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서 재등장한 'CVID 원칙'…北의 반응은 2025-02-17 14:00:12

수 없는 비핵화에 동의하면 우리는 관계정상화를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논의할 의지를 밝힌 발언이었지만 북한은 강력 반발했다. 북한 대표단의 리흥식 외무성 군축국장은 "이것은 부시 행정부 시기에 이른바 'CVID'를 그대로 넘겨받은 것"이라고 불쾌감을 피력했다. 결국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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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北 비핵화·제재 공조' 재확인…中 견제 수위도 높였다 2025-02-16 18:32:01

대북 원칙의 큰 틀을 바꾸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3국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미·일은 성명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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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톰 한달] 북미정상외교 의지 시사했지만 전망은 안갯속 2025-02-16 07:11:03

전망은 안갯속 "金에 연락하겠다, 관계맺겠다" 언급과 함께 北비핵화 원칙 확인 北 호응해올 때까지 다른 현안 집중하며 대북정책 구체화 나설듯 미·러관계와 우크라전 종전외교 진전시 북미대화 공간 생길수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복귀 이후 1개월 남짓한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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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기 북미정상회담 관여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에 지명(종합) 2025-02-13 06:23:30

때 백악관에서 대북 협상 업무를 담당했던 앨리슨 후커 전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국무부 정무차관에 지명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상원에 후커 보좌관을 정무차관에 지명한다고 통보했다. 정무차관은 국무부의 지역과 양자 정책 현안 전반을 관장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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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戰 종전외교 본격 개시…우크라·유럽 동조할까 2025-02-13 05:46:22

다름없었던 직전 바이든 행정부 때의 미러관계에 트럼프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 러시아와 사실상의 동맹관계를 체결하고, 파병까지 한 만큼 전쟁 종식 논의는 한반도 정세와도 무관치 않다. 휴전이 조기에 성사될 경우 북러관계의 결속력은 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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