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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농식품부 장관 한자리에…양곡법 개정에 '우려' 2024-05-14 16:28:24
농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농식품부가 밝혔다. 양곡법 개정안은 쌀값이 폭락하면 초과 생산량을 정부가 사들이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농안법 개정안에는 농산물값이 일정 기준 미만으로 떨어지면 정부가 그 차액을 생산자에게 지급해주는 '가격 보장제'가 담겼다.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장관들 다수는...
[기고] 모두를 불행하게 하는 양곡법·농안법 개정안 2024-05-01 18:41:33
농가소득 보장과 농산물 수매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게 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래서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이 시작됐고, 모든 선진국이 농산물 과잉 생산을 초래하는 정책을 폐지하자고 합의했다. 그러면서 반성했다. 농업인이 국가 정책에 의해서가 아니라 시장 변화에 자율적으로 반응하며 성장할 수 있는 주체가...
농식품부, 양곡법·농안법 개정 반대 표명…"쌀 공급 과잉 심화" 2024-04-18 13:44:18
2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 셈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해 "양곡법·농안법 개정 시 2027년까지 농업직불제(농업 분야 지원금) 관련 예산을 5조원까지 늘리려는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농식품부는 "본회의 전까지 논의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전문가·농업계 등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의견을 모아...
전문가들 "양곡·농안법 개정, 특정 농산물 초과생산 초래 우려" 2024-02-01 15:47:31
열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정토론회에서 법 개정 논의를 두고 "시장 가격을 통해 수급을 조절해나가는 기능이 발휘될 수 있어야 한다"며 "생산자도 수급에 최소한 책임을 지는 구조가 되지 않으면 농산물 과잉 문제가 개선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한 양곡법 개정안은 정부가 남은 쌀을...
[인사] bhc그룹 ; 빙그레 ; KB자산운용 등 2023-12-29 18:40:35
배희경▷기획예산실장 조주형▷인재성과관리실장 김동일▷운영정보실장 김현태 ◈한국농촌경제연구원◎보직▷거시농정연구본부장 정학균(글로벌연구실장 겸직)▷농업관측센터장 김미복▷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차원규▷자원환경연구실장 채광석▷산림경제연구실장 정호근▷동향분석실장 김상효▷반려동물복지연구단장 정...
농식품장관, 농업인·소비자단체와 간담회…"농업발전 논의" 2023-11-29 12:00:19
참여했다. 간담회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 농정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9년 만에 열렸다. 단체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농산물 수급 관리와 소비 촉진 협력 방안, 예산 확대를 통한 농업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장관은 "소비자와 생산자는 뗄 수 없는 동반자"라며 "소비자는 생산 구조를 이해하고,...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20만 글로벌 강소도시'로 가는 나주시 2023-10-30 15:35:36
농정목표를 ‘지속이 가능한 농업, 돌아오는 농촌’으로 잡았다. 올해 귀농·귀촌 분야 10개 핵심 사업에 국·도비 57억8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나주시는 농촌 정주 의향을 가진 도시민의 귀농 준비는 물론 정착한 뒤 안정적인 귀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농업경진대회 참여했더니 개인정보 유출'…농정원, 사과문 게시 2023-10-06 13:53:21
의원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대회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참가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지했다. 농정원은 사과문에서 "9월 16일 10시부터 17일 18시까지 진행한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예선에서 시스템 보안 취약점으로 참가자 정보가 일부 유출(추정)됐다"며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천원의 아침밥, 그 수혜자 넓히려면"…황봉갑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 2023-08-18 10:54:29
넓히기에 충분했다. 결과는 어땠나. 농정원은 사업 선정 대학에 신청 금액의 70%만 지원한다는 것이 당초 방침이었다. 예산상의 한계가 이유였다. 하지만 사회적 요구와 함께 신청 예산 100% 지원으로 선회했다. 신청대학도 추가로 받았다. 참여 대학은 종전 41곳에서 145곳으로, 식수 인원은 69만명에서 234만명으로,...
[사설] 비싸게 사서 헐값으로 쌀 처분, 언제까지 되풀이할 건가 2023-07-31 17:45:08
부족했다. 수급을 조절해 예산 낭비를 줄이기보다 농민 표를 의식한 쌀 의무매입 등 과보호 정책에 치중한 탓이 크다. 2005년부터 80만t을 상시 준비하는 공공비축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지난 18년 동안 공공비축분 이상을 추가로 사들이는 시장격리 조치가 10차례 이뤄진 것도 쌀값이 떨어지면 정치권에서 어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