했다"고 짚었다. 후궁이 왕비보다 대체로 오래 살았다는 사실은 사망 연령대를 유추할 수 있는 후궁 42명을 추가로 검토하면...
‘옷소매 붉은 끝동’ 장희진, 범접 불가 카리스마 `중전의 무게감` 2021-12-10 11:15:04
기품 넘치는 말투로 왕실의 위엄을 드러내며 내명부를 진두지휘하는 결단력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부분은 장희진의 내공 깊은 완급조절 연기다. 대사가 많지 않은 씬에서도 중전의 심리를 촘촘하게 그려내며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심경을 드러내는 등 화면을...
“벌써부터 가슴 뛰는 세기의 궁중 로맨스” 12일 대망의 첫 방송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포인트 4 2021-11-12 08:31:14
궁녀들의 우두머리인 박지영과 내명부의 수장인 장희진이 선보일 묵직한 카리스마를 비롯해 장혜진(서상궁 역), 조희봉(홍정여 역), 서효림(화완옹주 역), 강말금(혜빈 홍씨 역), 오대환(강태호 역), 이민지(김복연 역), 하율리(배경희 역), 이은샘(손영희 역), 권현빈(정백익 역) 등의 캐릭터 플레이가 빈틈없는 재미를...
‘옷소매 붉은 끝동’ 이덕화-박지영-장희진, 궁중 서열 1위들의 등판…‘위엄X카리스마 폭발’ 비주얼 포착 2021-09-07 08:30:06
궁녀들의 우두머리인 박지영 그리고 내명부의 수장인 장희진에 이르기까지, 궁중 서열 1위들의 등판이 흥미진진한 캐릭터 열전을 기대케 한다. 먼저 이덕화는 왕의 상징인 붉은 곤룡포를 몸에 두른 채 노기 어린 표정으로 누군가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극 대가답게 눈빛만으로도 주위를...
'철인왕후' 제자리 찾은 신혜선♥김정현, 꽉 닫힌 해피엔딩…최고 20.5% 돌파 2021-02-15 10:15:00
역시 내명부의 개혁에 힘썼다. 불합리한 것들을 바로 잡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사소한 변화도 있었다. 몸에 갇혀 있었던 ‘저 세상’ 영혼이 ‘찐’소용의 본성을 일깨운 듯, 김소용은 적극적인 중전이 됐다. 불쑥 튀어나오는 거친 언행이 부작용이라면...
'철인왕후' 신혜선, 배종옥에 속시원한 설욕..."마마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2021-02-14 22:15:00
열지 못할까?"라며 노여워했고 그 사이 김소용은 순원황후 앞에 나타나 "마마의 거처를 서궁으로 옮기려 하니 그 동안 외출을 금하셔야 합니다. 대왕대비마마 죽어도 이 곳에서 죽으세요. 마마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내명부의 주인은 접니다. 마마가 두려워하던 변화는 이미 시작됐습니다"라고 통쾌한 설욕을 해냈다....
신규 드라마 콘셉트는 `퓨전사극, 민주화운동, 부동산` 2021-02-03 08:31:56
궁녀 출신으로 시작해 내명부 최고 품계인 정1품 빈의 자리에 오른 문효세자의 생모 의빈 성씨 덕임의 이야기를 그린다. MBN도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편성했으며 주연으로는 정일우와 권유리가 발탁됐다. 크리처극으로는...
"후궁은 요녀 아니라 왕실의 일원…편견 없애야죠" 2021-01-26 17:24:39
없애고 싶었어요. ‘여성 조정(朝廷)’ 격인 내명부(內命婦)의 일원으로서 왕과 왕비를 보좌했던 후궁의 진정한 면모를 되살려야 합니다.” 이달 초 《조선왕실의 후궁》(지식산업사)을 펴낸 이미선 한신대 한국사학과 교수(사진)의 말이다. 이 책은 조선시대 후궁 175명의 입궁 경로와 역할, 위상을 전수조사한 첫 연구서...
'철인왕후' 김정현, 신혜선에 정체 들통?…시청률 상승 '반응 뜨겁다' 2020-12-14 08:41:00
아침부터 빡빡한 일정 속에 움직였다. 내명부 어르신들에게 문안 인사를 드리러 간 그는 어떻게든 궁중 권력의 실세 순원왕후(배종옥 분)에게 잘 보여 호수에 물을 채우리라 다짐했다. ‘호러블’한 시월드를 경험하고 정신줄을 바싹 조인 김소용은 조정 백관들의 인사를 받는 하례식에도 참석했다. 궁궐 내 미묘한 신경...
'간택' 진세연→이열음, 5人5色 열망열전…잔혹한 궁중암투史 총정리 2020-01-30 11:48:00
‘간택’ 12회에서는 궁궐 내명부 최고 수장이자 왕실 모략을 꿰뚫고 있는 대왕대비(정애리)가 조영지의 손을 들어주는 깜짝 반전이 이어졌다. 대왕대비는 강은보가 죽은 왕비가 살아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해 독대하며 계획을 묻다가도, 중전 조영지가 갑작스럽게 기자의례를 가겠다고 한 것 역시 허락했다. 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