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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줄이 길어서"…폭발물 허위신고 10대였다 2024-11-02 11:03:31
부천 원미경찰서로 찾아와 자수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53분께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에 "킨텍스 행사장 대기 인원 가방에 폭탄이 숨겨져 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게시글을 작성 직후 삭제했으나, 게시글을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112 신고했다. 경찰과 군, 소방 등이 출동했고, 킨텍스...
3개 노선 지나는 환승역 조용하더니…GTX 소식에는 '들썩' [집코노미-집집폭폭] 2024-11-01 06:48:05
고양경찰서 쪽으로 갔다가 갈아타야 한다. 이 단지에선 최근 들어 가격이 소폭 뛴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고양e편한세상대림2차 전용 84㎡는 지난 5월 4억8500만원(8층)에서 이달 5억1000만원(9층)으로 2500만원 뛰었다. 화정동의 별빛마을 단지들도 대곡역 수혜가 예상된다. 인근...
초등생 친 수거차 운전자, 후방 카메라도 안봤다 2024-10-31 16:13:58
보다가 사고를 낸 사실을 인정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1일 재활용품 수거 차량 운전 중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20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뒤에서 걸어오던 초등생 B(7)양을 못 보고 후진을 하다 치어 숨지게 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네덜란드 현지에서 '비상대응체계 유치' 특별지시 2024-10-31 10:59:00
경기북부경찰청도 납북자단체, 민통선 마을주민, 평화위기파주비상행동 등 3개 단체의 집회를 관리하기 위해 기동대·교통·정보, 파주경찰서 등 800여 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지난 15일 대북 전단 살포로 인한 도민 안전 위협을 우려해 파주·연천·김포 등 접경지 3개 시·군 11곳을 위험지역으로...
"현금 800만원 출금해달라"…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의 기지 2024-10-25 08:18:25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24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50분께 북부산농협 본점에서 70대 여성 A씨가 창구 직원에게 현금 800만원을 출금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현금의 용도를 물은 창구 직원에게 A씨는 "가전제품을 구매하려고 하는 데 현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위기대응 실제훈련 총괄지휘 2024-10-23 15:14:56
주관해 1군단, 9사단, 경기북부경찰청,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일산서구보건소, 킨텍스 등 8개 기관 15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드론 테러 진압 및 사상자 구조 △불순 분자 인질 테러범 소탕 △오물 풍선 화생방테러 대응 등 총 3부로 이뤄져 생생한 상황묘사를 위한 전술 차, 순찰차, 폭발물 트레일러 등 22종...
분실 카드로 250만원 긁은 범인…붙잡고 보니 '깜짝' 2024-10-17 18:12:18
이 남성은 46건이 전과가 있었다. 17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카드를 길에서 주워 사용한 혐의(점유이탈물횡령 등)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도로에서 주운 카드로 광주 서구 동천동 한 술집에서 250여만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난 신고를 받은...
순찰차 앞에서 담배꽁초 '휙'…벌금 수배 딱 걸려 2024-10-10 20:56:16
북부경찰서는 벌금 수배자인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에서 지구대 순찰차가 나타나자 A씨는 여러 차례 자리를 옮겨가며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길에 버렸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계도 차원에서 인적 사항을 물었지만, A씨는 우물쭈물하며 제대로...
"공천해주겠다"며 금전 요구 전광훈 목사…재판 넘겨졌다 2024-10-10 12:55:28
종암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전 목사 등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당시 사랑제일교회는 입장을 발표하며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무리한 송치"라고 주장했지만,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헌금을 요구한 혐의에 대해선 따로 해명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선거 범죄를 향후에도 엄정 대응해...
"학살 중단" 유럽 거리 시위대 넘친다 2024-10-06 20:10:41
대해 검문이 실시돼 이중 19명이 경찰서로 연행됐다. 시위 참가자들은 이번 시위가 하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가자지구에서 희생된 수천 명의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탈리아 정부가 시위 금지령을 내린 것은 파시스트적인 행태라고 주장했다. 영국 수도 런던에서도 경찰이 대거 배치된 가운데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