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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최고라지만...건설업은 일자리 '쇼크' 2024-10-16 17:48:22
수가 10만명 정도만 늘어도 지금의 높은 고용률은 유지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취업률이 낮은 청년층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고, 재정을 투입해 만드는 노인일자리가 고령층 고용률을 끌어올리면서 빚어지는 '고용 착시'인 셈입니다. 지난달 주당 17시간 이하로 일하는 초단기 근로자는...
최상목 "건설업 신규 인력 유입되도록 숙련인력 대우 개선” 2024-10-16 11:00:41
감소세가 이어졌고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포인트 낮아졌다. 최 부총리는 "9월 고용동향에서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주요 지표가 양호한 모습이지만, 건설업 취업자가 감소하고 청년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다"며 "건설업계에 신규 인력이 유입되도록 숙련인력 대우를...
경제부총리 "체감경기 여전히 어려워" 2024-10-16 08:45:45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다음 달에는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2차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부문별 고용 상황을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어려움이 큰 부문에는 적극...
최상목 "체감경기 여전히 어려워…내달 2차 사회이동성 방안" 2024-10-16 08:41:02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다음 달에는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2차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부문별 고용 상황을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어려움이 큰 부문에는 적극적...
좋은 일자리 창출로 고용 확대…경남도, 청년 유출 막았다 2024-09-29 16:29:08
전년 대비 여성 고용률 2.8%포인트 상승, 여성경제활동참가율 2.1%포인트 상승, 실업률 1.2%포인트 감소 등 지표가 개선됐다. 신중년의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를 열고 신중년 맞춤형 특화 지원을 통해 피보험자 수가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6만3000여 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사회 활동...
"육아휴직 끝나고 퇴사할 수밖에"…중소기업 처참한 현실 2024-09-11 09:57:58
올해도 8월 기준 70건에 달한다. 김위상 의원은 “산술적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10명 중 6명은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종료 후 회사를 떠나는 셈"이라며 "저출생·고령화 현상으로 한국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여성 고용률 향상'인만큼 고용유지율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곽용희...
기재차관 "8월 고용률 역대 최고…청년 등 취약계층 어려움" 2024-09-11 09:50:33
김 차관은 "8월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이 역대 최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계절조정 취업자 수도 3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양호한 고용 지표가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용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수출...
대기업 다양성지수 올랐지만 여성고용 제자리 2024-09-10 06:22:59
비교하면 여성 직원 고용률은 낮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남녀 근속연수 차이 및 연봉 격차는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개선되고 있지만, 여성의 근속연수와 연봉은 여전히 남성의 60∼70%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리더스인덱스는 설명했다.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019년 11.3년에서 2024년 11.6년으로 길어진 반면,...
자본시장법 개정후 대기업 다양성지수 올랐지만 여성고용 제자리 2024-09-10 06:01:00
축소됐다. 여성 직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유통·생활용품 업종에서 인력을 줄인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여성 직원 비중은 26.2%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2019년과 같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여성 임원 비중이 확대된 것과 비교하면 여성 직원 고용률은 낮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여보, 돈 벌어와” 육아휴직 남성 늘고 경단녀는 줄어 2024-09-05 15:32:45
여성 31.5세, 남성 34.0세로, 2015년 대비 각 1.5세, 1.4세 올랐다. 또 15∼64세 여성 고용률은 61.4%로, 2015년(55.7%) 대비 5.7% 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기혼 여성 중 출산이나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134만9000명으로 2015년(207만3000명) 대비 34.9% 줄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