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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장' 의협 투쟁의지 강화…"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 2024-03-27 06:23:27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장관, 박민수 차관의 파면 등을 전제 조건으로 걸어 정부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복지부는 의협을 개원의들의 모임이라고 폄하했지만, 오늘 투표 결과는 모든 의사가 하나로 뜻을 모은 것"이라면서 대표성을 강조했다. 의정 갈등이 쉽게 매듭지어지지...
빈수레 된 박원순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2023-10-19 18:05:42
제도 설계도 부실했다. 보건소에서 파견 나온 간호사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는 수준의 의료 처치만 할 수 있고, 주민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은 혈당 확인조차 할 수 없었다. 한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럴 거면 왜 뽑았는지 모르겠다고 호소하는 간호사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1인 방문→팀 방문으로 변경서울시가 찾동...
요란하게 시작하더니…빈수레 된 박원순표 보편복지서비스 '찾동' 2023-10-19 17:37:31
간호직 공무원은 혈당 체크조차 할 수 없었다. 한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럴 거면 왜 간호사를 뽑았는지 모르겠다고 호소하는 간호사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1인방문→팀방문으로 변경서울시가 찾동 대체재로 준비하고 있는 권역별 ‘건강동행센터’는 한 센터에서 5~6개 동을 담당하게 된다. 1명의 간호사가 일일이...
'간호법' 표결 앞두고 전운…與 "강행땐 尹 거부권 건의" 2023-04-25 18:22:49
뒤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에서 직회부된 간호법을 강행 처리할 경우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다수의 힘으로 국민이 동의하지 못한 법안을 강행 처리한다면 다른 방법이 없다”며 거부권 행사 건의 방침을 밝혔다....
윤 대통령, 시장논리 벗어난 방송법·노란봉투법 줄줄이 거부할 듯 2023-04-04 18:16:34
제정안이다.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로 규정돼 있는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넓히는 게 골자다.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 부의가 결정돼 4월 임시 국회에서 법안 처리 절차가 완료될 전망이다. 방송법 개정안은 이달 말이나 5월에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 직회부가 결정된...
[사설] 국민 답답하게 만드는 의료계 혼란, 정부 서둘러 조정해야 2023-02-14 17:51:00
13개 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그제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을 선포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간호법은 간호사의 업무 범위와 적정 인원 수 확보, 처우 개선 등 간호·돌봄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규 간호사의 절반이 1년을 못 버티고, 간호사 평균 근속연수가 7년6개월에 불과한 현실을 타개하려면 법적...
간호법 강행 논란 확산…13개 보건의료단체 "총파업도 고려"(종합) 2023-02-13 14:47:13
지도 또는 처방 하에 시행되는 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확대했다가 다른 보건의료단체들의 반발을 샀기 때문이다. 이런 시도에 대해 의사협회 등이 "의사 진료 범위를 침범하고 간호사 단독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반박하면서 결국 제정안 내용은 현행 의료법과 사실상 같은...
간호법 강행 논란 확산…13개 보건의료단체 "총파업도 고려" 2023-02-13 11:42:39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확대했다가 다른 보건의료단체들의 반발을 샀기 때문이다. 이런 시도에 대해 의사협회 등이 "의사 진료 범위를 침범하고 간호사 단독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반박하면서 결국 제정안 내용은 현행 의료법과 사실상 같은 내용으로 바뀌었다. 의사협회는 "간호사들이...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 "새 병원 축소계획 철회해야" 2023-01-17 15:38:23
이상의 규모로 병원이 신축돼야 한다"면서 "단순히 진료권 내 병상 수라는 산술적인 기준으로 병원 신축 규모가 결정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1958년 설립된 중앙의료원은 비좁은 공간과 시설 노후화로 2003년부터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코로나19 등으로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돼...
[위클리 건강] 노인 절반이 'COPD'…예방·치료 첫걸음은 '금연' 2022-12-31 07:00:01
세계보건기구(WHO) 분석 자료를 보면, COPD는 현재 전 세계 사망 원인 4위의 질환이지만 2030년에는 사망 원인 3위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상황은 국내도 마찬가지다. 31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COPD는 4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 70세 이상 노인의 절반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