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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폭탄에 中 저가철강 유입 비상…정부, 반덤핑카드 꺼내나 2025-02-12 11:06:23
관계자는 통화에서 "미국 신행정부에서 관세장벽을 많이 올리다보니 글로벌 무역장벽이 두터워져 한국으로 밀어내기 수출이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저가 덤핑 수입품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상 허용하지 않는 불공정 무역행위이기 때문에 (업계의) 조사 신청이 들어오면 정부가 엄정한 절차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말했...
'트럼프 책사' 배넌 모금사기 혐의 유죄 인정…실형은 면해 2025-02-12 03:31:40
시절인 지난 2022년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에 쓰겠다며 모금한 돈을 착복한 혐의로 배넌을 재판에 넘긴 바 있다. 배넌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8년 12월 공모자들과 함께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우리는 장벽을 세운다'(We Build The Wall)라는 이름의 페이지를 개설,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모금을 통해 총...
교황, 트럼프 불법이민 추방에 경고…"나쁜 결말 맞을 것" 2025-02-12 01:23:47
경선 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공약과 관련, "다리를 만들지 않고 벽만 세우려고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어디에 있건 간에 기독교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017년에는 교황청이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해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를 잇는 다리를 만들어야지, 벽을 세워서는 안...
[차준호의 자본시장 직설] 유동성 파티 '징비록' 남겨야할 SK그룹 2025-02-11 17:47:50
평가 기준이었다. SK에코플랜트가 대표적이다. 건설을 버리고 환경 플랫폼으로 재탄생하겠다는 포부를 내걸고 2020년부터 M&A에만 4조원을 쏟아부었다. SK테스(1조원), 리뉴어스(1조원) 등 조 단위 거래도 이어졌다. 내부 자금뿐 아니라 PEF 자금도 대거 끌어왔다. 수년 뒤 회사를 ‘20조원’에 상장하면 모두가 해피엔딩일...
글로벌 리걸테크 시장 뛰는데…한국은 '제자리 걸음' [대륜의 Biz law forum] 2025-02-08 07:00:01
시장 진출 과정에서 장애 요인으로 꼽혀왔던 언어 장벽과 외국법 적용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국민의 법률 접근성이 좋아지고, 동시에 더 많은 법률 수요를 창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법률 AI의 등장과 함께 국내 법조 시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점을 맞았다. 법률 AI 서비스 선진화는 더는 피할 수 ...
USTR 후보 "제3국의 美·加·멕 무역협정 '무임승차' 막을 것"(종합) 2025-02-07 04:48:42
균형을 이뤄야 하는 동시에 중국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공히 낮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리어 지명자는 관세가 시장 접근의 수단이자, 재정수입원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 "세계적 과잉생산 문제" 때문에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산업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모두...
'관세전쟁'에 K중기·식품·의류·화장품 대책마련 분주 2025-02-05 11:51:43
관세 장벽을 높이면 수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농식품 분야 수출액 1위 국가다. 작년 미국으로의 농식품 수출액은 15억9천만달러(약 2조3천억원)로 전년보다 21%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불닭볶음면으로 'K-라면 열풍'을 이끌어 온 삼양식품[003230]의 경우 미국 현지 공장 없이 국내에서 100%...
中 전기차 업체가 '카사블랑카의 나라'로 향하는 이유 [클릭 차이나] 2025-02-04 12:26:39
건설을 위해 13억달러를 투자키로 했습니다. 이미 스텔란티스 , 폭스바겐, 르노 등과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비야디) 의 주요 자동차 생산 허브이기도 합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모로코에서 사업 중인 중국 제조 업체의 말을 인용해 "모로코에 생산 시설을 설립하면 기존 무역 협정을 활용해 중국에서...
트럼프 2기, 거세지는 중국기업의 '추하이(出海)' 눈여겨봐야 2025-02-03 15:50:41
무역장벽으로 중국기업들의 ‘추하이’는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 중국기업의 ‘추하이’ 역사는 20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중국정부는 외자유치와 해외투자를 쌍방향 대외 개방정책으로 수립했다. 2001년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글로벌 기업이 중국으로 몰리면서 중국기업의 해외진출은...
팀재팬·팀차이나도 통합에너지 '눈독' 2025-02-02 18:14:30
내밀었다. 중국 업체들은 미국의 관세 장벽을 피하기 위해 미국에 전진기지를 건설 중이다. 시장을 선점한 테슬라는 태양광발전 통합 솔루션을 넘어 전기 판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테슬라의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구축한 고객이 생산한 전력을 외부에 파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어느 전력망에 판매해야 가장 수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