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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슛돌이들 "공에 맞을까 겁나요"…축구공 공포 이겨낼까? 2020-06-28 10:57:00
수비벽을 쌓아야 하는 상황이 여러 번 발생한 것이다. 이에 슛돌이 에이스 이정원은 이영표 감독에게 “저 (축구공에) 맞을까 봐 겁나요”라고 말했고, 다른 슛돌이들의 “저도요” 고백이 이어졌다. 이를 들은 이영표는 차분하게 슛돌이들을 다독이며 스스로 용기를 낼 수 있게 도와줬다고. 다시 씩씩하게 경기장으로...
‘35m 프리킥 천재’ 이천수...‘뭉찬’ 전설들에게 프리킥 완벽 전수하다 2020-04-23 14:10:59
같다”며 열의를 불태운다. 프리킥만큼 중요한 수비벽을 강화하기 위해 이천수는 오싹한 프리킥 대비 훈련을 실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비 없는 강슛을 이겨내기 위해 전설들은 눈물까지 흘린다. 한편, jtbc 멀티 플랫폼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외전-감독님이 보고 계셔 오싹한 과외’는 26일 오후 11시 jtbc...
잘츠부르크 황희찬, 헹크전서 챔피언스리그 3호 골 폭발…평점 8.2 2019-11-28 08:27:32
찬 프리킥이 수비벽 막고 나왔고, 이를 소보슬라이가 재차 슈팅을 시도했다. 이때 헹크 골키퍼가 볼을 잡다 떨어뜨렸고, 다카가 문전으로 달려들어 밀어 넣었다. 잘츠부르크는 2분 만에 추가 골을 넣었다. 에녹 음웨푸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연결한 공을 미나니모 다쿠미가 오른발슛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벤투호,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 도전...10일부터 예선 2019-09-02 16:07:48
않지만 수비벽을 두껍게 쌓은 뒤 역습과 세트피스로 반격에 나서는 전술을 쓴다.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한국이 상대할 팀들의 전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평가전이 될 전망이다. 벤투 감독은 조지아 및 투르크메니스탄과 9월 두 차례 A매치를 위해 지난달 26일 26명의 태극전사를 발탁했다. 벤투 감독은 인천공항...
프로축구2부 광주, 안양에 1-7 완패…'개막 무패 마감' 2019-07-20 22:03:06
강하게 몰아쳤고, '철옹성'을 자랑하던 광주의 수비벽은 '모래성'으로 변했다. 후반 27분 조규성의 헤딩골을 신호탄으로 후반전 공세를 시작한 안양은 후반 36분 팔라시오스, 후반 41분 알렉스의 득점이 잇달아 터졌다. 안양은 후반 43분 팔라시오스의 멀티골로 골 폭풍을 마감하면서 5연승을 따내고 승점...
'이적생 김승대 결승골' 전북, 서울에 4-2 승리…선두 질주 2019-07-20 21:28:54
코너킥이 수비벽에 맞고 흐르자 김진수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발리슛을 시도했다. 김진수의 슛은 골 지역 정면에 있던 홍정호의 왼발을 맞고 득점이 됐다. 반격에 나선 서울은 전반 43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알리바예프가 올린 크로스를 박동진이 골 지역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슛으로...
브라질, 승부차기서 파라과이 꺾고 코파아메리카 4강 2019-06-28 13:37:42
놓였지만, 더욱 촘촘한 수비벽을 세워 브라질의 공세를 막아냈다. 경기 막판 브라질 윌리안(첼시)의 예리한 슈팅마저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고, 득점 없이 90분을 모두 마친 양 팀은 바로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코파아메리카는 결승을 제외하고는 연장전을 치르지 않는다. 브라질 골키퍼 알리송(리버풀)은 파라과의 첫...
[U20월드컵] '황금 왼발' 이강인, 결승전 최적 포지션을 찾아라 2019-06-14 11:42:36
수비를 기본으로 역습을 통해 득점을 해왔다. 상대 수비벽이 튼튼한 만큼 이강인의 '킬러 패스'에 발 빠른 공격수의 돌파를 앞세워 수비 뒷공간 침투를 노리는 전술이 필요하다. 이러면 이강인에게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기는 3-5-2 전술이 효과적이다. 결정력이 뛰어나고 스피드가 좋은 조영욱을 오세훈과 함께 ...
황의조 득점포·김영권 자책골…벤투호, 이란과 1-1 무승부 2019-06-11 21:57:52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이란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캡틴'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을 시도했지만 볼이 골키퍼의 손끝에 걸리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답답했던 벤투호 스리백 플랜B…빌드업 실패·전반전 슈팅 제로 2019-06-07 22:35:04
대신 홍철(수원)을 내보내며 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공교롭게도 한국은 후반 30분 홍철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황의조가 결승골로 만들면서 힘겹게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비록 승리는 했지만 벤투호는 상대의 강한 압박과 두꺼운 수비벽을 만나면 해결책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고전하는 약점을 또다시 드러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