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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점심 챙기려"…매일 3시간씩 집에 간 현대차 영업직원 2024-11-23 07:00:17
형법,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A의 인격권과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따라 A는 해고가 무효이므로 자신을 복직시키고, 약 2년치 임금 1억3600만원을 지급하라고 청구했다. ○법원 "연봉 8000만원...성실근무 신뢰했다"2심 법원은 1심 법원의 판단을 그대로 인용하고 징계사유가 존재한다며...
"밤에 개 짖으면 과태료 14만원"…파나마 지자체 행정명령 논란 2024-11-23 05:06:26
주차 위반(1천500달러), 무허가 주류 판매(2천500∼5천달러), 무단 쓰레기 투기(100∼500달러) 등 총 101개로 과태료 부과 항목을 분류해, 기존 규정을 보완하거나 일부 신설했다. 이 자치단체는 문서에서 "우리는 매일 저질러지는 높은 수준의 행정규정 위반 사례를 인식하고 있다"며 "시장은 시민의 생명, 명예 및 재산을...
'LS전선 기술유출' 의혹…대한전선 또 압수수색 2024-11-22 18:21:46
노하우를 부정하게 입수했다는 의혹(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을 수사하고 있다. ▶본지 7월 25일자 A27면 참조 경찰의 대한전선 직접 압수수색은 이번이 세 번째다. 경찰은 지난 6월과 7월 대한전선 공장과 본사를 한 차례씩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LS전선의 기술이 유출됐다고 의심되는 케이블 공장 외...
라이칭더, 30일부터 태평양도서국 순방…美 경유 여부 '촉각' 2024-11-22 18:20:54
총통의 미국 경유를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반하는 것으로 보고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차이잉원 당시 총통이 중미 순방길에 미국에서 케빈 매카시 당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났을 때는 보복 차원으로 사흘간 '대만포위' 군사훈련을 진행했다. 라이 총통이 미국을 경유하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
위증교사 1심 앞두고…李, 돌연 "사법부 믿는다" 2024-11-22 18:10:18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판결이 나온 직후 민주당 지도부가 “사법부는 죽었다” “윤석열 정권에 부역했다”며 맹비난한 것과 대비된다. 이 대표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 과거 시국사건 판결을 거론하며 “사법부의 양심과 정의 추구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지금까지 이끌어 왔다고...
헌법의 한계를 시험하는 트럼프 2024-11-22 17:43:44
균형의 시스템을 위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기관의 권력 배분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미 헌법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제임스 매디슨이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등 모든 권력이 한 손에 집중된 것’이라고 정의한 폭정을 막는 헌법의 주요 수단이다. 대통령 권한 확대하려는 트럼프트럼프 당선인은 대통령 권한의...
中,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에 "ICC, 법에 따라 직권행사하길" 2024-11-22 17:21:46
포함한 국제법을 위반한 모든 행위에 반대하면서 민간인 상해와 민간용 시설 공격 행위를 규탄해왔다"며 "중국은 공평·정의 실현과 국제법의 권위를 수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5월 ICC가 네타냐후 총리 등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을 당시에도 "팔레스타인 민중에...
횡단보도 덮친 신호위반 차량…"가속폐달 착각" 2024-11-22 17:18:10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차량이 횡단보도 보행자들을 덮쳐 5명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께 분당구 미금역사거리에서 자신의 싼타페 차량으로 횡단보도를 지나던 B씨 등 5명을...
연쇄살인마 잡은 진짜 '추격자' 법정 선 이유는? 2024-11-22 17:17:32
10시10분쯤부터 마악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모(51)씨에 대한 2차 공판 기일을 진행했다. 노씨는 이날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또 재판 전 성실히 살아왔다는 취지의 반성문을 냈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3월 마약 투약자 A씨로부터 현금 320만원을 받고 필로폰 10g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민낯에 안경 쓰면 0점"…교수 공지에 '시끌' 2024-11-22 16:29:31
학생들에게 외모에 대한 지도를 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최대한 취업이나 면접 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복장 규정을 정한 것"이라며 "실제로는 복장 규정 위반으로 0점 처리한 상황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SNS 계정과 관련해서는 "학과 홍보를 위해 무작정 팔로워 수를 늘리다가 부적절한 계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