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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피해 보험도 등장…잇단 공격에 모스크바 시민들 충격 2023-08-02 10:46:22
차들이 멈춰 서는 것을 보고 (드론 공격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곳에서 떠날 것 같다"고 말했다. 베르세네바는 특히 지난달 30일 공격받은 건물이 1일 다시 표적이 됐다는 사실이 불안하다며 "모두가 같은 장소를 두 번 공격하진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경비원과 나는 좀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일간...
크림반도 타타르족도 대러 전선 동참…푸틴 뒤통수 때리나 2023-07-18 11:36:49
뒤 러시아 통치하에서 추방 등 탄압을 받았다. 타타르족의 수난은 소련 치하에서도 계속됐다. 1944년 스탈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를 도왔다는 이유로 크림반도에 사는 타타르족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강제 이주시켰다. 제밀레프 가족도 예외는 아니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생후 6개월이었다. 인권 운동가였던 그는...
러 캄차카반도에서 훈련중 전투기 추락…조종사 수색 작업중 2023-07-05 00:22:15
비행 횟수를 늘리면서 항공기 추락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투폴레프(Tu)-95MS 전략폭격기 2대가 이날 알래스카 서부 해안 주변 베링해의 중립 수역 상공에서 13시간 동안 예정된 비행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나란히 침묵깨고 수습나선 푸틴과 프리고진…"단결에 감사" 2023-06-27 10:38:28
레프 하원의원은 프리고진과 그의 오른팔인 드미트리 우트킨을 두고 "머리에 총을 맞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니키타 유레페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의원도 러시아 검찰총장실과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에 누가 반란으로 처벌받을지를 묻는 서면 질의를 제출했다. 이런 가운데 프리고진의 행방은 여전히 확인되지...
디인디펜던츠, 타워브룩 캐피털 파트너스ㆍFL엔터테인먼트로부터 4억 달러 투자 발표 2023-06-09 15:47:13
K2, 카를라 오토(Karla Otto), 레프티(Lefty), Prodject, The Qode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과 디지털 마케팅부터 경험 및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2023년 수익은 아시아, 미국, 유럽 및 중동에 걸쳐 4억 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큰...
수단 군벌 분쟁에 곡창지대 농사도 중단…기아 가속 우려 2023-06-04 15:49:40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단 서부 코르도판에 사는 모하메드 하룬은 올해 우기가 시작된 지난달 말 동남부에 위치한 게다레프로 향했다. 1950년대부터 기계화한 대규모 농장들이 즐비한 곡창지대 게다레프에서 농번기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다. 과거엔 게다레프에서 하루 정도면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으나, 올해는...
러 반체제 인사 "우리가 극우 군사블로거 암살에 관여" 2023-05-11 16:48:38
포노마레프가 이끄는 NRA의 존재에 대해서는 의구스러운 점이 있다면서 보안 문제로 비밀리에 운영되는 것인지,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크라스노야르스크의 시베리아 횡단철도 폭발 등 각종 사보타주(파괴공작)를 수행한 BOAK는 포노마레프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받는다고 언급한 단체...
전쟁에도 꺾이지않아…우크라 마라톤에 총 대신 국기들고 땀방울 2023-05-02 11:49:01
지나는 코스를 달리면서 잠시나마 전쟁의 공포를 잊을 수 있었다고 NYT는 전했다. 범상치 않은 차림새로 마라톤을 즐긴 참가자도 있었다. 폴란드 출신의 코스마 잘레프스키(19)는 고대 그리스의 스파르타인 복장을 갖춰 입고 21㎞ 코스를 1시간43분 만에 완주해 203위를 차지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크림반도 출신의 한...
디아나 담라우 "마법같은 여왕의 노래를 들려드릴게요" 2023-04-24 18:29:49
“서로를 충분히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공연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허용되지는 않는 귀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연에서는 불가리아 출신 지휘자 파벨 발레프가 지휘봉을 잡고, KBS교향악단이 연주를 맡는다. 성악가 없이 오케스트라가 5개의 곡을 연주한다. 담라우는 지난번 한국 공연 당시 가곡...
'러시아 밖 러시아' 두바이, 러 상류층 피난처로 각광 2023-03-14 18:56:41
타마라 비개바는 "우호적이지 않은 곳에서 왜 사업을 하겠는가"라면서 "유럽 사람들은 분명히 우리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두바이가 러시아인을 끌어당기는 주된 요인은 권위주의적 왕정 체제에 따라 시위가 엄격히 제한되기 때문이다. 설령 우크라이나전 때문에 러시아에 악감정을 가진 사람이라도 공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