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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5호선 연장안…대광위, 인천·김포시 이견조율 고심 2024-07-12 11:51:28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유승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토론에서 "이제는 대광위가 결단해야 할 시점"이라며 "그간 대광위가 양 지자체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중재법원의 역할을 충실히 했으니 이제 재판봉을 두드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오늘 공청회 이후에도 계속 의견...
'굴뚝산업'이 변했다…정유업계, 디지털로 경쟁력 확보 2024-06-25 06:01:01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30년 석유 사용량이 정점에 이른 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예상되는 상황에 정유업계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비용 절감을 위해서 디지털 전환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유...
巨野 동의가 관건…신규원전 1기 줄어들 가능성도 2024-05-31 18:47:39
보고 일정이 지연됐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경제성 이슈로 인해 한국형 원전 모델(APR1400)은 ‘짝수’ 건설을 전제로 설계됐다”며 “재생에너지 추가 확대를 요구하는 야당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엔 신규 원전 3기 건설 계획을 2기로 축소하고, 나머지 1기분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전기 10배 더 먹는 AI…원전없이 폭증하는 전력수요 충당 못해 2024-05-31 18:37:44
달성할 수 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무탄소 전력이지만 출력 조절이 어려운 신재생에너지와 원전을 대폭 늘린 것이 이번 계획의 특징”이라며 “전력 수요가 급감하는 봄·가을 발전 수단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정영효/이슬기/황정환 기자 hugh@hankyung.com
"11차 전력계획, AI 수요 대응 긍정적…송전망 확보는 숙제" 2024-05-31 12:04:29
제시한 118.0GW보다 11.3GW 늘어난 것이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창의융합대학장)는 "10차 계획보다 목표 수요가 대폭 상향됐는데, 근거를 보니 AI 혁명으로 인한 반도체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증가 등 엄청난 전력 수요 증가분을 반영한 것"이라며 "변화된 현실에 맞춰 수요 전망을 상향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
난립하는 태양광발전사…정부, RPS 대신 '경매'로 전환 2024-05-16 18:52:31
일반 국민의 부담으로 전가됐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창의융합대 학장은 “경매제도가 도입되면 기존의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은 싼 가격을 제시해 입찰에 참여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면서도 “영국 등 해외 재생에너지 선진국들도 RPS 제도를 경매제로 전환하며 내실을 다졌다”고 했다. 유 학장은 “낙찰에 실패한...
"GTX는 좋지만 변전소는 절대 안돼" 2024-05-03 18:39:58
될 게 없다”고 설명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양재동 한국전력 아트센터 앞, 여의도 더현대서울 바로 앞 등 서울 노른자위 땅 지하에도 변전소가 있는데 주변 땅값은 떨어지지 않지 않느냐”며 “잘 운영되는 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갈등을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해련 기자...
GTX는 좋다더니…"전자파 싫다" 발칵 뒤집힌 집주인들 2024-05-03 16:13:31
될 게 없다”고 설명했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양재 한국전력 아트센터 앞, 여의도 ‘더현대’ 바로 앞 등 서울 노른자위 땅 지하에도 변전소가 있는데 주변 땅값은 내려가지 않지 않느냐”며 “잘 운영되는 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면서 갈등을 풀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해련 기자...
수소충전소 '가스·불꽃감지기' 의무 아니라니…구멍 난 소방법 2024-04-15 18:26:20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수소 연소 속도가 연료로서 공급되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한번 불꽃이 일면 수소 탱크 전체로 불이 확 옮겨붙어 폭발하는 ‘백 파이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5년간 수소가스로 인한 화재(수소차, 공장...
한국 100조원 '해상풍력발전 드라이브'…초대형 시장 열린다 2024-03-31 11:00:15
있다. 서울과학기술대 유승훈 교수(창의융합대학장)는 "태양광 발전은 대용량으로 진행하기가 어렵고 이제 지을 만한 곳은 다 지어 농지나 산으로까지 가다 보니 산사태 우려를 낳고 식량안보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경록 산업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우리나라 해상풍력 산업의 잠재력이 커 정부는 질서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