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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동구치소 부지 일부, 민간에 개발사업 제안 받는다 2024-11-05 13:11:15
민간이 협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민간사업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담보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정부나 지자체가 고시하는 민자사업에 비해 보다 창의적인 민간의 기획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면서 고품질의 공공시설을 공급하게 될...
'위례신사선' 끝내 유찰…서울시 재정으로 짓는다 2024-11-04 20:05:24
기존 민자 사업에서 재정 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이렇게 되면 예비타당성조사를 비롯해 관련 인허가 절차를 새롭게 밟아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사업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4일 위례신사선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2차 공모에서도 응찰 기업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토종 인프라펀드' 발해인프라, IPO 절차 돌입 2024-11-01 17:24:16
예비 심사를 거치지 않고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공모에 들어간다. 오는 8~12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과 18~19일 일반청약을 한 뒤 29일 상장할 계획이다. 공모가는 단일 가격인 8400원으로 제시했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2000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조700억원이다. 공모액의 43%에 해당하...
"이걸 누가 타?" 외면했는데…황금 노선 콕 집은 '이 철도' [집코노미-집집폭폭] 2024-10-25 07:00:01
그림이 그려졌다는 뜻이다. 하지만 신안산선이 민자 방식으로 바뀌면서 신안산선은 신안산선 전용 전동차만 다닐 수 있게 됐다. 만약 서해선-신안산선 직결이 가능했다면, 여의도까지 소요 시간은 60분에 그칠 전망이다. 서해선 KTX 직결 사업 기대 지역에선 서해선-경부선 직결 사업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예비타당...
[단독] 부채 40조 넘는데 7조 더…끝없는 '탈원전 후폭풍' 2024-10-13 17:00:04
대형 민자 발전사 등은 자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발전을 하고, 모자란 비율은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가 전기를 생산하고 발급 받는 일종의 ‘쿠폰’인 REC를 구매해 채워야 한다. 2019년 전체 발전량의 6%였던 의무공급비율은 2023년 13%까지 높아졌다. 대부분 발전사가 RPS 의무 비율을 채우지 못해 매년 외부 기관으로부터...
대우건설, 동부간선 지하화 착공식 개최…'성북~강남 10분' 2024-10-04 09:44:41
참석했다. 대우건설이 2015년 서울시에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최초 제안했고, 2019년 8월 적격성조사를 완료하고, 2020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3월 실시협약 체결 및 11월 금융약정을 체결했고, 올해 5월 실시계획을...
"강남까지 10분"…동부간선도로 '출퇴근 지옥' 벗어난다 2024-10-04 09:16:50
서울시에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최초 제안했다. 2019년 8월 적격성조사를 완료하고, 2020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3월 실시협약 체결 및 11월 금융약정을 체결했고, 올해 5월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서울시, '공모형 민간투자사업' 10월 시작 2024-10-02 17:26:37
함께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자사업 어려움 중 하나로 꼽히는 대상지 발굴 및 기획 단계를 체계화해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덜겠다는 의도다. 그동안 민자사업은 민간이 사업을 발굴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제안 사업이 여러 이유로 추진하기 힘든 경우 초기투자비용을 민간이...
영덕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등 투자유치 활성화 모색 2024-09-29 10:43:40
번째로 경북 지역의 민자 투자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다. 경상북도는 영덕군 간담회에도 새로운 투자 방식에 대한 시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펀드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의 개념과 운영 방식을 소개하고 도(道)의 정책 방향인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경북도와 영덕군은 영덕...
경상북도 · 울진군 동해안 투자대전환 시동 2024-09-26 15:25:48
25일 울진군청에서 경상북도 민자활성화과와 울진군 일자리경제과는 지역활성화 펀드활용 투자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투자간담회를 열었다. 경상북도는 7월 민자활성화과를 신설하고, 소규모 투자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실현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