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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주당, 김건희에 광기…'쥴리' 음모론이 그 신호탄" 2024-09-06 08:45:40
나 의원은 "그들도 공천이라는 절차를 모를 리 없다. 그 결과(컷오프)를 보면 결론이 나오는데도, 구태여 'OO 의혹'이라고 들고나오는 것은 습관성 프레임 씌우기"라면서 "참 나쁘다. 기승전 '김건희 특검'을 외치는 이들의 목적은 사사건건 근거와 구실을 만들어 대통령 탄핵 빌드업이라는 게 명백하다"고...
"외국인 고용해야 저출생 극복…최저임금 차등 적용 추진" 2024-07-11 18:17:37
여성을 기준으로 가사도우미 고용 비용이 월 소득의 절반을 넘어선다”며 “이런 부담을 낮춰주면 아이를 키울 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외국인 인력 관리 방식을 체계적으로 바꿔 불법 체류자 문제에는 적극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번 경선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친윤(친윤석열)계와...
"왜 미친 여자라 했나?" 강선우, 의협회장 막말 역사 재조명 2024-06-27 09:28:33
공천한 자는 뭘 보고 공천한 건가"라는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덧붙였다. 강 의원은 그간 임 회장이 상대를 가리지 않고 했던 막말들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청문회 준비하며 찾아보니 저는 약과였다"며 "창원지법 판사에게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했다가 고발당했다. 조규홍 장관에게 '조규홍 말을...
김진표 의장, 美 LA서 동포들과 간담회…"복수국적 허용 추진" 2024-05-05 15:38:18
창구로 활용해야 한다"며 "재외동포, 청년, 여성, 문화예술 체육계, 과학기술 이런 분야의 전문 인력을 각 당이 반드시 일정 비율로 공천하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귀국하면 소관 기관, 국회 소관위원회와 잘 협의하겠다"며 "지난해 재외동포청이 발족해서 열심...
'희망 아이콘'→'5명과 불륜'…오체불만족 저자, 결국 '낙선' 2024-04-30 07:46:38
밝혔지만, 불륜 의혹이 제기됐고, 해당 여성이 5명이나 됐다는 점에서 충격을 안겼다. 당시 집권 자민당은 그를 참의원(상원) 선거에 오토타케를 공천하려고 했다가 불륜 파문이 일자 이를 거둬들였다. 오토타케 역시 불륜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발표했고, 이혼 소식도 전해졌다. 논란 이후에도 오토타케의 정계 진출 도전은...
日보선 자민당 참패에 "벼랑 끝"…'기시다 끌어내리기' 시작될까 2024-04-29 10:24:51
유일하게 후보를 공천한 시마네 1구에 사활을 걸었다. 기시다 총리는 선거 고시 이후 두 차례 시마네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고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자민당 의원들도 의석 사수를 위해 유세전에 참여했으나, 결과는 17.6%포인트 차 대패였다. 특히 '보수 왕국'으로 불리는 시마네현은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96년...
'견제구' 날린 추미애 "野 대승은 이재명 혼자 해낸 일 아냐" 2024-04-11 10:36:06
과정에서 혁신공천을 이 대표가 수용한 것"이라며 "한 사람이 해낸 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추 대표는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대표, 이낙연 전 대표와 경선을 치렀다. 총선 투표날까지 발톱을 숨기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차기 대권 등 야권 맹주로서의 행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추...
총선 전날 생일 맞은 한동훈, "한 표가 부족…자정까지 뛰겠다" 2024-04-09 10:33:47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랬던 야당이 범죄자 공천, 막말 공천, 여성비하 공천을 하고도 200석을 얻겠다고 큰소리를 친다"며 "그런데도 저희의 부족함 때문에 이들을 막기 벅차다. 결국 국민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후보들에게는 "조금만 더 힘을 내자. 저는 이 시간부터 잠시도 쉬지 않고 선거운동이...
총선 D-1…한동훈 "어려웠던 선거, 아직도 많이 어렵다" 2024-04-09 10:10:53
"이랬던 야당이 범죄자 공천하고 막말 공천하고, 여성 비하 공천하고도 200석을 얻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다"며 "그런데도 저희의 부족함 때문에 이들을 막기 벅차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결국 국민을 믿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렇게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총선 막판 흔든 '3가지 변수'…(1) 반등한 대통령 지지율 (2) 김준혁·양문석 후폭풍 (3) 의정갈등 방향 2024-04-08 18:46:13
“여성운동가 출신이고 여성인권 옹호에 앞장서 온 남인순 민주당 후보가 끝까지 비겁한 침묵을 지킨다면 그건 제2의 ‘피해호소인’ 사태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정권심판론이 워낙 강해 두 후보 관련 논란이 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야권 관계자는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