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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한동훈 "尹 현 상황 사과…특별감찰관 즉시 추진" 2024-11-08 10:14:27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이후 침묵을 지키던 한 대표가 침묵을 깨고 내놓은 첫 메시지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중요한 것은,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우선 전날 윤 대통령의 회견에 대해 "대통령께서 어제 현 상황에...
[속보] 韓, 尹담화에 "이제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속도감 있는 실천이 중요" 2024-11-08 09:52:4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 대해 "이제 중요한 것은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8일 소셜미디어(SNS)에 "대통령께서 어제 현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인적 쇄신,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 없는 임명에 대해...
추경호, 尹 사과 비판에 "이재명은 한 번이라도 사과했나" 2024-11-08 09:38:59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비판하자 "이재명 대표는 단 한 번이라도 본인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한 적 있냐"고 반격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대통령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민주당이 진정성이 없다고 맹비난을 쏟아냈다. 대통령 사과의 진정성은 국민께서...
尹 담화 후폭풍…'국어사전' 질의에 휴대폰 보안도 도마 위 2024-11-07 20:38:43
될 거 같다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열면서 부인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매사에 더 신중하게 처신해야 하는데 이렇게 국민들한테 걱정을 끼쳐드린 것은 무조건 잘못"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부인은 대통령과 함께 선거도 치르고 대통령을 도와야 하는...
'불가리스 코로나 억제' 허위 광고한 남양유업…전·현직 임직원 벌금형 2024-11-07 18:21:18
심포지엄을 열어 “불가리스를 코로나바이러스에 주입했더니 77.8% 저감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보도 직후 남양유업의 거짓 광고 논란이 거세게 일었고, 홍원식 당시 남양유업 회장은 그해 5월 대국민 사과 후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이 전 대표 등을 재판에...
고개 숙인 윤석열 대통령 "아내 처신 무조건 잘못" 2024-11-07 18:02:23
국민께 걱정과 염려를 드렸다”고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고개 숙여 사과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약 140분 동안...
與 "대통령, 진솔하게 설명·사과"…野 "역사상 최악의 담화" 2024-11-07 17:58:11
진행한 대국민담화에 대해 야당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여당에서는 일단 “진솔하고 소탈한 말씀을 주셨다”는 공개 입장을 내놨지만, 친한(친한동훈)계는 물밑에서 “참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담화와 관련된 질문에 “국민께서 그렇게 흔쾌히 동의할 만한...
윤 대통령 "아내 대외활동, 국민 싫다면 안해야…특검은 정치선동" 2024-11-07 17:57:04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사과의 말을 먼저 꺼냈다.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다”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90도로 머리를 숙였다. 윤 대통령이 고개 숙여 사과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사설] 윤 대통령 "무조건 잘못"…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국정 임해야 2024-11-07 17:23:02
연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머리를 숙이고, 임기 후반기 국정과제와 쇄신 방안 등을 설명했다. 140분 동안 각본 없이 26개 질문을 소화하며 끝장 토론을 벌인 것은 민심 이반의 심각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문제에 대해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한동훈, 尹 담화에 '침묵'…친한계 "10점 만점에 6점" 2024-11-07 17:19:43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회 집무실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번 담화에 앞서 전면적인 국정 쇄신 등을 요청한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한 대표가 담화 내용에 실망해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녹취록이 공개됐을 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