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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찬대 "경호처, 尹 체포 협조해야…방해하면 내란공범 처벌" 2025-01-03 09:32:02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경고한다. 상황을 오판하지 말고 내란 수괴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을 겨냥해 "내란 수괴가 한 달째 관저에서 극우 유튜브를 시청하며 극우 세력을 선동하는 괴이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국가를 절단하려 하지 말고 순순히...
崔대행 "北도발·선전선동 빈틈없는 대비…오판없게 경계 강화"(종합) 2024-12-28 00:24:57
부처가 하나로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합동참모본부를 비롯해 국방·외교·치안 부처에도 각별한 대비태세를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국내 상황을 안보 취약시기로 판단해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이 오판해 무모한...
비상계엄사태 '유탄' 맞았던 韓美 외교안보 협의 정상화 착수 2024-12-24 07:02:30
국방장관의 방한 등을 잇달아 연기한 바 있다. 이들 협의를 연기한 배경에는 비상계엄 사태로 어수선한 한국 정부 상황도 일부 작용했을 수 있지만 비상계엄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항의' 의미도 내포돼 있었다는 것이 중평이었다. 바이든 행정부는 당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 "중대 우려"를 표한...
한미 "'계엄 사태'로 연기됐던 주요 외교·안보 일정 완전 재개"(종합) 2024-12-24 06:20:26
또 한국의 정치 상황을 오판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방미 중인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국무부에서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외교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김...
우원식 "대통령 권력분산 꼭 필요"...개헌 필요성 제기 2024-12-19 18:05:49
전제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에게 너무 집중된 권력 때문에 여러 오판과 대통령 주변에서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대통령 권력 분산과 국회 권한 강화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따. 우 의장은 "나는 원래 개헌론자"라며 "1987년 개헌 이후 40년 가까운 시기의...
英, 내년 우크라에 드론·방공망 등 4천100억원 상당 군사지원 2024-12-19 11:56:01
러시아 대통령의 오판이 어느 때보다 분명해졌다"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영국의 지원이 "철통같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 영국 노동당 정부는 2030~2031년 정도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해 매년 최소 30억 파운드(약 5조5천억원)의 군사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홍준표 욕설 비판한 박정훈에 '발칵'…징계 서명운동 등장 2024-12-18 14:23:15
선회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선 "오 시장이 탄핵 반대를 했다가 찬성으로 돌아선 것은 유감이지만,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며 "우리 당 사람들도 비상계엄에 찬성한 사람이 극소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의 오판이긴 해도, 국회를 인질로 한 민주당의 패악이 극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는 박 의원이...
"美 대사 '尹 정부와 상종 못하겠다'고"…주한 대사들 긴급 회동 있었다 2024-12-11 12:01:17
계엄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심각한 오판"이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 5일과 8일 골드버그 대사를 접견해 최근 상황을 공유했다. 외교부는 탄핵 정국으로 정상외교 공백이 불가피한 가운데 한미동맹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인식을 심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日, 탄핵정국에 對韓 외교 고심…"셔틀 외교 등 당분간 중단"(종합) 2024-12-10 10:20:14
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한국 국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투표가 불성립된 이튿날인 지난 9일 "특별하고 중대한 관심을 갖고 사태를 주시하겠다"면서 "한국은 소중한 이웃 나라로 향후도 긴밀히 협력을 도모하는 데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뒤이은 탄핵정국에도 한국과 개선된 관계를...
美, 탄핵표결 무산에 "민주절차 작동하고 평화시위 보장돼야"(종합2보) 2024-12-08 14:13:13
환영하며 "한국의 민주적 절차가 승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동맹인 한국으로부터 계엄 선포를 사전 공유받지 못한 미국은 계엄을 두고 "심한 오판", "불법적" 등 높은 수위의 표현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 왔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