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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홀딩스 자사주 재단 출연에 논란 확산…"주주가치 훼손" 2024-11-21 11:18:54
재단에 증여하는 셈인데, 의결권 없는 자사주를 비영리재단에 넘기면 의결권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최대주주 정몽원 회장의 지배력 강화를 노린 꼼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들과 물밑에서 소통하며 우호적인 행동주의를 펼쳐온 VIP자산운용도 이례적으로 공개 비판에 나섰다. VIP자산운용은 HL홀딩스 지분 10.41%를 소유한...
[사설] 난데없는 '공평 의무'까지…상법, 누더기로 만들 건가 2024-11-20 17:45:46
등 만만찮은 후폭풍을 부를 것이다. 대주주 의결권을 크게 제한해 30대 상장사 중 8곳의 이사회가 외국 기관투자가 연합에 넘어갈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와 있다. 민생 행보를 부쩍 강조하는 이재명 대표는 어제도 무역협회를 방문해 ‘기업 성장을 위한 국가·정치 차원의 지원’을 언급했다. 상법 개정은 그 다짐과 정확...
기업 옥죄는 '상법개정안' 논란...재계 반발에 당정 대응책 고심 [오한마] 2024-11-20 12:31:51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주는 제도로 소수주주에게 우호적인 이사가 선임될 가능성이 커져 해외 투기자본이 경영권 공격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민주당의 상법개정안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오는 22일 '민생대책 당정협의회'을 열어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 발의' 상법 개정에 재계 반발…"또 지배구조 규제인가" 2024-11-20 11:27:41
의결권을 행사해 결국 경영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재계는 이 조항의 부작용으로 2003년 행동주의 펀드 소버린이 SK㈜를 대상으로 의결권 공격을 한 사례들이 되풀이될 것이라고 봤다. 당시 소버린은 SK㈜ 주식 14.99%를 5개 자회사를 통한 지분 쪼개기로 2.99%씩 매입했고, SK㈜는 소버린 측의 이사 선임을 막기...
영국반독점기관, 구글과 앤스로픽 제휴 "문제없다"결론 2024-11-20 00:49:24
대한 투자는 의결권이 없는 주식과 중요한 사업 문제에 대한 특정 협의권을 얻는 것도 포함됐다. 아마존닷컴의 앤스로픽에 대한 40억달러 규모의 투자는 9월에 이미 승인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AI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CMA의 검토를 받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미스트랄과 인플렉션 사에 대한 투자는...
한미사이언스 "세계 최대 의결권자문사 ISS, 3자연합 제안에 반대 의견" 2024-11-19 15:48:17
한미사이언스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오는 28일 개최되는 회사의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인 3자연합의 주주제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 손을 들어준 것이다. 3자연합은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의결권 자문사, 3자연합 제안 '반대' 권고" 2024-11-19 15:35:13
= 한미사이언스[008930]는 세계적 의결권 자문사들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3자연합'의 주주제안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는 "3자연합은 현재 거버넌스(지배구조) 구조에 문제가 있고 사업 실적에 우려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지만 왜 그렇다는 것인지에 대해...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경영진 잇단 고발…"배임 등 불법행위" 2024-11-18 21:44:39
3인 연합과 이들로부터 의결권 권유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업체 대표 등을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13일에는 임종윤 이사가 최대 주주인 코리그룹의 한성준 대표가 송 회장과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은 지주사 경영권을 가진 임종윤...
한미 모녀 측, 사모펀드에 한미사이언스 지분 3.7% 매각 2024-11-18 21:08:14
'대주주 3자 연합'과 의결권 공동행사 계약을 체결했다. 라데팡스 측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3.7% 확보로 빠른 시일내 경영권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며 "현재 한미약품그룹은 대주주들의 상속세와 개인투자로 인해 과도한 부채이슈가 한계에 와있으며, 특정 대주주 중심의 천편일률적 지배구조개선 시도는 실패할...
라데팡스, 송영숙 모녀의 한미사이언스 지분 3.7% 산다 2024-11-18 18:22:22
회장과 임 사장, 신 회장 등 3자 연합과 의결권 공동행사 계약도 맺는다. 이번 거래는 송 회장과 임 사장의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다만 지분을 인수하는 라데팡스가 의결권 공동행사 계약을 맺을 계획이기 때문에 송 회장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달라지지 않는다. 라데팡스는 삼성전자 법무실 출신 김남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