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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근미와 떠나는 문학여행](81) 나도향… '나도향 단편집' 2017-11-06 09:01:27
한의사 할아버지와 양의사 아버지의 기대에 따라 나도향도 경성의전에 진학했으나 소설과 시집을 밤새워 읽다가 학교를 그만두고 말았다. 의대를 그만두고 방랑하는 아들을 집안에서 도와줄 리 없어 나도향은 힘든 생활을 이어갔지만 ‘백조’ 동인에 참여해 쉬지 않고 작품을 발표했다.초기 작품인 ‘옛날...
'명불허전' 김아중 "의사 역할은 처음…병원 찾아가 공부했죠" 2017-08-01 15:20:16
전체적인 메시지에 대해 "한의사와 양의사의 대립구도보다는 이들이 서로 갈등하고, 교감도 하면서 의사로서 성장해나가는 데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진왜란 때는 의료적으로 가장 척박했던 시대였고, 지금은 그 때에 비하면 풍족하지만 또 여전히 부족한 게 있다. 연경이 타임슬립을 통해 그...
한의사는 MD(Medical Doctor)가 아니다? 2017-07-26 09:11:54
주장했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양의사들이 무조건 반대입장을 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세계 의료시장을 주도해 나가려면 한의와 양방이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내부에서 계속해서 발목을 잡고 있어 허탈감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중국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참의료실천연합회, "아이 건강까지 이용 한의학 폄훼 `도 넘었다`" 규탄 2016-08-25 18:47:03
성찰해보아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 참의료실천연합회는 국회와 청와대에 강력히 요청한다. 양방업자들의 비윤리적, 혹은 수준미달의 의학지식남용으로 이 땅의 어린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어처구니 없는 피해를 당하는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의사들의 의료지식 오남용 등 의료윤리 위반에 대해 분명한...
[천자 칼럼] 구당 김남수 2016-08-10 18:42:30
판결했다.우리 의료역사를 보면 20세기 들어 양의사, 한의사 면허가 정착되기 전까지는 한의학과 민간요법 등이 있었다. 약을 지었고 침도 놓았고 뜸도 떴다. 그게 제도가 바뀌면서 적법 위법의 구별이 생긴 것이지, 환자 입장에서는 꿩 잡는 게 매일 뿐이다. 또 국민은 의사 대 약사, 의사 대 한의사들의 분쟁에 이미 지칠...
`장사의 신-객주 2015` 유오성-김규철-김일우, `미친 악역들은 다 여기 모였소이다~` 2015-11-23 14:48:51
이덕화가 후계를 얻고자 찾아간 양의사에게 이 덕화의 과거를 폭로, 비열하게 뒷담화를 하는 등 이덕화 깎아 내리기에 앞장섰다. 결국 김일우는 이덕화에게 혀를잘리고 내쳐지게 돼 격분, 복수를 다짐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유오성-김규철-김일우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장익경 기자가 만난 세계의 건강한 한국인-18] 내과 전문의 이준호 시니어 메디컬 닥터(senior medical doctor) 2015-11-17 14:13:59
양의사로써 평생 살면서 많은 환자들에게 약을 처방해주었는데 어느 순간 꼭 약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는 생각과 더불어 가책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욱 동양의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의사로써 솔직한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내 최초 양·한방 통합의료 병원 개원 2015-09-14 16:03:51
등 총 4개의 클리닉으로 구성돼 양의사와 한의사가 함께 진료한다. 현재는 외래 환자만 받고 있으나 오는 10월부터 총 130개 병상 규모의 입원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원과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의 교수진들이 함께 통합의료 연구를 진행해 왔다....
[시사이슈 찬반토론] 보건복지부서 보건부 독립해야 할까요 2015-07-10 19:00:52
초기에 막았어 ?할 담당 책임자들은 모두 양의사였다는 부분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보건부 분리만 주장하는 양의사협회의 움직임은 국가적 재난을 해결하는데 방해된다”고 지적했다.한의협은 또 “보건복지부의 구조에 문제점이 발견돼 보건부와 복지부의 분리가...
[명의의 진단] "추나요법, 2018년부터 건강보험 적용…1회 1만원 정도로 수술없이 척추·관절 치료" 2015-04-30 07:00:41
북한에서 철도병원 원장이셨다. 양의사이면서 한의사 자격이 있었다. 아버지가 나에게는 한의사가 되라고 권했다. 35년 전 아버지께서 계단을 내려오다가 넘어져 허리를 크게 다치셨다. 결국 척추에 결핵균이 들어와 척추결핵을 앓으셨다. 그 뒤 6년이나 환자들을 보시다가 돌아가셨다. 선친의 모습을 보며 허리병만은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