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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공급망펀드 운용사에 'IMM·한투PE·코스톤아시아·파라투스' 선정 2024-11-25 13:45:20
JKL파트너스가 숏리스트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였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공급망 안정화라는 목적이 명확한 출자 사업인 만큼 운용사의 트랙 레코드와 향후 운용 전략이 이 목적에 부합하는지가 선정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형 부문에선 코스톤아시아와 파라투스인베스먼트가 선정됐다....
[단독]한타·윤관, '최윤범 우군'서 이탈…고려아연 지분 전량 매각 2024-11-22 14:39:27
분류됐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지난해 말 MBK파트너스로부터 경영권 공격을 받은 경험이 있는 만큼 동병상련인 최 회장의 백기사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조 회장은 최 회장을 돕는 대신 시세 차익을 얻는 방안을 택했다. 고려아연 지분 매수와 매각 시점을 고려하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국인들 불쌍해"…美 셀럽들 줄줄이 '탈출 러시' [이슈+] 2024-11-21 17:38:17
헨리앤파트너스는 대선이 실시된 주간에 자사 웹사이트를 통한 미국인의 골든 비자 문의가 전주보다 400%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투자이민 컨설팅 업체 아턴 캐피탈에도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가 확정된 다음 날 평소보다 5배 많은 문의가 쏟아졌다. 이러한 엑소더스 조짐은 온라인에서도 나타난다. 트럼프를...
"미국 떠날래"…부유층 '골든비자' 문의 폭증 2024-11-21 17:14:11
앤파트너스에 따르면 대선 주간 골든 비자 문의가 전주 대비 400% 급증했다. 아턴 캐피탈에도 트럼프 승리 확정 직후 평소보다 5배 많은 문의가 쏟아졌다. 단 모든 문의가 실제 이민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들 컨설팅 업체들은 부유층 미국인들이 '플랜 B'를 준비하는 보험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피해 떠난다…확 늘어난 미 부유층 투자이민 문의 2024-11-21 15:58:13
헨리앤파트너스가 올해 초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정치적 분열 심화로 미국에서도 골든 비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부유층이 아니어서 투자 이민을 고민할 수 없는 일반 미국 시민들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몰려들어 해외 이주가 가능한 다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미국을 떠나고 싶은...
고려아연 "MBK, 토종 펀드 아냐…해외 출자자 비율 높아" 2024-11-20 12:05:05
파트너스의 경영권 분쟁 표적이 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토종 사모펀드’를 표방하는 MBK의 펀드를 구성하는 자금 중 상당 부분이 해외자본이라는 점도 짚었다. 19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최근 홍콩 투자은행(IB) 전문매체 아시아벤처캐피털저널(AVCJ)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대기업들의 지배구조를...
경영권 분쟁에도 밸류업 종목...고려아연·한미약품 그대로 남는다 [오한마] 2024-11-19 11:49:22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지분을 늘려 경영권 인수에 나섰고, 경영권을 방어하는 고려아연 역시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자사주 매입을 위해 차입금을 빌렸는데 이를 상환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했다가 얼마전 금융감독원의 제동으로 철회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고려아연 이차전지 전구체 기술을...
"중고거래는 분쟁 양상도 달라"…당근, 사례집 냈다 [Geeks' Briefing] 2024-11-18 19:38:20
팀리미티드는 서울대기술지주와 현대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5억 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앤틀러코리아와 굿띵즈가 후속투자에 참여했다. 영끌은 확보하기 어려운 소비자의 상품 단위 구매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초개인화된 타깃 마케팅 서비스를 브랜드에 제공한다. 케어링, 메디가드와 '...
[단독]고려아연, 원아시아 PEF에 파격적 수수료 지급 2024-11-15 16:08:54
사모펀드(PEF)운용사인 원아시아파트너스에 출자하면서 이례적으로 높은 관리보수와 성과보수를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는 물론 글로벌 수위권 펀드에 지급하는 수수료의 2배 수준을 신생 PEF에 몰아주고, 향후 이익의 30%를 조건없이 배분하는 계약도 맺었다. 고려아연은 약 6000억원의 막대한...
[다산칼럼] '20살' 국내 PEF에 주어진 과제 2024-11-14 17:49:53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도모하고 있고, 최윤범 대표가 이끄는 현 경영진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베인캐피탈의 지원을 받으면서 양측 모두 PEF가 적극 관여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마침 올해는 국내에 PEF 제도가 도입된 지 20년을 맞는 해다. 2004년 12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개정으로 도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