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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비상장주식 가치 띄우는 미처분이익잉여금, 자사주로 처리하자 2024-11-05 10:41:31
다만,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 금액이 커지면 소득세와 건강보험료 과세 문제로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 이처럼 모두가 자금 회수를 원한다면, 자사주 매입을 통해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정리하고 주주에게 배당을 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자기주식 취득은 세법상 분류과세에 해당하고 과세표준 3억 원 이하일 경우...
"개미들 떠나니 금투세 없애…저평가 탈출하려면 상속세 손봐야" 2024-11-04 17:51:10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는 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해 최고 49.5%의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배당금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 만큼 오너가가 배당금을 높일 유인이 없다. 미국에서는 배당소득세가 15%로 분리과세된다. 일본과 대만은 다른 소득과 합산한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한국, 美日 등 '금투세 그룹'과 다른 길…중화권 사례로 갈 듯 2024-11-04 12:14:04
이 과정에서 일본은 양도소득세 도입 초기에는 감면 세율 10%를 적용했으며, 기존에 부과했던 증권거래세를 1998년까지 9년간 단계적으로 인하한 뒤 1999년 최종 폐지했다. 아울러 배당소득도 양도소득과 같은 세율을 적용하는 세율 단일화를 시행하면서 제도를 안착시켰다. 세율은 20.315%이고 이월 공제 기간은 3년이다....
"일용직도 돈 잘버네"…건보료 부과 검토 2024-11-04 07:48:36
소득은 이자소득·배당소득·사업소득·근로소득 등이다. 근로소득에는 일용근로소득도 포함된다. 일용근로자는 특정 고용주에게 계속 고용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3개월 미만의 기간에 근로(건설공사에 종사하는 경우 1년 미만)를 제공하면서 근로성과로 급여를 받는 근로자다. 일용근로소득은 이런 일용근로자가 일급...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2024-11-04 07:13:58
부과 소득은 이자소득·배당소득·사업소득·근로소득 등인데, 일용근로소득은 근로소득에 포함된다. 과거 일용소득은 가난한 일용직이 어렵게 일해서 번 돈으로 인식됐지만,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소득이 전반적으로 올랐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일용근로소득 수준은 2021년 865만원, 2022년 938만원, 2023년...
“상법 개정·거버넌스 개선이 밸류업의 성공 분수령” 2024-11-04 06:02:06
세제 개편이 동시에 필요하다. 지금과 같은 세율 불일치 상태에서는 배당을 유도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대주주의 양도소득세율은 25%인데, 배당소득세는 50%다. 대주주는 종합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배당을 할수록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 이러니 배당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 대주주 입장에서는 배당 대신 주식을 보유한...
해외 진출 기업의 성공 열쇠, 인사·세무 관리 최적화에 달려있다 [안진 클로즈업] 2024-10-30 11:11:10
세율이 상이하고, 세금 산정 방법도 복잡할 뿐더러 국가별 상황에 따라 세법이 매년 개정되기도 한다. 따라서 기업의 인사관리자는 해외 주재원의 한국 및 파견 국가에서의 세무신고 의무를 미리 검토하고 파견으로 인한 세금비용을 산정해 인건비 예산에 미리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외 주재원은 파견 시, 파견국가의...
[칼럼] 절세를 고민한다면 법인전환을 고려하자 2024-10-29 11:35:26
전환한다면 상황이 크게 달라진다. 법인세율 9%가 적용되고, 지방소득세를 포함해도 실질 세율은 9.9%에 그친다. 이 경우 납부해야 할 세금은 2천만 원 미만으로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법인전환을 통해 개인사업자일 때보다 4천만 원 이상의 세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사업 형태에 따른 세금 부담의 차이를 잘...
[칼럼] 기업 규모보다 큰 미처분이익잉여금은 세무조사를 부른다 2024-10-29 08:55:47
중이다. 과세당국은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주주 배당으로 간주해 평균 실효세율인 30%에 해당하는 배당소득세를 과세하고 있다. 따라서 임 대표는 폐업 시 약 7억 원의 배당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한 결과 얻게 된 순이익 중 임원의 상여나 주식 배당 등의 형태로 처분되지 않고 사...
[칼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주주에게 이익 환원효과 있어 2024-10-29 08:50:44
감소하기 때문에 주주의 지분율이 상승하고 미래 배당이 높아진다. 또 이익 소각을 목적으로 주주에게 배분한다면, 배당보다 큰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자사주 매입은 세법상 분류과세에 해당하고, 거래 또는 매매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양도소득으로 간주되어 10~25%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즉, 배당이나 상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