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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모로우' 현실판…美 한파에 사망자 속출 2024-01-18 10:15:51
폭풍이 위세를 떨치고 있는 미국에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테네시주와 미시시피주, 아칸소주, 캔자스주, 오리건주, 뉴욕주 등에서 겨울폭풍 관련 사망자가 잇달아 보고돼 전체 사망자가 최소 33명에 달했다. 테네시주에서는 지난 15일 저녁...
알래스카보다 추운 美대륙…'살인한파'·폭풍에 최소 33명 사망 2024-01-18 09:47:13
폭풍이 위세를 떨치면서 곳곳에서 날씨와 관련된 사고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 CNN 방송은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테네시주와 미시시피주, 아칸소주, 캔자스주, 오리건주, 뉴욕주 등에서 겨울폭풍 관련 사망자가 잇달아 보고돼 전체 사망자가 최소 33명에 달했다고 17일 전했다. 테네시주에서는 지난 15일...
美 50대 남성, 혹한 아랑곳없이 1천200여일째 오대호서 다이빙 2024-01-17 08:12:26
폭풍이 몰아치고 미시간호수에 얼음이 얼어도 다이빙은 계속됐다. 그는 16일 유력지 시카고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점이 많다. 엔돌핀이 솟고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게 한다"며 "처음부터 이렇게 오래 할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하다 보니 의식처럼 되어버렸다. 당분간 그만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겪어보지 못한 추위' 사망자 속출…美 비상사태 2024-01-16 12:48:13
기온이 예년보다 20∼40도 급락했다. 강풍과 얼음, 눈으로 인해 8만명 이상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미 서북부 오리건주에서는 저체온증으로 2명이 사망하는 등 총 4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산지 적설량이 122㎝에 달한 서부 유타주에서는 설상차 운전자가 트레일러에 부딪혀 사망했고, 와이오밍주에서는 스키 선수...
미 한파에 최소 9명 사망…'겪어보지 못한 추위'에 남부도 비상 2024-01-16 12:24:50
20∼40도 급락했다. 강풍과 얼음, 눈으로 인해 8만명 이상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미 서북부 오리건주에서는 저체온증으로 2명이 사망하는 등 총 4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산지 적설량이 122㎝에 달한 서부 유타주에서는 설상차 운전자가 트레일러에 부딪혀 사망했고, 와이오밍주에서는 스키 선수가 눈사태에 깔려...
'북극 한파'에 노출된 1억4천만명…'비상사태' 선포됐다 2024-01-16 05:44:30
카운티의 도로들이 얼음으로 뒤덮였다는 경고를 발령했다. 전날부터 이날 아침까지 오클라호마주와 테네시주, 켄터키주 등에는 총 5∼10㎝의 눈이 내렸고, 텍사스에서 미시시피주에 이르는 남부 지역에는 도로에 최대 2.5㎝의 진눈깨비가 내려앉았다. 영하의 기온에 진눈깨비가 얼어붙으면서 도로 사정을 악화하고 있다....
미국 덮친 '북극 한파'에 1억4천만명 노출…곳곳 비상사태 선포 2024-01-16 04:36:16
교통부는 30개 카운티의 도로들이 얼음으로 뒤덮였다는 경고를 발령했다. 전날부터 이날 아침까지 오클라호마주와 테네시주, 켄터키주 등에는 총 5∼10㎝의 눈이 내렸고, 텍사스에서 미시시피주에 이르는 남부 지역에는 도로에 최대 2.5㎝의 진눈깨비가 내려앉았다. 영하의 기온에 진눈깨비가 얼어붙으면서 도로 사정을...
1월 15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15 08:01:59
미국 전역에 북극 한파와 겨울 폭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리건주의 얼음폭풍 경보부터 북부 평원의 눈보라 경보, 뉴멕시코의 강풍 경보 등 갖가지 경보들이 이어지고 있고요, 네브래스카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는 7,6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고요, 아이오와주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진짜 '북극 한파' 덮쳤다…체감온도 '영하 56도' 2024-01-15 05:05:42
걸렸다. 오리건주에서는 전날 폭설과 얼음 폭풍이 몰아치면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고, 추위로 인한 사망자도 나왔다. AP통신은 오리건주에서 추위와 관련해 3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는 전날 한 캠핑카 안에서 사람들이 모여 불을 피우며 추위를 녹이던 중 밖에서 나무가 쓰러지면서 차를 덮쳐...
미국 전역에 '북극 한파'…내륙 중서부 체감온도 최저 영하 56도 2024-01-15 04:59:55
전날 폭설과 얼음 폭풍이 몰아치면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고, 추위로 인한 사망자도 나왔다. AP통신은 오리건주에서 추위와 관련해 3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는 전날 한 캠핑카 안에서 사람들이 모여 불을 피우며 추위를 녹이던 중 밖에서 나무가 쓰러지면서 차를 덮쳐 화재가 발생했다. 여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