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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먼데이 주범' 엔 캐리 청산…BOJ가 투기꾼 때리며 터졌다 2024-08-15 17:39:15
먹이기 전까지는 말이다.”(캐나다 외환결제업체 코페이의 칼 샤모타 시장전략본부장) 엔화를 거의 공짜로 빌려 고위험·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지난 2주간 주식·채권·외환 등 자산시장 급등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지난달 말 일본은행의 ‘깜짝 금리 인상’에서 비롯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6개월 시계’ 경제위기, AI가 미리 경고한다…“현재 위기지수는 낮은 편” 2024-04-24 15:55:59
머신러닝(ML) 알고리즘을 활용해 금융·외환 불안을 사전에 예측하는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기존 해외 모델들이 연간 데이터를 활용했던 것과 달리 월별 데이터를 활용한 최초 사례로 경제 관련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6개월가량 앞서 위기를 경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은은 24일 ‘데이터 기반 금융·외환...
"외국인 접근성 높인다"…예탁원, 6월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출범(종합) 2024-03-07 11:44:36
제도 도입에도 '잰걸음'…"생각보다 리스크 큰 사업" 이순호 사장 취임 1주년 간담회…"다음 50년 위한 초석 놓을 것" (부산·서울=연합뉴스) 민영규 배영경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국채 투자를 손쉽게 하는 국제예탁결제기구(ICSD)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을 오는 6월 공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금감원, 삼성·신한 등 증권사 6곳에 "외환 건전성 관리 미흡" 2023-11-12 06:42:01
관련 리스크 관리 체계가 미흡하다며 '경영유의'를 통보했다. 금감원 검사 결과 이들 증권사는 주로 일중 외화자금 파악 및 관리를 위한 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급 결제 및 자금 수요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동성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경영유의 통보서에 "외화자금 통할...
[연합시론] 가계·기업 부채에 잇단 경고음…정책적 대응 실효성 높여야 2023-10-03 14:21:45
가계 부채 비율(101.7%)은 부동산 시장 회복 등에 따른 주택 관련 대출 증가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보다 0.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선진국(1분기 말 73.4%)과 신흥국(48.4%)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기업 신용 비율(124.1%)도 금융기관의 기업 대출 확대와 코로나19 금융지원 등의 영향으로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증권사 2분기 순이익 1조473억…전분기 대비 72.9%↓ 2023-08-27 12:00:02
차액결제거래(CFD) 미수금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2분기 순이익은 1조4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2.9% 감소했다. 2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는 4.1%로 전년 동기(4.2%)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주요 항목별로 살펴보면 수수료 수익은...
금감원장 "해외 외국 금융사도 국내 외환시장 참여 허용" 2023-07-12 10:00:01
것"이라면서 "국제예탁결제기구와 국채 통합계좌를 구축해 국내 채권시장 접근성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외국 펀드의 등록 심사 지연 문제와 관련해 심사 전담 부서 신설 등 심사 역량을 강화했고 외은 지점의 원화 예대율 규제 완화 요청에 대해 규제 적용 대상을 완화하는 등 금융중심지로 도약을 위한...
1% 넘은 부동산PF 연체율...금융위기 불안감 커졌다 2023-04-07 21:29:45
나오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부동산PF 금융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거론되고 있나요? <기자> 금융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은 크게 3가지 입니다. 첫째는 사업장별 사업성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시공사들이 갖고 있는 우발채무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그리고 재무상황은 어떤지를...
[데스크 칼럼] 용두사미 우려되는 은행 과점 깨기 2023-03-12 17:51:08
지급 결제 업무를 허용하는 것도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만만치 않다.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에 지급준비금을 예치하는 등 강도 높은 규제를 받는 반면 비은행권은 상대적으로 규제 수준이 낮아 건전성·유동성 관리와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비은행권의 리스크가 은행 등 금융산업 전반의...
최성욱 센트비 대표 "해외송금 서비스로 미국 시장에도 진출…규제와 싸우며 맷집 키웠죠" 2023-03-08 17:39:10
자동외환헤징시스템(AHS)을 도입해 기존 수수료보다 최대 90% 낮추고, 빠른 송금 속도와 간편한 절차로 외화 송금 및 결제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했다. 국내 소액해외송금업자 중 유일하게 외환 리스크 관리를 위한 L&C(Legal & Compliance) 조직을 갖추며 혁신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매출과 거래액도 꾸준히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