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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여성 조롱한 日의원에 오사카 당국도 '인권침해' 인정 2023-10-18 19:24:42
입은 재일교포 여성들과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 의상을 착용한 여성을 보고 이같은 글을 썼다. 그는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빠진다"고도 했다. 이에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오사카부 재일교포 여성들이 지난 2월 오사카 법무국에 인권 구제를 신청해 인권 침해 결정을 받아냈다. 여성 중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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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 간토대지진·후쿠다무라 사건엔 차별의식…지금도 존재" 2023-10-13 07:00:06
그러면서 2016년 한국인과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을 겨냥해 "꾀죄죄한 몰골에 치마저고리와 아이누 민족의상 코스프레 아줌마까지 등장"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지난달 일본 당국으로부터 '인권 침해' 사례로 주의를 받은 자민당 스기타 미오 중의원(하원) 의원을 언급했다. 스기타 의원은 이같이 지적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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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80명'…홋카이도에서 가장 작은 마을의 생존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18 07:16:01
있다.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언어로 '흙탕물이 흐르는 강'이라는 뜻의 오토이넷푸는 소바의 재료인 메밀이 자랄 수 있는 일본 최북단 지역이다. 오토이넷푸 소바의 특징은 메밀을 껍질째 갈아서 만든 검은 면. 오토이넷푸역 안에서 노부부가 운영하는 검은 면 소바 가게는 마을의 명물이었다. 순전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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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문화카라반' 3년 만에 개최 2022-10-30 17:38:55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희생자를 추도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치렀다고 전했다. 한국 전통 가무악,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 노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일문화카라반은 2016년 6월 고치현에서 시작돼 나가노현, 가고시마현, 야마구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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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K아트 위상, 광주비엔날레서 꽃피울 것" 2022-09-21 18:20:56
찾을 계획이다. 일본 홋카이도의 원주민 아이누족 출신인 마윤키키(40)는 소수민족의 전통문화를 다룬 작품으로 주목받는 작가다. 각 문화권의 전통을 재해석하는 작가들도 참여한다.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난 여성 예술가 바킷 부비카노바(37)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전통 세밀화를 연상시키는 작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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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영토'가 뭐길래…한국 국회에 소환된 러·일 영토분쟁[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10-11 13:48:23
이곳에는 원래 원주민인 아이누족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1855년 러·일 양국은 시모다 조약을 통해 일본의 북방 국경을 이투루프섬과 우루프섬 사이로 정하고 사할린섬을 양국 공동 거주지로 삼았습니다. 이 조약에 따르면 북방영토는 일본 영토입니다. 20여년 뒤 러·일 양국은 상트페테르부루크 조약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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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지중해 누빈 '아시아의 바이킹' 발해, 오호츠크해부터 대마도까지…무역강국 과시 2021-06-28 09:00:22
12명이 하이인(아이누족)에게 죽고 41명만 생존했다. 조선술은 전(前)근대에는 국가 산업으로 경제력과 과학·공학기술의 결정체였다. 발해선은 초기엔 20명 전후가 승선할 수 있는 소선(小船)이었고, 17척으로 325명(771년)이 일본에 간 경우도 있다. 9세기부터는 거의 100명 이상이 승선할 수 있을 정도로 배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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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인류 최초의 교역품은 비너스와 칼이었다 2021-06-07 09:01:53
여겨진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일본 아이누족 유적에서 발견된 여신상 등 가슴과 엉덩이 등 여성적 특징을 나타내는 부분이 특별히 강조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대해 구석기시대 인종적 특징을 드러내는 사실적 묘사를 한 작품이라는 설명에서부터 호신부적이라는 설까지 여러 시각이 나왔다. 풍요와 다산을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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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영토와 부여의 풍속 계승한 '황제국' 발해…중국·일본 옛 기록도 "발해는 고구려의 후예" 서술 2021-06-07 09:00:48
일본국에 사절단을 파견했다. 그런데 하이(아이누족) 땅에 표착한 24명 가운데 수령인 고제덕 등 8명만 생존했다. 갖고 간 국서(國書)는 ‘고구려의 옛 영토를 회복하고 부여에서 전해 내려온 풍속을 간직하고 있다’고 선언하고 있다. 3대 문왕이 보낸 국서에도 ‘고(구)려의 왕 대흠무가 말한다…’고 썼다. 일본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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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보다 13년 먼저 외세 맞닥뜨린 일본, 무엇이 달랐나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3-14 15:39:21
개방했다. 홋카이도 남쪽의 마쓰마에는 아이누족, 사쓰마는 유구국, 대마도는 조선, 나가사키의 데지마는 청나라·네덜란드(유럽)와 교류하도록 허가했다. 특히 나가사키는 외국 상인들이 입항할 때 해외의 풍설(정보)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을 정도였다. 이 항을 통해 막대한 양의 도자기를 수출해 유럽의 도자기 문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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