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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행] 왜군 수장된 이순신의 바다와 섬 2019-02-11 08:01:07
해협)에 도착해 후발 함대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통영 남서쪽 당포에 도착해 있던 조선수군연합함대는 이튿날 새벽 견내량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은 수로가 좁고 물살이 세며 암초가 많아 우리 판옥선이 기동하기에 불리했다. 조선 수군은 와키자카의 함대를 남쪽의 통영 앞바다로 유인했다. 한산도 북쪽 방화도와...
남해군 물미해안도로 등 4곳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선정 2019-01-03 16:13:53
지난해 9월 개통한 노량대교의 웅장함과 함께 노량해협을 따라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남해 창선도의 동대만 해안을 따라 창선·삼천포 대교를 건너는 동대만 해안도로는 연속되는 교량들의 아름다운 향연을 만끽 할 수 있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굽이진 해안도로 따라 숨은 절경이"…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 2019-01-03 06:00:05
노량해협을 따라 이순신 장군의 유산이 있는 '이순신 호국로'(5.5㎞)는 하동 금남면사무소에서 남해대교를 거쳐 남해 관음포까지 이어지는 짧지만 강렬한 길이다. 예로부터 많은 유배객이 건넜던 바다이고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인 노량해전 현장이기도 하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오래된 왕벚나무들이 반기는데,...
환경을 극복한 노량대교…이순신처럼 'V자'를 그리다 2018-09-25 09:31:00
국도'의 일부다. 충무공 이순신이 전사한 노량해협을 건너는 교량이기도 한데, 기울어진 주탑은 정면에서 보면 V자를 연상시키고 다리를 지탱하는 케이블이 늘어진 형태는 학이 날개를 펼친 '학익진'이다. 노량대교 바로 옆에는 남해대교가 바다를 가로질러 펼쳐져 노량대교와 어우러진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남해∼하동 잇는 남해안 해안 루트 '노량대교' 열렸다 2018-09-12 11:08:47
12일 열렸다. 이날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에서 열린 개통식에 정태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윤상기 하동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노량대교는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국도 구간으로 이순신 장군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을 가로질러...
'주탑이 기울어진 현수교' 노량대교 13일 개통 2018-09-09 11:00:03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 구간에 설치된 다리다. 이 다리는 세계 최초로 주탑이 기울어진 형태인 경사주탑 현수교로, 국내 건설기술로 설계·시공됐다. 주탑이 7도가량 기울어진 경사주탑이 적용됐는데, 이는 케이블의 장력을 줄여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설계다. 국토부 관계자는 "세계...
남해대교 인근 관광명소로 키운다…노량대교 준공으로 소외 우려 2018-09-04 11:00:04
관광명소로 키운다…노량대교 준공으로 소외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노량대교 건설로 차량 통행 급감이 예상되는 남해대교 주변을 지역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친다. 국토교통부는 경남 남해군·하동군과 함께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생겼다 하면 연 200억 매출… 케이블카가 지역경제 '효자' 2018-03-18 17:31:07
노량해협이 바라보이는 금남면 금오산 정상에서 청소년수련원 인근으로 이어지는 2.5㎞ 구간에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 중이다.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로 대박을 경험한 통영시는 여섯 개 섬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 해상케이블카 건립사업에 뛰어들었다. 길이만 23.4㎞에 이른다. 400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2022년 완공한다는...
남해안 케이블카 '대박' 행진…3곳 추가 벌써 '난립' 걱정 2018-03-18 09:00:17
1∼2시간 거리다. 여기에다 하동군도 노량해협이 바라보이는 금남면 금오산 정상에서 청소년수련원 인근으로 이어지는 2.5㎞ 구간에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금오산 케이블카와 함께 금오산에 모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어드벤처 레포츠단지를 조성해 관광객을 끌어모을 구상이다. ◇ 벌써 난립...
남해주민 `노량대교` 수용 못한다…법적 대응 나서 2018-02-20 19:41:01
교량 아래를 흐르는 해협 명칭이 노량해협이고 이순신 장군 승전 의미 등을 담아 `노량대교`로 정해야 한다고 맞서 갈등을 빚었다. 이처럼 두 지자체 간 갈등이 첨예하자 경남도지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12월 사이 3차례 새 교량 명칭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국가지명위원회에 결정해달라고 요청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