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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료계, 증원 백지화 고수에 유감" 2024-04-23 18:34:45
일각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대한의사협회와 전국의대교수협의회,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대·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에 참석을 요청했다. 정부 측에선 장 수석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참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의료계는 ...
45일간 매출 4000억 '뚝'…수련병원 50곳 '줄도산 위기' 2024-04-05 18:29:32
찾아올 것이란 우려까지 번지고 있다. ○경영 악화 호소하는 수련병원들5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사직 직전인 올해 2월 16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국내 50개 수련병원의 의료 수입은 2조24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6645억원)보다 4238억원(15.9%) 줄었다. 45일간 매일 94억원씩 수입이 줄었다는 의미...
조석래 명예회장 조문 마지막날도 추모행렬…"산업계 큰별 가셨다"(종합2보) 2024-04-01 19:00:38
"고인께서는 대한민국의 기술 경영자로서 선각자셨고, 민간 외교도 상당히 잘 해주셨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조 명예회장을) 모범으로 삼아 저희 후배들이 앞으로도 계속 잘해 나가는 게 좋겠다고 (유족과) 얘기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조문에 앞서 대한상의 홈페이지에 올린 추모의 글에서 고인에 대해 "시대를...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사흘째 추모행렬…"기술경영 선각자"(종합) 2024-04-01 14:14:41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일 때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지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상생 협약도 전경련에서 최초로 하신 분이고 중소기업에 애정이 많으셨다"고 회고했다. 이외에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이우일 OCI홀딩스 회장,...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뇌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언어 재활 플랫폼을 운영하는 ‘언어발전소’ 2024-03-28 11:34:59
구성돼 있다. 절반가량이 종합과 재활병원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임상 경험을 쌓은 언어 재활사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윤 대표는 “어린아이가 말을 배울 때 틀리면서 단어를 습득해 가듯, 환자들도 발병 초기부터 크고 작은 소통의 시도와 성공 경험이 쌓여야 회복과 복귀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되는 것...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전공의 사법조치시 사직…무리한 정책 철회하라" 2024-03-15 17:30:16
일하는 봉직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3090명 중 1002명(32.4%)은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로 가장 많았다. 의원 봉직의는 891명(28.8%), 중소병원 봉직의 635명(20.6%) 등이었다. 이 가운데 96%(2967명)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필수의료 정책패키지 강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부당한 조치로...
"새 간호법도 검토"…집단사직이 쏘아올린 의료개혁 2024-03-08 17:15:45
이날 대한간호협회가 “새 간호법 제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히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민 보건 체계를 강화하는 의료개혁에 간호사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석열 정부가 간호사 업무 범위 확대를 위한 새 법안 마련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 총리는 36시간으로 정해진 전공의 연속근무...
[2024 한국여성벤처협회 세계로 미래로 혁신하는 여성벤처기업 CEO] 남녀 근무복, 작업복 등의 유니폼을 디자인 및 제조하는 기업 ‘㈜현웅디자인’ 2024-02-21 23:16:12
이 대표는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998년 중소기업청(現 중소벤처기업부) 허가로 여성 벤처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경남지회, 전북지회까지 총 5개 지회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4,000여개 여성...
"서울보다 전남 의사가 더 벌어…의사 부족이 인건비 상승 불렀다" 2024-02-21 17:54:04
82%가 비수도권 지역에서 근무했다. 의대와 수련 병원에 따라 지역 이동 비율이 높지 않다는 의미다. 이는 대한의사협회 연구에서도 입증됐다. 2022년 이들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방광역시에서 전공의 생활을 한 뒤 전문의 면허를 딴 의사는 지방에 근무할 가능성이 12.41배 높았다. 정부가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필수...
"의사 수 부족하다며" vs "증원 근거 불투명" 2024-02-21 05:30:55
부족한 건 주지의 사실이라고 봤다. 그는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주당 80시간 일한다. 의사가 부족하지 않은 데 전공의들이 80시간 일하느냐"며 "중소도시나 의료취약지에서 부족한 의사 수를 계산해보면 2만명이다. 충분한 의료의 질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에 미달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