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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내가 산 것도?" 싸게 팔던 'S사 텀블러' 알고 보니… 2024-08-16 15:48:29
특송화물로 밀반입해 오픈마켓에서 판매한 A씨를 관세법·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고발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수사 결과, A씨는 목록통관 제도의 이점을 악용할 목적으로 가족과 지인의 개인통관고유부호 22개를 도용했다. 특히, 품명을 텀블러와 전혀 관계없는 물품(BAKING PAN, DAILY NECESSITIES 등)으로...
경기도, 중국 쇼핑플랫폼에서 '위해물품 146건 판매' 확인 2024-07-30 11:21:57
석궁(총포화약법 제8조) 3건, 상표권 침해 물품(상표법 제108조) 2건 등이 있었다. 온라인판매 제한 물품은 관련 법에 따라 판매업자로 신고하고 판매가 가능한 품목으로 78건이 확인됐다. 수술용 나이프 등 의료기기(의료기기법 제17조)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를 비롯한 청소년유해매체물 및 유해 약물 등(청소년...
커피의 옛 명칭 ‘가비’의 상표등록이 안 되는 이유[차효진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4-07-27 10:12:15
상표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이를 등록할 수 있을까. 정답은 등록할 수 없다. 상표법에서는 상품(서비스)의 산지·품질·원재료·효능·용도·수량·형상·가격·생산방법·가공방법·사용방법 또는 시기를 보통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표시한 표장, 이른바...
日지자체 "포도 '루비로망' 명칭 쓰지 말라" 한국 종자원에 신청 2024-07-18 11:30:26
신청했다. 그러나 특허청은 상표법에서는 등록된 품종 명칭과 같거나 유사한 상표를 등록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등록을 거절한다고 올해 1월 이시카와현에 통보했다. 이에 이시카와현은 "품종 명칭 등록 취소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하며 특허청에 심사보류를 요청했으며 특허청이 이달 이를 받아들였다....
등록 전에 행사하는 지식재산권[김윤희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4-07-07 14:18:06
분명히 법적 의미를 갖는다. 예를 들어 상표법은 상표를 출원한 자는 출원 공고가 있은 후에 해당 출원 상표의 지정상품과 동일·유사한 상품에 대해 해당 출원 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사용하는 자에게 서면으로 경고할 수 있다(해당 출원의 사본을 제시하는 경우에는 출원 공고 전이라도 서면으로 경고할...
'구찌·프라다'가 천막 속에…서울 한복판 '짝퉁 성지' 급습했더니 2024-06-12 10:03:14
도소매업자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세 기관으로 구성된 수사협의체 수사관 25명과 중구청 철거 담당 7명, 한국지식재산보호원 3명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 35명이 밤 11시 새빛시장을 구역별로 나눠 불시에 동시 진입하며 이뤄졌다. 새빛시장은 노란천막을 두고 각종...
한정판이라더니…짝퉁 운동화 팔아 49억 챙긴 일당 2024-06-07 11:37:47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사기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모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30대 A씨 등 6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운동화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19개를 운영하면서 중국의 공장에서 제작한 가품 운동화를 나이키...
"돈 3배 넘게 주고 사게 생겼다"…'날벼락' 맞은 직구족들 2024-05-17 16:36:01
이달 중 도입한다. 연내 상표법 개정을 통해 플랫폼 기업이 가짜 제품 차단 등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제재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아울러 정부는 금지 대상 품목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일부 혼란이 야기되는 것과 관련, 추후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KC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안돼"…알리·테무에 칼 빼든 정부 2024-05-16 12:00:14
공표 등 제재할 수 있는 근거도 올해 상표법 개정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국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침해 방지를 위해 플랫폼 기업들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앱 접근 권한 미고지 여부 등을 조사·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는 올해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창고에 가짜 비아그라 수십만정…80대 남녀 집유 2024-04-20 15:30:21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임민성 부장판사)는 최근 상표법 위반,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추모(83)씨와 박모(81)씨에게 원심 판결을 깨고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5월 1심에서 추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박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