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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人] 이혁준 나신평 본부장 "금융사 신용도 하향 압력 IMF 이후 최고" 2024-07-15 06:30:06
자본비율 규제를 완화(2016년)한 이후 증권사들이 고수익을 추구하는 부동산 PF에 매달린 실태를 지적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부동산 PF 위기에 금융사의 책임은 없을까. ▲ 2004년 신용카드 사태는 외환위기 이후 침체된 내수경기 부양과 카드가맹점의 정확한 매출 규모 파악을 통한 세원 확대를 겨냥한 금융당국의...
PF잔액 25兆 '책임준공 신탁'…건설 불황에 '약한고리'로 전락 2024-06-23 18:14:43
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에 대해 책준형 신탁의 반영 기준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신탁사의 NCR은 영업용순자본을 총위험액으로 나눠 산출한다. 책준형 신탁 리스크는 분모인 총위험액의 구성 항목인 신용위험액에 반영된다. 책준형 신탁 규모의 15%를 손해배상 위험액으로 일괄 반영하는 식이다. 당국은 이를...
[단독] PF 연쇄부실 뇌관 될라…'부동산 신탁' 대수술 2024-06-23 18:13:45
한 고위 관계자는 “책준형 신탁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위험값 산정 기준을 차입형 신탁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책준형 신탁과 차입형 개발신탁의 총합이 신탁사 자기자본 대비 일정 비율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총량 규제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책준형 신탁은 신용도가 낮은 시공사가 PF...
메리츠증권, '자산건전성 저하' 메리츠캐피탈에 2천억 지원(종합) 2024-06-11 16:06:11
자산매입은 메리츠증권의 자산건전성비율을 저하시킬 것"이라면서 "채무보증 규모 증가에 따라 총위험액이 증가하고 자회사 증자 금액은 영업용순자본 차감항목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이번 지원에 따른 부담이 연결기준 순자본비율 등 자본적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메리츠증권이 기업금융(...
메리츠증권, '자산건전성 저하' 메리츠캐피탈에 2천억원 지원 2024-06-11 15:22:54
자산매입은 메리츠증권의 자산건전성비율을 저하시킬 것"이라면서 "채무보증 규모 증가에 따라 총위험액이 증가하고 자회사 증자 금액은 영업용순자본 차감항목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이번 지원에 따른 부담이 연결기준 순자본비율 등 자본적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메리츠증권이 기업금융(...
'마통' 뚫는 신탁사들, 재무 건전성 '빨간불' 2024-03-21 18:21:59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부동산신탁사 14곳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지난해 말 기준 평균 833.36%로 전년 동기 대비 150.64%포인트 하락했다. 재무상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는 의미다. NCR은 영업용 순자본을 총위험액으로 나눈 값으로, 금융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부동산신탁사의 지난해...
[데스크 칼럼] '영구채' 발행 급증이 걱정되는 이유 2023-06-13 17:56:20
진리도 확인됐다. 자본임에도 위기 때 '의무 상환'국내에선 작년 말 이후 ‘영구채’로 불리는 신종자본증권의 회계적 형식과 실질을 놓고 논란이 커졌다. 만기 30년 이상이고 5년마다 발행사가 조기 상환할 권리(콜옵션)를 보유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증권이다.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비율, 보험사의...
한국거래소, OCIO 선정 돌입…1500억 굴릴 증권사는 2023-05-17 10:53:42
되는 식이다. 입찰 자격은 최근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이 7000억원 이상이면서, 순자본비율이 500% 이상이거나 영업용순자본여유액이 1조원 이상인 증권사다. 자산운용사는 대상이 아니다. 선정된 기업이 굴리게 될 자산은 'KRX 위탁운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투자 가능한 상장주식·채권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IPO 뻥튀기 청약 막는다"…기관투자자 자금 동원력 확인 '의무화' 2023-04-26 20:08:33
탄소배출권 위험값 합리화도 의결했다. 증권사의 순자본비율(NCR)에 적용되는 위험값에 대해 탄소배출권 값을 기존 32%에서 18%로 낮췄다. 기존엔 별도 규정이 없어 탄소배출권을 기타자산으로 분류했으나 이제는 리스크 특성이 유사한 에너지·날씨 관련 금융상품과 같은 분류를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NCR은 증권사의 재무...
"증권사 해외진출 뒷받침"…IPO 新제도 추진 2023-04-17 17:12:04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를 합리화하겠다고 밝혔다. NCR은 증권사의 재무 건전성을 좌우하는 지표로, 종투사의 기업 신용도에 따라 달라진다. 기업 신용도는 거래 상대방의 신용 등급에 따라 차등화된 위험값(1.6~32%)을 갖는 만큼 결국 위험값에 따라 NCR이 달라지는 셈이다. 하지만 종합금융투자사 해외법인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