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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공] 설계부터 실전발사 성공까지 13년 2개월 발자취 2023-05-25 20:04:56
= 연료탱크 용접 등 문제로 시험발사체 발사 연기 ▲ 2016년 7월 20일 = 75t급 액체엔진 147초 연소 성공 ▲ 2016년 10월 = 75t급 액체엔진 2호기 연소시험 돌입 ▲ 2018년 3월 14일 = 한국형발사체 인증모델(QM) 완성, 종합연소시험 시작 ▲ 2018년 7월 = 한국형발사체 인증모델 종합연소시험 154초 성공 ▲ 2018년 9월 =...
위성 분리 확인…누리호, 실용위성 싣고 날아올랐다 2023-05-25 18:41:27
문제는 밤샘 작업으로 해결했다. 액체헬륨의 압력을 낮춰주는 ‘해압밸브’와 ‘지상장비시스템제어장치(PLC)’ 사이에서 통신을 제어하는 SW의 명령어를 새벽 5시까지 수정했다. 오전 11시 발사 결정 이후 누리호 기체 점검과 준비 작업이 다시 시작됐다. 오후 5시께 연료와 산화제 주입이 차례로 완료됐다. 발사 10분...
[속보] 누리호, 실용위성 싣고 날아올랐다 2023-05-25 18:25:48
문제는 밤샘 작업으로 해결했다. 액체헬륨의 압력을 낮춰주는 ‘해압밸브’와 ‘지상장비시스템제어장치(PLC)’ 사이에서 통신을 제어하는 SW의 명령어를 새벽 5시까지 수정했다. 오전 11시 발사 결정 이후 누리호 기체 점검과 준비 작업이 다시 시작됐다. 오후 5시께 연료와 산화제 주입이 차례로 완료됐다. 발사 10분...
실용위성 8기 싣고 우주로…2032년 '달 착륙선' 보내는 게 목표 2023-05-25 18:23:15
주변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액체헬륨 저장탱크의 ‘해압밸브’와 ‘지상장비시스템(PLC)’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SW)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은 밤을 꼬박 새웠다. SW를 구성하는 명령어가 순차적으로 전달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령어 사이의 간격을 세밀하게 수정했다....
[속보] 누리호, 오늘 발사…밤샘 작업 끝에 'SW 문제' 해결 2023-05-25 11:59:00
2시간 14분을 앞두고 돌연 연기됐다. 액체헬륨의 압력을 낮춰주는 발사대 ‘해압밸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밸브 제어 소프트웨어(SW) 문제로 추정했다. 항우연은 누리호를 발사대에 세워둔 상태에서 밤샘 점검 작업을 했다. 항우연은 액체헬륨 저장탱크와 지상장비제어시스템 사...
누리호 발사 연기…"2시간 앞두고 소프트웨어 장애" 2023-05-24 18:16:56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발사대와 연결돼 액체헬륨의 압력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 해압밸브에서 발생했다. 발사대는 누리호가 세워지면 엄빌리칼을 연결해 연료와 액체헬륨을 공급한다. 영하 180도로 냉각된 액체헬륨은 220bar(바·대기압의 220배)의 초고압으로 공급된다. 엄빌리칼은 발사를 앞두고 자동 해제된다. ...
630조원 시장 잡아라…세계는 지금 SMR '춘추전국시대' [김진원의 머니볼] 2023-01-24 08:00:02
원자로(SMR-160)를 만들고 있다. 고온가스형 SMR은 헬륨을 냉각재로 사용한다. 비활성 기체인 헬륨을 냉각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섭씨 1000도 수준의 초고온에서도 화학반응이 없다. 이와 함께 기존 경수로 원전 원료 대비 우라늄 농축도가 높은 삼중피복(TRISO) 핵연료를 사용한다. 테니스 공 크기 핵연료를 세라믹 등으로 ...
우크라 전쟁으로 MRI 기기 핵심 소재 '헬륨' 부족 비상 2022-10-24 11:35:47
자원인 헬륨의 세계 시장 공급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각한 차질을 빚으면서 의료계까지 타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끊는점이 섭씨 마이너스 270도에 가까워 지구상에서 가장 차가운 원소로 분류되는 헬륨은 MRI 기기 작동에 필수적이다. MRI 기기의 자류(磁流. 자기흐름)를 초전도 상태로 유지하려면 극도의 저온이...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광활한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시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2-10-03 18:28:32
다소 엉뚱한 질문도 나왔지만, ‘고체 연료와 액체 연료는 어떻게 다른가요?’ ‘다누리 발사에 활용한 BLT 방식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등 깊이 있는 질문도 많았다. 항우연 달탐사사업단의 송재훈 박사님은 주니어 생글 기자들에게 “다누리 팀은 24명 정도로 구성돼 있는데, 일을 하다 보니 협동과 협업이 중요하다는...
KAIST·성균관대 연구팀, 전자만으로 이뤄진 액정 구현 성공 2022-10-02 07:00:02
배열돼 고체 상태를 형성하는 것으로, 헝가리 태생 미국 물리학자인 유진 위그너(Eugene Wigner)가 1934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또 기존의 순수 전자상에 대한 연구는 0.1K 이하의 극저온에서 액체 헬륨을 이용해 이뤄졌으나, 이번 결과는 그보다 높은 온도에서 얻어져 양자컴퓨팅 등 응용 연구로 확대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