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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쑤는 매장 문 닫았는데"…40살 KFC, 760억 매출 '대반전' 2024-11-29 10:56:35
등 스테디셀러 3종을 모두 리뉴얼(새단장)했으며 신메뉴 '징거 통다리'를 선보였다. KFC코리아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오케스트라 프라이빗에쿼티(오케스트라PE)가 지난해 4월 인수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사모펀드에 인수된 후 수익성 개선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KFC코리아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KT, 조직개편·임원인사 발표…AICT 기업으로 변화에 방점 2024-11-29 10:46:43
세 조직을 부문 내에 신설해, KT그룹 최정예 AICT 전문인력들을 중심으로 AICT 대내외 컨설팅 분야에 주력한다. KT컨설팅그룹장인 정우진 전무가 전략·사업컨설팅 부문장을 맡는다. 또 KT는 기간통신사업자로서 네트워크의 안정·안전·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용체계를 진화시켜 나간다. 선로와 전원 등 네트워크...
KFC, 3분기 매출 762억원·영업이익 51억원…"외형성장 집중" 2024-11-29 10:24:16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의 5배인 5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6.7%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천200억원이며 누적 영업이익은 117억원이다. 올해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KFC는 지난 4월부터 전국에 13개의 가맹 매장을 열었다. 또 노후 매장을 리모델링하고 실적 부진 매장을 철수하며 매장 운영의...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사실상 마무리'…세계 11위 항공사로 [종합] 2024-11-29 08:59:05
발표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이 2021년 1월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중 미국을 제외한 13개국 승인을 받았다. 그간 유럽연합의 심사 경과를 함께 살펴 온 미국 법무부(DOJ)는 조만간 심사 절차를 최종적으로 종결하고 사실상 승인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DOJ는 다른 나라의 경쟁당국과 달리...
산업부, '트럼프 2기 대비' 중국 진출기업 통상 영향 점검 2024-11-29 08:50:59
최대 교역 파트너로, 1992년 수교 이래 3만개에 육박하는 국내 기업이 현지에 진출해 활동하는 등 밀접한 경제 관계를 맺고 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강력한 대중 견제 정책을 예고하고 있어 중국과 상호 공급망이 밀접히 연결된 한국 기업들도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날...
폭설 끝나니 한파 "빙판길 조심"…'뉴진스 네버 다이' 전속계약 해지 선언 [모닝브리핑] 2024-11-29 06:43:48
5.3도 등으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많은 눈이 내린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상 내륙은 기온 하강으로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종결 눈앞…'완전한 통합'까진 어떻게 2024-11-28 18:30:48
등 3개 저비용항공사(LCC)도 하나로 합쳐져 '메가 LCC'로 거듭나며 업계 지형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최종 관문' 美 심사 곧 마무리…내달 20일 이전 신주 인수 대한항공은 이번 유럽연합의 최종 승인에 따라 지난 2021년 1월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중 미국을...
"캐시카우가 없다"...재계 6위 롯데, 반등 절실한 이유 2024-11-28 18:17:05
해도 3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내던 탄탄한 기업이었다. 신동빈 회장이 그룹 총수로 올라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형제의 경영권 다툼이 불거졌을 때마다 신 회장은 롯데케미칼을 국내 3대 화학사로 육성한 경영 능력을 부각해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현재는 완전히 무너졌다. 2017년을...
롯데케미칼·호텔, 1년 만에 수장 교체…칼 빼든 신동빈 2024-11-28 17:42:45
신 예고…이영준, 화학 체질개선 주도할 듯 신임 CEO 12명이 1970년대생…유통부문 '외부 3톱 체제' 유지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1주일 앞두고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졌다. 대부분은 근거 없는 루머였지만, 시장이 크게 반응했다. 증시에선 롯데 계열사 주가가 급락했고 채권 시장에선 회사채 금리가 뛰었다....
롯데, CEO 21명 교체…역대 최대 '쇄신 인사' 2024-11-28 17:38:49
규모 쇄신 인사를 28일 단행했다. 그동안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핵심 계열사가 실적 악화로 ‘유동성 위기설’까지 불거지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칼을 빼 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그룹은 이날 롯데지주를 비롯한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CEO가 교체된 상당수 기업은 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