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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법안 유지 결론..권한쟁의 기각·각하 2023-03-23 16:52:35
"수사권은 행정권의 일부이고 입법자(국회)는 입법 당시의 시대 상황과 국민 법의식 등을 고려해 수사 주체와 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맞섰다. 신속한 결정으로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요구 속에 헌재는 입법 11개월 만에 결정을 내렸다. 이선애 재판관의 임기 만료(3월28일)도 헌재가 선고를 서두른 배경이기도...
헌재 "'검수완박' 입법, 심의·표결권 침해…무효는 아냐" [종합] 2023-03-23 16:15:29
모두 기각해야 한다고 봤지만, 이선애·이은애·이종석·이영진 재판관 등 4명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판단했다. 캐스팅보트를 쥔 이미선 재판관은 법사위원장의 회의 진행으로 인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권한 침해는 인정했지만 국회의장의 개정법률 가결 선포 행위는 문제없다고 봤다. 국회는 지난해 4월 30일 검찰청법, 5월...
헌재,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 23일 선고…입법 11개월만 [종합] 2023-03-20 14:31:39
국민의힘 의원들의 심의·표결권 침해는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헌재는 지난해 7월과 9월 두 차례 공개 변론을 열어 당사자들의 주장을 직접 청취한 바 있다. 통상 헌재의 선고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이뤄지지만, 이선애 재판관이 이달 28일 임기를 마치는 점을 고려해 이번 달 선고는 한 주 앞당겨 잡은 것으로...
새 헌법재판관에 김형두·정정미 내정 2023-03-06 11:46:38
내정됐다. 3월과 4월 퇴임할 이선애·이석태 재판관의 후임이자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할 첫 재판관이다. 대법원은 6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새 헌법재판관으로 이들을 지명하기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헌법적 가치와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확고한 신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공감 능력과 보호...
[속보] 김명수 대법원장, 헌법재판관에 김형두·정정미 지명 2023-03-06 11:33:52
이선애·이석태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김형두(58·사법연수원 19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전 법원행정처 차장)와 정정미(54·25기) 대전고법 고법판사(부장판사)가 지명됐다. 대법원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6일 새 헌법재판관으로 김 부장판사와 정 부장판사를 각각 지명하기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선애 재판관과...
'비급여 진료 공개' 합헌 결정에도 논란 증폭 2023-03-05 18:32:21
이선애·이은애·이종석·이영진 재판관은 환자의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들은 “진료 내역에 포함되는 병명과 수술·시술명은 사생활의 핵심을 이루는 비밀”이라며 “(환자들이) 신체적·정신적 결함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비급여 진료를 받기도 한다는 점에서 보호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또한...
엄태영, 제천?단양 의정보고회 개최…"국비예산 2587억원 확보" 2023-03-03 19:42:09
이선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배우자, 김병민·민영삼·정미경·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를 비롯해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그동안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3년도 국비예산확보 성과를...
"세대주 OOO씨 회비 내세요"…적십자비 통지서 문제없다? 2023-03-03 18:23:40
목적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선애·문형배 재판관은 반대의견을 내고 “성명이 주소와 함께 제공되면 ‘누가 어디에 살고 있는가’를 알 수 있게 돼 정보 가치는 훨씬 커지고 개인정보가 악용·유출됐을 경우의 위험성도 함께 높아진다”며 “적십자사가 개인정보를 남용하거나 유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
"세금인 줄 알고 냈다"…논란의 '적십자회비 지로' 합헌 2023-03-03 10:38:02
목적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선애?문형배 재판관은 반대의견을 내고 “성명이 주소와 함께 제공되면 ‘누가 어디에 살고 있는가’를 알 수 있게 돼 정보의 가치는 훨씬 커지고 개인정보가 악용?유출됐을 경우의 위험성도 함께 높아진다”며 “적십자사가 개인정보를 남용하거나 유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제...
헌재 "택시기사 고정급, 최저임금 넘겨야"…합헌 결정 2023-02-23 18:20:58
이선애·이은애·이종석·이영진 재판관은 “심판 대상 조항이 의의를 갖는 것은 택시업계의 운송수입금 관리 및 임금 체계가 여전히 사납금제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전액관리제가 정착되고 택시운전 근로자들이 근로시간과 운송 수입에 따라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토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