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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등 2020-01-16 17:48:48
등 7개의 키워드로 풀어내 정리한다. (시마자키 스스무 지음, 최미숙 옮김, 북라이프, 264쪽, 1만5800원)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하루 3분의 명상으로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저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인드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준다. (가토 후미코 지음, 정세영 옮김,...
NHK회장 금융권 인사로 교체…아베 정권 '방송장악' 논란 2019-12-10 11:45:59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을 설립한 인물이다. 이시하라 스스무(石原進) NHK경영위원회 위원장은 "3개의 큰 은행을 합병할 때 매우 고생한 경험과 경영의 수완을 지닌 분"이라며 마에다 차기 회장이 NHK의 경영 개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전했다. 이로써 NHK 회장은 2008년 아사히 맥주...
日노인의 징용피해자 증언…"바짝마른 그들은 힘없이 걸어왔다" 2019-10-12 13:03:13
원자폭탄에 피폭당한 니시야마 스스무(西山進·91) 씨의 증언을 소개했다. 1942년부터 이 조선소에서 일했다는 그는 "언제부터인지 갑자기 조선인 징용공이 늘어났다. 징용공들은 100명 정도 대열을 이뤄 산 건너편 1㎞ 떨어진 정도 떨어진 집단 숙소에서 고개를 넘어 걸어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징용공들은 힘없이...
한일 재계대표단, 외교·무역 갈등 속 '협력 해법' 도출 시도 2019-09-24 05:30:01
전 고려대 총장과 고하리 스스무(小針進) 일본 시즈오카현립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식 행사가 마친 뒤에는 공동성명 채택에 이어 공동기자회견도 예정돼 있어 최근 현안에 대해 양국 대표단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한일비즈니스 상담회와 일본...
[다산 칼럼] 건국 70주년 중국, 어디로 가나 2019-09-22 16:44:03
을 쓴 야부키 스스무 교수의 주장처럼 마오의 공상주의적 사회주의 모델이 초래한 비극이었다. 마오쩌둥의 말년은 참담했다. 후계자 류사오치(劉少奇)와 린뱌오(林彪)는 비참하게 죽었다. 화궈펑(華國鋒)은 무능한 후계자였다. 위기의 중국을 넘겨받은 사람이 덩샤오핑이었다. 1978년 말 당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과...
"연행사는 족보 없는 말…청에 간 조선 사신은 부연사" 2019-07-10 06:00:02
1970년대에 연행사라고 썼고, 이어 일본 학자 후마 스스무(夫馬進) 교토대 명예교수가 2008년 한국에서 '연행사와 통신사'를 출간한 뒤 연행사라는 단어가 널리 퍼졌다고 강조했다. 후마 교수는 당시 조선에서 중국에 간 사람들이 남긴 여행기를 '연행록'(燕行錄)이라 했고, 시대에 상관없이 중국행 사신을...
[신간] 식민지 문역·조선연행사와 조선통신사 2019-07-09 14:55:14
후마 스스무 지음. 신로사·이정희 외 옮김. 중국 사회사를 연구하는 일본 학자인 저자가 조선이 중국에 보낸 연행사와 일본에 파견한 통신사를 통해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분석했다. 그는 조선과 조공·책봉 관계를 맺은 중국이 조선 정치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는 일반적 견해를 부정하고, '예'(禮)라는 수단으로...
"세계평화 간절히 희망"…'전후 세대' 새 일왕 행보 주목 2019-05-01 15:04:20
나카니시 스스무(中西進)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는 이날 실린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평화헌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루히토 새 일왕도 왕세자 시절인 2014년 생일을 맞아 한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일본은 전후 일본 헌법을 기초로 삼아 쌓아 올려졌고 평화와 번영을 향유하고 있다"며 "헌법을 지키는...
日 새 연호 고안자 "평화헌법 빛나…소국주의 논하고 싶어" 2019-05-01 11:50:30
연구의 일인자로 불리는 나카니시 스스무(中西進·90)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는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쟁이 없었던 헤이세이(平成) 시대의 계승을 강조했다. 나카니시 명예교수는 "근대는 전쟁에 이어 전쟁이었다"며 "1945년에 겨우 거기에서 해방돼 간신히 평화를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아베, 새 일왕에 레이와 등 연호 후보 사전설명…"보수파 고려" 2019-04-30 10:47:39
복수의 학자에게 추가 고안을 요청, 나카니시 스스무(中西進)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가 같은 달 하순 추가 제출한 후보안이었다. 앞서 아베 총리는 2월 말 실무급이 압축한 10여개안에 대해 첫 보고를 받았지만, 복수의 학자에게 추가로 고안을 의뢰할 것을 지시했다. 아사히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아베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