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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1.3조 재산분할' 다시 본다 2024-11-08 19:57:18
부부 공동 재산이 아니라 선대회장에게 상속·증여받은 특유 재산으로 판단되면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이 SK에 유입됐는지, 이 돈이 그룹 성장에 영향을 줬는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최 회장은 2017년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협의 이혼을 위한 조정을 신청했으나 정식...
대법,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본격 심리 2024-11-08 18:29:54
회장에게서 상속·증여받은 특유재산일 경우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 관장 측은 부부 공동재산이라는 입장인 반면 SK 측은 원고가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자금으로 인수한 것이므로 명백한 특유재산이라는 입장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도 핵심 쟁점이다. 실제 SK에 유입됐는지, 그것이...
대법,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본격 심리한다 2024-11-08 18:10:39
만료 시점은 밤 12시이기 때문에 원론적으로 그 시간까지 심리불속행 기각이 가능하다. 이번 사건의 주요 쟁점은 최 회장의 SK(구 대한텔레콤) 지분이 선친에게서 받은 '특유재산'인지 여부다. 부부 공동재산이 아닌, 선대 회장에게서 상속·증여받은 특유재산일 경우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장지민...
"내 재산은 모두 사실혼 동거인에게" 유언 남겼지만…[조웅규의 상속 인사이트] 2024-11-08 07:39:57
무효로 밝혀진 경우라면, 사인증여 계약으로의 전환은 고인의 마지막 뜻을 실현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조웅규 법무법인(유한) 바른 파트너 변호사ㅣ 서울대 법학대학 학사, 동 대학원 석사(민법/신탁법 전공)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1년간 연수했다. 상속자문·상속분쟁·기업승계 등...
'1.3조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심리 계속될까…상고심 변곡점 2024-11-08 07:02:49
회장 측은 선친에게 상속·증여받은 실질적 특유재산이라며 맞서고 있다. 또한 '노태우 300억 약속어음 비자금'이 재산 형성과 증식에 영향을 줬다는 쟁점에 대해 최 회장 측은 약속어음이 돈을 받았다는 증빙이 될 수 없고 실체도 없으며 노 관장 측 기여는 없다는 입장이다. 재계에서는 1조원 넘는 재산 분할금을...
美 대선랠리 지속, 뉴욕증시 사상 최고…낮 기온 20도까지 올라 [모닝브리핑] 2024-11-08 06:40:53
선친에게 상속·증여받은 실질적 특유재산이라는 입장입니다. ◆ 아침엔 쌀쌀, 낮엔 20도까지 금요일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차차 오르며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한...
대신증권, 서울 강남지역 점포 3개 통합해 '강남금융센터' 열어 2024-11-04 10:01:45
청담WM센터를 통합한 대형점포다.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강남에서 법인자산과 초고액자산가 등을 중심으로 자산관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대형화를 선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강남금융센터에서는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고객 니즈에 맞는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한다. 개인고객의 경우 투자...
상속 난제 풀 최강 드림팀…2024 베스트 상속팀 2024-11-04 06:01:40
무엇보다 상속·증여 관련 케이스 대다수가 상속세 문제 외에도 기업승계, 가족 간 발생하는 분쟁까지 여러 가지 난제들이 얽혀 있는 만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협업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관련 업계에서도 막강한 인재들을 앞세워 ‘상속 드림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책 한 권 분량’ 컨설팅 보고서… ‘깊이’와 ‘효율성’ 두 토끼 잡았다 2024-11-04 06:00:17
상속증여센터 설립 물론 이런 시스템 구축이 가능했던 것은 상속·증여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쌓으며 축적한 상담 데이터와 경험 덕이기도 하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금융권 최초로 상속증여센터를 설립했는데, 박 센터장은 설립 초기부터 함께했던 원년 멤버다. 대형 세무법인, LG그룹 세무팀장을 거쳐 2009년...
자녀에 아파트 물려줄 땐 매매보단 '증여' 2024-11-03 17:34:43
약 6000만원 덜 나온다. 매매 후 재차 증여나 상속까지 감안하면 이 차이는 더욱 커진다. 물론 매매할 때 저가 양도할 수는 있지만 위 사례의 경우 3억원까지만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액에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단순히 당장의 양도세와 증여세만 비교해서 선택하기보다는 매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