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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친환경연료 도입에 항공권 최대 10만원↑ 2024-06-25 22:46:33
의무화했다. 친환경 재료로 만든 SAF는 등유가 주성분인 기존 항공유에 비해 탄소배출량을 최대 80% 감축할 수 있지만 가격이 더 높다. 루프트한자는 이 기준을 맞추려면 앞으로 몇 년간 수십억 유로(수조원)가 추가로 들고 탄소배출량이 적은 신형 항공기 도입에도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룹 모회사인 루프트한자뿐...
원유만 팔던 산유국의 역습…석유화학 '꿈의 설비' 8개 동시 건설 2024-06-12 18:22:29
있는 탓에 석유화학업계의 수익성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나프타 가격-에틸렌 가격)는 추락하고 있다. 12일 이 지표는 153달러로 4월 평균값(188.56달러)보다 18.8% 하락했다.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국내 6대 석유화학업체의 영업손실 규모는 작년(5668억원)보다 커질 수밖에 없다. 오현우/김우섭 기자 ohw@hankyung.com
가뜩이나 수익성 떨어지는데...'고유가·고환율' 항공사 '울상' 2024-04-17 17:39:38
평균가격은 배럴당 102.48달러. 최근 3개월 항공유가 추이는 안정세를 보이는 모습이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4% 가량 오른 모습입니다. 항공유는 원유를 끓여 분류한 등유를 정제해 만듭니다. 원재료인 원유 가격이 오를 경우 항공유 가격도 비싸지는데, 미국 등 국제사회가 이란산 석유에 대해 제재 움직임을 보이면서...
치솟는 유가…에스오일은 웃고 있다 [엔터프라이스] 2024-04-05 14:46:28
난방을 위해 등유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이고요. 우선 드라이빙 시즌이 되면 휘발유의 수요가 늘어납니다. 또한 정제 설비도 계절에 따라 여름용, 겨울용 연료를 바꿔 써야 하는데요. 여름용 연료가 더 비싸거든요. 때문에 드라이빙 시즌이 본격화되면,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고 마진도 함께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요. 또...
정유업계,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에 기대감…항공유 소비 증가 2024-02-25 07:05:05
고시가격(OSP) 하락 등 영향으로 1분기 정제마진은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올해 1월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평균 7.8달러였고 2월 평균은 9달러를 넘었다. 작년 3분기 국내 정유사들이 유가와 정제마진 동반 상승 영향으로 큰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했는데, 2월 정제마진이...
차세대 발사체 키우는 한화 "우주에 9000억 투입" 2024-02-22 17:19:29
직경 1.9m의 누리호 액체로켓엔진은 등유(케로신)와 -183도의 액체산소가 반응해 연소하며 추진력을 낸다. 연소가 시작되면 엔진 연소실 내부 온도는 3000도까지 치솟는다. -183도에서 3000도까지 극한의 온도 차를 견뎌야 한다는 뜻이다. 액체로켓엔진 개발이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구조가 복잡해서다. 75t급 엔진 조립을...
태극기 밑에서 땀 '뻘뻘'…"우리도 쏜다" 스페이스X에 도전장 2024-02-22 16:38:31
장착된다. 높이 3m, 직경 1.9m의 누리호 액체로켓 엔진은 등유(케로신)와 -183℃의 액체산소가 반응해 연소하며 추진력을 낸다. 연소가 시작되면 엔진 연소실 내부는 3000℃까지 치솟는다. -183도에서 3000도까지 극한의 온도 차를 견뎌야 한다는 뜻이다. 액체로켓엔진 개발이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구조가 복잡해서다. 75...
취약가구 월 최대 6천604원 전기요금 할인 혜택 1년 더 준다 2024-01-16 08:00:06
올해 4월까지 적용되는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등의 단가도 상향해 지원한다. 에너지바우처는 가구 평균 15만2천원에서 30만4천원으로, 등유바우처는 31만원에서 64만1천원으로, 연탄쿠폰은 47만2천원에서 54만6천원으로 단가가 올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체를 대상으로는 오는 3월까지...
연말 물가 부담 한숨 덜었지만…밥상엔 금사과·금대파 2023-12-05 10:47:38
오르고 경유와 등유는 13.1%, 10.4%씩 내리면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농산물은 13.6%나 올라 물가를 0.57%포인트나 끌어올렸다. 지난 2021년 5월(14.9%) 이후로 30개월만의 최고 상승폭이다. 세부적으로 사과(55.5%), 쌀(10.6%), 토마토(31.6%), 파(39.3%), 귤(16.7%), 오이(39.9%)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11월 물가 3.3%↑…넉달 만에 꺾였지만 농산물값 '불안'(종합2보) 2023-12-05 09:56:28
돌아섰다.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강도가 약해졌지만, 농수산물 가격은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신선식품지수가 두자릿수대 올랐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올랐다. 올해 6~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