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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보러 새벽 2시 기상...한화팬 '평일 오픈런' 2024-03-12 15:54:37
대전시에 사는 직장인 야구팬 신우재(26)씨는 12일 새벽 2시 30분 휴대전화 알람에 눈을 떠 한화 유니폼을 걸쳐 입더니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집을 나섰다.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도착한 그는 관중들이 입장하는 중앙 출입구를 찾아 자리를 폈다. 곧 신 씨처럼 한화 유니폼을 입은 야구팬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동이...
[전쟁2년 키이우에서] 일상이 된 공습경보…아이들, 사이렌 들으며 놀이터 뛰놀아 2024-02-20 09:30:02
알람보다 3분 빠른 12시 3분에 수신돼 있었다. 좀 더 걸어가니 건물 한쪽 면이 완전히 뜯겨나간 아파트가 서 있었다. 주민 타티아나 루잔스카(64·여) 씨는 "한 번은 공습경보를 들은 사람들이 여기 지하실로 뛰어 들어갔는데, 한 노인만 걸음이 늦어 미처 따라가지 못했다"며 "미사일은 바로 지하실로 내리꽂혔고, 노인만...
쉴새없이 라이더 들락날락…"배달이 전통시장 살렸어요" 2024-02-08 16:33:21
알람이 잇따라 울렸다. 휴대폰 주인은 김치 가게를 운영하는 김선미 씨(43). 그는 창업 1년 만인 2020년 2월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으로 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급감했지만 매출 타격은 거의 없었다. 미리 온라인 판로를 확보한 덕분이었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요즘도 마찬가지다. 김씨는 “매출의...
[Start-up People] 알라미, ‘그로스해킹’ 저자 양승화 씨 영입 2024-01-04 14:34:58
했다. 양승화 리드는 “딜라이트룸은 실행력이 뛰어난 동료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이라고 판단해 합류를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알라미’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글로벌 대표 알람앱으로, 외부 투자 없이 창업 이후 매년 흑자를 기록 중인 스타트업이다. 강홍민...
20년전 산 '빨간 벽돌집'의 대반전…"외국인에 인기 폭발"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1-19 07:00:01
문의가 많거든요. 예약 문의 알람을 확인하느라 잠을 설쳤죠.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 답변을 드리고 있어요. 보통 11시에 체크아웃하는데 오전 시간에는 청소하죠. 체크아웃 시간은 융통성 있게 하고 있어요. 당일 체크인 게스트가 없으면 조금 늦추는 것도 가능하죠. 짐을 맡겨 놓고 저녁에 찾아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Q....
"힘들면 그만두자"했는데…50대에 월 100만원 부수입 얻죠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8-27 07:00:01
있었나요. "4시간짜리 업무인데 업무 종료 알람이 너무 일찍 울리는 거예요. 초기 두 달은 일이 손에 익지 않아서 업무 시간이 초과했었죠. 집마다 구조도 제각각이고, 묵은 때나 청소기 등도 제각각이라서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어요. 교육 때 들은 것처럼 청소 동선들을 확인하되, 묵은 때(찌든 때)가 있는 곳은 미리...
올 여름 '독서 피서' 어느 책으로 떠날까…'저주토끼'는 어때요 2023-07-12 19:00:50
회사에서 날아오는 각종 메신저와 메일 알람을 꺼두듯 복잡한 생각은 차단해버리고 싶다면 만화책만 한 게 없다. 이재현 문학동네 편집자가 추천한 는 일본 대표 만화가 야마다 무라사키가 여성으로서 자신이 느꼈던 진솔한 감정들을 고양이의 입을 빌려 들려주는 만화책이다. 이 편집자는 “푹푹 찌는 여름에는 역시 수박...
아르떼 '책 타짜'들이 꼽았다… 휴가지에서 읽을 책 22권 2023-07-12 14:43:36
메일 알람을 꺼두듯 복잡한 생각은 차단해버리고 싶다면 만화책만 한 게 없다. 이 편집자가 시집과 함께 추천한 <성질 나쁜 고양이>는 일본 대표 만화가 야마다 무라사키가 여성으로서 자신이 느꼈던 진솔한 감정들을 고양이의 입을 빌려 들려주는 만화책이다. 이 편집자는 "푹푹 찌는 여름에는 역시 수박과 선풍기, 햇빛...
손지창·오연수 "잠만 자는 사이"…26년 차 결혼 생활 공개 2023-07-04 09:56:11
오연수는 “아이들 등교 때문에 한 20년을 알람을 맞춰놓고 강제로 일어났었는데, 지금은 내 생체 리듬대로 살고 있다”고 했다. ‘자기관리 끝판왕’ 오연수는 이날 일어나자마자 피부 정돈 후 선크림을 발랐다. 오연수는 “집에서도 선크림을 365일 바른다”며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다...
"가해자는 상고했는데"…'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민청원 나섰다 2023-06-20 12:28:08
B 씨는 이에 불복하며 지난 19일 상고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공소사실 전부가 유죄로 인정됐고, 형사소송법상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상고할 수 없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A 씨는 피해자가 직접 양형 부당을 이유로 상고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공개 청원과 함께 '가해자가 가까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