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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격 사퇴 이유는 부인 건강 때문? 정경심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 받아 2019-10-15 13:27:47
박노해 시인의 시 '동그란 길로 가다'를 올렸다. 정 교수는 "누구도 산정에 오래 머물수는 없다. 누구도 골짜기에 오래 있을수는 없다"며 "삶은 최고와 최악의 순간들을 지나 유장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가는 것"이라는 시 내용을 옮겨 썼다. 그러면서 "절정의 시간은 짧다. 최악의 시간도...
정경심 교수, 박노해 詩로 심경 토로 "감사했습니다" 2019-10-15 10:50:22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박노해 시인의 작품을 인용해 현재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정 교수는 조 전 장관이 전격 사퇴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러니 담대하라/ 어떤 경우에도 너 자신을 잃지 마라/ 어떤 경우에도 인간의 위엄을 잃지 마라"로 끝나는 박 시인의 `동그란 길로 가다` 전체를...
정경심, 조국 사퇴 후 "최악의 순간도 지옥의 고통도 짧다" 박노해 시로 심경 표현 2019-10-15 09:34:03
이날 밤 SNS에 박노해 시인의 시를 올리며 자신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정 교수는 귀가 후 병원으로 바로간 상황에서도 페이스북에 '그대에게, 우리에게, 그리고 나에게'라는 제목 아래 박노해 시인의 '동그란 길로 가다'를 올렸다. 정 교수는 "삶은 동그란 길을 돌아나가는 것"이라며...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후진, 너무나 후진… 2019-09-03 17:50:39
동지 박노해는 “후지면 진다”고 했다. 오랜 수감생활 끝에 “자유주의자이자 보수주의자”로 전향을 선언하고 펴낸 첫 시집 에서다. 저울에 올려진 조 후보자의 무게가 너무 가볍고, 자세는 너무 후지다. 힘과 돈으로 ‘수구좌파’의 민낯을 가려보지만, 후지면 패자가 되는 승부의 원리는...
조국 '사노맹' 이력에 황교안·홍준표 맹공…은수미 "마녀사냥" 2019-08-15 17:10:27
하느냐”면서 “사노맹을 내버려두라. 박노해 백태웅 은수미 조국만이 사노맹이 아니라 사람의 고통에 공감했던 수많은 젊은 영혼이 사노맹이었다”고 덧붙였다.반면 조 후보자처럼 서울대 재학시절 국보법으로 기소돼 실형을 받았던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5일 sns에 글을 올려 “조국 사노맹...
황교안 "조국, 법무부 장관에 부적격" vs 조국 "사노맹 사건, 할많하않" 2019-08-13 14:45:07
'양심수'로 선정됐고, 박노해·백태웅 씨 등 사노맹 사건 핵심 관련자들 역시 사면에 이어 민주화 운동 인사로 인정됐다.조 후보자 측 역시 양심수 선정과 사면·복권 사실을 강조하며,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사회경제적 민주화를 고민하는 과정에 일어난 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사노맹'...
[인터뷰] 김지철 충남교육감 "3대 무상교육 성과…아이들만 보겠다" 2019-06-25 08:05:24
항상 성원해주시는 220만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박노해 시인은 '경계'라는 시를 통해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말고 미래를 내세워 오늘 할 일을 흐리지 말라'고 말했다.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경계하며 충남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추진하되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
백태웅 美 하와이대 교수 "北 인권문제 계속 제기해야 변화 가능" 2019-05-31 17:46:35
말했다.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그는 박노해 시인 등과 함께 사노맹을 결성해 사회주의 운동을 주도하다 1992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돼 6년4개월간 복역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 사건에 연루돼 6개월간 복역했다.백 교수는 이후 울산대 동국대 등을 거쳐 서울대 교수 자리를 꿰찬 조 수석과 달리 국내에...
사회 명사 58인이 헤르만 헤세에게 보내는 헌사 2019-05-27 16:16:30
필진으로 참여했다. 강은교, 김경주, 박노해, 이외수, 이해인 수녀 등 문인들을 비롯해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송한샘 뮤지컬 프로듀서, 심영섭 영화평론가, 오거돈 부산시장,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임진모 음악평론가, 임현정 피아니스트, 최재천 변호사 등 헤세를...
[신간] 오후의 기타 2019-03-21 09:30:11
바우만, 김남주, 김춘수, 정현종, 손택수, 하종오, 안도현, 박노해, 김진광, 윤동주, 김수영까지 동서고금의 문학, 역사, 철학을 끌어와 풍성한 해석도 덧붙였다. "'햇빛 한장 때문에 자살을 하지 않았다'는 선생의 고백 앞에서 욕망의 무게를 가늠해보았고, '사람이 최고의 교본'이라는 선생의 말씀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