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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수장, 伊대홍수 피해현장 방문해 "유럽은 여러분과 함께해" 2023-05-26 03:01:23
볼로냐, 콘셀리체, 라베졸라, 라벤나, 포를리, 파엔차, 모딜리아나, 카솔라 발세니오, 카스텔 볼로녜세, 바냐카발로, 루고 등을 비행했다. 상공에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 현장을 확인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후 에밀리아-로마냐주의 주도인 볼로냐 공항에서 멜로니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참혹한...
말라붙은 토양에 '물폭탄' 쏟아져...伊 '대홍수' 대규모 사상자 발생 2023-05-19 19:33:34
라벤나시의 루시에서 돼지 3천마리를 기르는 델리오(73)-도로테아(71) 포스키니씨 부부는 17일 저녁에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이미 침수된 지하실로 내려가 냉장고에서 식재료를 꺼내다가 변을 당했다. 검시관은 부부가 감전으로 인해 기절한 뒤 익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추워, 가구가 둥둥 떠다녀" 伊 대홍수 사망자 마지막 통화 2023-05-19 18:40:20
라벤나시의 루시에서 돼지 3천마리를 기르는 델리오(73)-도로테아(71) 포스키니씨 부부는 17일 저녁에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이미 침수된 지하실로 내려가 냉장고에서 식재료를 꺼내다가 변을 당했다. 검시관은 부부가 감전으로 인해 기절한 뒤 익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이탈리아 북부 홍수 사망자 11명으로…"100년만 최악" 2023-05-19 05:52:45
18일(현지시간) 에밀리아-로마냐주 라벤나시의 작은 마을 루시에서 70대 노부부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나오지 않았으나 감전사일 가능성이 크다고 통신은 전했다.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지난달까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100년만 최악 홍수" 이탈리아 북부 사망자 11명으로 늘어 2023-05-19 00:45:12
통신은 18일(현지시간) 에밀리아-로마냐주 라벤나시의 작은 마을 루시에서 70대 노부부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나오지 않았으나 감전사일 가능성이 크다고 통신은 전했다.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지난달까지 극심한 가뭄에 시달...
이탈리아 북부 홍수, 최소 9명 사망…이어지는 지구촌 이상 기후 2023-05-18 22:34:32
37개 마을이 물에 잠겼다. 5000명이 피난한 라벤나시 당국은 “역사상 최악의 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재난 당국은 “비가 아직 그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홍수 피해가 커지자 이번 주말 열릴 예정이던 에밀리아로마냐 포뮬러원(F1) 그랑프리가 전면 취소됐다. 이번 폭우는 올해 초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극심...
홍수 닥친 이탈리아 북부서 8명 사망·37개 마을 침수 2023-05-18 05:00:20
파엔차에서 5천명, 라벤나에서 5천명 등 많은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 8명 중 3명은 몬토네강 인근인 포를리에서 발견됐다. 사비오강 인근의 체세나 마을에서도 70세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금까지 21개 강에서 제방이 무너져 37개 마을이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산사태는 250건이 보고됐다....
가뭄 끝 홍수 닥친 이탈리아 북부서 8명 사망·37개 마을 침수 2023-05-17 22:54:33
주도인 볼로냐에서 3천명, 파엔차에서 5천명, 라벤나에서 5천명 등 많은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 8명 중 3명은 몬토네강 인근인 포를리에서 발견됐다. 사비오강 인근의 체세나 마을에서도 70세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금까지 21개 강에서 제방이 무너져 37개 마을이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산...
이탈리아, 극심한 가뭄 뒤 집중 호우…주민 900여명 대피 2023-05-17 04:03:30
라벤나도 도시 곳곳이 물에 잠겼다. 라벤나 당국은 주민들에게 건물 고층으로 대피하라고 촉구했다. 해안 마을인 리치오네에선 일부 주민들이 홍수로 잠긴 도로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르케주의 주도인 안코나에 있는 병원에서는 저층 응급실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겪었다. 이에 따라 병실에...
伊 정부의 '몽니'…난민 구조선에 100시간 거리 항구 배정 2023-01-26 00:57:12
1천700㎞ 떨어진 동북부 끝자락에 있는 라벤나항에 하선하라고 통보했다. MSF는 앞서 지난 7일에는 일반적으로 난민을 하선하는 시칠리아섬에서 1천200㎞ 이상 떨어진 동부 안코나항을 배정받고 울며 겨자먹기로 긴 항해를 감수해야 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난민 구조선이 아프리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