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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계 "선출 되지 않은 총리·與 대표에…尹 권할 넘길 헌법 근거 없어 위헌 소지" 2024-12-08 18:08:58
정당 대표로 권한 위임이 가능한가헌법학자들은 한목소리로 정당 대표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김해원 부산대 로스쿨 교수는 “한 대표는 민간인이고, 정당은 국가기관의 지위가 없다”며 “권한을 위임했다면 그 자체가 위헌이고 권력을 행사하려 한다면 연성 쿠데타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우원식 "윤 대통령 직무 중단시킬 유일한 법적수단은 탄핵" 2024-12-08 18:07:35
“대통령 권력의 부여도, 이양도 헌법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며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공동 행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공동 담화 등을 통해 위헌적 행위가 마치 정당한 일인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국민 주권과 헌법을 무시하는 매우 오만한 일”이라며 “지금 당장...
[다산칼럼] 탄핵소추안 폐기 이후의 과제 2024-12-08 17:23:24
신탁적 권한일 뿐 입법부 활동이 그들에게 위임된 책임에 반하는 경우 입법권자를 변경하거나 그 권한을 박탈할 최고 권력은 여전히 국민에게 있다”고 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가장 두려워한 것도 ‘권리 보장 없는 민주주의’, 즉 ‘다수의 폭정’이다. 대통령 중임제와 권력 분산, 국회해산권, 사법부 독립과 책임...
우원식 "대통령 권한, 총리·여당이 행사하면 명백한 위헌"[종합] 2024-12-08 15:18:17
통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2항을 읊으며 "그 권한의 이양 역시 대통령 임의로 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권력의 부여도, 권한의 이양도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그 절차는 헌법과 국민주권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
[데스크 칼럼] 당신의 PC, 안녕하십니까 2024-12-05 18:01:59
추종하는 오스트리아 자유당이 권력을 잡았다. 유럽이 20세기 초로 회귀하고 있다. 천 명에겐 천 개의 정의가 있다이들은 반이민, 반이슬람, 민족주의를 내세워 대중을 사로잡았다. 결국 민주주의의 적(敵)은 ‘밥줄’이었다. 굶주린 시민에겐 공격할 대상이 필요하다. 반이민, 반이슬람은 포퓰리즘의 어깨에 올라탔다....
한동훈 "李 무죄라면 판사 겁박 시위 대신 재판 생중계 해야" 2024-11-10 17:49:08
대표는 집회에 참석해 “이제 국민이 위임된 권력을 남용하는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 때가 됐다”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며 “그들 스스로 마지막 기회를 걷어찼기 때문에 이제 행동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1차 집회(2일)에 30만 명, 2차 집회(9일)엔 20만 명이...
이재명 "권력 남용한 이들에 책임 물을 때" 2024-11-09 21:17:01
9일 "이제 국민이 위임된 권력을 남용하는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숭례문 앞에서 당의 두 번째 장외집회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2차 국민 행동의 날' 연설에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구한 건 민중과 국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민주 "국회 동의없이 우크라이나 파병하면 국방장관 탄핵" 2024-10-30 16:25:23
이언주 최고위원은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원하지 않는데도 남의 나라 전쟁에 함부로 개입해 국민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전쟁에 개입할 경우) 주권자인 국민이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권력 위임을 철회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조국 "금투세 폐지법 상정시 반대표 던질 것" 2024-10-19 17:26:00
'살아있는 권력'을 봐주는 검찰청을 폐지해야 주식 시장이 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융실명제를 실시하면 경제가 망할 것이라고 했던 허위 선동을 상기하자"며 "'수사와 기소 분리'는 21대 국회 말 여야의 합의 서명이 이루어졌던 사안임도 기억하자"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달 초 의원총회에서...
조국 "금투세 폐지 법안 상정되면 우린 반대표 던질 것" 2024-10-19 15:45:58
23억원을 번 '살아있는 권력'을 봐주는 검찰청을 폐지해야 주식 시장이 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실명제를 실시하면 경제가 망할 것이라고 했던 허위 선동을 상기하자"며 "'수사와 기소 분리'는 21대 국회 말 여야의 합의 서명이 이루어졌던 사안임도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