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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자 체포로 또다시 금기 깬 푸틴…'서방과 결별' 천명? 2023-03-31 11:16:56
'노바야 가제타'의 편집장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NYT에 "공개적인 대립의 시대가 시작했다"고 말했다. 무라토프는 미국과 냉전을 벌인 옛 소비에트연방(소련) 지도자들조차도 인권 탄압에 관한 서방의 비난을 피하려 했지만, 소련의 후신을 자처하는 현 러시아 정부는 전 세계에서 규탄의 목소리가 나올 것을 알면...
노벨상 수상 러 언론인 "러, 핵사용 가능…준비 정황 감지" 2023-03-31 10:50:01
노벨 평화상을 받은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61)는 3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실제로 우크라이나전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러시아 정부가 그러한 준비를 하는 정황이 감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라토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노벨평화상 공개 추천, 올해도 '反푸틴·우크라전' 중심 2023-01-31 21:08:19
2021년에는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와 공동 수상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러시아와 직접 관계가 없는 인사들 중에서는 기후대응위기 활동을 벌여 온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와 우간다의 바네사 나카테가 있다. 이들은 노르웨이 녹색당 소속 국회의원인 란 마리 베르그의 공개추천...
우즈벡 카라칼파크스탄 '개헌 반대' 시위 주동자 징역 16년 2023-01-31 20:06:40
타지무라토프(44)는 징역 16년형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피고인 6명에게는 집행유예와 이동 제한 명령 등이 내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재판에서 타지무라토프를 제외한 주요 피고인 대부분이 자신들의 범행을 뉘우쳤다고 전했다. 앞서 작년 7월 인구 200만 명가량 규모인 우즈베키스탄 서북부...
'노벨 평화상' 필리핀 언론인, 탈세 혐의 재판서 "무죄" 2023-01-18 18:28:02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20년 징역 6년형이 선고됐다. 이후 법원에서 보석 허가를 받아 풀려난 뒤 항소를 제기했다. 미국과 필리핀 복수 국적자인 레사는 재작년 12월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러시아의 드미트리 무라토프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책마을] "민주주의, SNS 여론전에 취약하다" 2022-12-09 18:25:35
명은 모두 언론인이었다. 러시아 기자 드미트리 무라토프와 필리핀 기자 마리아 레사. 언론인이 노벨평화상을 받은 건 1935년 독일 기자 카를 폰 오시에츠키 이후 86년 만이었다. 당시 오시에츠키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 있었다. 지금은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그 어느 때보다 언로(言路)가 열려 있다고 여겨진다. 가까운 시...
'노벨 평화상' 필리핀 언론인, 사이버 명예훼손 유죄에 "상고" 2022-10-12 11:10:13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러시아의 드미트리 무라토프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필리핀은 언론인 피살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나라다. 국경없는기자회(RWB)에 따르면 지난 35년간 최소 187명의 언론인이 살해됐다. 앞서 지난 3일 밤에도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비판한 63세의 언론인이 자택 출입문 앞에서 괴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 '反푸틴'에 노벨평화상 돌아갔다 2022-10-07 19:21:53
평화의 일부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노벨위원회는 지난해에도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데 공헌한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수상자인 필리핀의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의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반정부 언론인들로,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고르바초프 지원으로 설립된 러 독립언론 인쇄허가 취소 2022-09-05 21:51:01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편집장을 맡고 있다. 이 매체는 블라디미르 푸틴 정부의 비리를 폭로하고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다가 로스콤나드조르로부터 두 차례 경고를 받고 올해 3월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러시아에서는 규제 당국으로부터 1년 내 두 차례 경고를 받은 언론 매체에 대해 법원이...
고르바초프 장례식에 수천명 추모…푸틴은 불참(종합3보) 2022-09-04 17:10:31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동행했다. 그는 고인의 영정사진을 들고 묘지로 가는 운구행렬을 이끌었다. 무라토프는 생전 고인과 인연이 깊었다. 1993년 고르바초프의 자금 지원으로 신문사 노바야 가제타를 설립했다. 노바야 가제타는 올해 3월 블라디미르 푸틴 정부의 비리를 폭로하고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