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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종윤 "한미약품 주가 100만원 달성할 것" 2024-12-09 18:21:18
사내이사가 계열사 한미약품[128940]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내 주가를 현재가의 4배 수준인 100만원으로 높이기 위한 혁신 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사내이사이기도 한 그는 주주들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한미약품의 주가를 100만 원으로 도약시키는 '100만...
정국 혼란에 M&A·IPO 흔들…기업 사업 재편 '올스톱' 2024-12-08 15:44:17
SK그룹과 롯데그룹이 시장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단행한 조단위 거래였지만 거래 성사를 앞두고 예고치 못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됐다. LG화학의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지분 매각 거래와 효성화학의 특수가스부문 매각 등 구조조정이 시급한 석유화학 기업들도 당분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졌다. 해외 증시...
스티븐 제이미슨 SAP 총괄 “순환경제, 재료 관리에서 출발...기업 지속가능성 도울 것” 2024-12-05 06:01:30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규제를 촉구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했다. 지난 11월 22일, 부산에서 열린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에 대표 회원 기업으로 초청된 스티븐 제이미슨 SAP 지속가능성 부문 제품 마케팅 총괄을 만났다. 세계지속가능발전협의회(WBCSD)와 딜로이트, 그리고 SAP가...
얼라인, 두산에너빌 재반박 "두산밥캣 저평가 결론·분할합병 반대 영향 없어"(종합) 2024-12-03 20:55:11
서한을 재반박했다. 얼라인은 "ISS의 핵심 분석과 결론, 얼라인을 비롯한 주주들의 반대 권고 근거와 논리에는 영향이 없다"며 이날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개한 2차·3차 주주서한 단락마다 자사 반박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논박에 나섰다. 얼라인은 에너빌리티가 ISS 반대 권고 근거대로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특별이사회에서...
얼라인 "두산밥캣 주당가치 13만원인데 7만3천원에 분할합병" 2024-12-03 13:44:22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발송일 기준 얼라인은 두산에너빌리티 보통주 6만4천70주를 보유했다. 주주서한에서 얼라인은 "두산밥캣은 세계적인 우량기업으로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연결기준 매출액 55.48%와 영업이익 94.72%를 차지하는 핵심 종속회사"라며 "(에너빌리티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 46.06%를...
두산에너빌, 분할합병 주주 지지 호소…"적기투자해야 성장가속" 2024-12-03 11:29:38
지지 호소…"적기투자해야 성장가속" 2·3차 주주서한 홈페이지 게재…ISS 반대 권고 대한 반박도 올려 분할합병에 글래스루이스 등 3곳 찬성·1SS 1곳만 반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을 자사에서 분리해 두산로보틱스에 편입하는 내용의 두산그룹 사업 지배구조 재편안에 관해 다시 한...
[마켓人] 이창민 경제개혁연대 부소장 "법제 개선 빠진 밸류업은 '반쪽'" 2024-11-30 07:05:00
손잡고 '거버넌스 쇄신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영풍그룹 주력 계열사 고려아연[010130]의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것은 향후 한국 경영학 교과서에 실릴 만한 이례적 사건으로 주목받는다. 예전 '투기 자본'이라며 지탄을 받던 국내 사모펀드들이 최근엔 지배주주를 견제할 '메기'로 재평가를 받기도...
"내년 초까지 30% 급등"…불붙은 엔비디아 강세론 2024-11-28 10:55:12
그룹이 장밋빛 전망을 제시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엔비디아 주가가 내년 초까지 175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엔비디아가 향후 30% 가까이 급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아티프 말릭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내년엔 더 오른다"…기대감 '활활' 2024-11-28 10:21:21
부야스 JP모간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내년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발전, 경제 회복, 규제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새로운 영역에 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가운데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비즈니스 사이클이 확장되는 과정에서 증시...
미분양·미수금 급증에…중견 건설사 '실적 빨간불' 2024-11-27 17:06:51
분석된다. 대구에 기반을 둔 중견 건설사 서한도 재무 건전성이 불안한 모습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분양 사업 미수금이 급증한 탓이다. 서한은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이 1092만원으로 적자를 간신히 모면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침체한 지방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미수금 회수에 상당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