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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재산 날렸다"…JP모간 '1000억 프로젝트'의 실체 2024-05-30 16:17:24
"JP모간의 고위 간부라며 이름이 새겨진 명함을 보여줬습니다. 유명 기관을 사칭해 명함을 제작할 정도로 치밀할 줄은 몰랐어요." (50대 투자 피해자 엄 모씨) 지난해 11월 엄 씨는 자신을 'JP모간'의 고위 간부이자 교수님이라고 칭한 리딩방 방장의 안내에 따라 한 주식 리딩방 텔레그램에 접속했다. 리딩방...
'46만원→17만원' 폭락…"물타기 하다가 전재산 들어갈 판" 2024-05-29 08:21:57
"'물타기'(추가매수로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것)만 하다가 전 재산 다 들어가겠네. 차라리 SK하이닉스를 샀더라면…." (네이버 종목토론방) 증권사들도 엇갈리는 네이버 주가 전망에 개인 투자자들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현재의 주가 수준이 '바닥'이라는 분석과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노점상·폐지 줍기로 모은 전재산 기부한 할머니 하늘나라로 2024-05-22 09:46:23
노점상 등으로 모은 전 재산을 사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렸던 홍계향(90) 할머니가 별세했다. 성남시는 홍 할머니가 지난 19일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연고자가 없어 시가 주관해 장례를 치르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고...
"내 전재산인데…가입 안된대요" 애타는 세입자 '어쩌나' [짠테크&핀테크] 2024-05-11 14:17:09
전셋집에 살고 있는 김모씨는 최근 역전세 관련 기사를 보면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걱정됐다. 보험사에 전세금보장신용보험 가입을 문의했다. 그런데 전세집(아파트) 매매 시세가 하락했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에 거절당해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금감원은 임차 주택의 시세가 보증금의 일정 수준...
中법원 '300억 뇌물' 前 고위관료에 사형 집행유예 2024-05-09 22:12:42
혐의를 적용, 이같이 선고하고 정치 권리 박탈과 전재산 몰수 처분을 내렸다. 사형 집행유예는 집행을 2년간 유예한 뒤 수형 태도 등을 고려해 무기징역으로 감형하는 중국 특유의 사법 제도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1997년부터 2022년까지 랴오닝성에서 랴오양시 시장, 당서기, 정협 부주석 등 고위직으로 활동하...
"방송작가에게 26억 뜯긴 유명 아이돌, 대체 누구냐" 2024-04-15 08:36:11
위해 전재산을 넘기는 어리석은 선택을 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와 함께 최근 방송에 출연해 지인에게 큰 금액의 사기를 당했다는 연예인들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익명으로 사건이 알려져 마녀사냥이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한편 현재 해당 사건은 검찰과 B씨가 모두 항소해 서울고등법원에서...
"아끼던 BMW도 팔았어요"…중국인들 목숨 건 '대탈출'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4-04-01 11:42:22
위해 집을 팔았다"고 얘기했습니다. 전재산을 털어 이들이 택한 경로는 에콰도르에서 시작하는 중남미 대장정입니다. 에콰도르는 중국과 무비자 협약을 체결한 국가입니다. 항공료만 있으면 비자 없이 일단 남미에 안착할 수 있는 곳이죠. 하지만 에콰도르에 내리는 순간부터 고생은 시작됩니다. 에콰도르에서 콜롬비아,...
탈북민들 "장마당서 富축적하면 당국 칼날…그래도 없어선 안돼" 2024-03-20 01:11:11
혹사해가며 재산을 모았는데, 그것이 죄가 되어, 전재산을 빼앗기고 (북한 내 벽지로) 추방당했다"고 말했다. 배씨 는 "북한에 정의가 없으며, 국가가 허용한 장마당임에도 시장의 자유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탈북했다"며 "시장을 통해 더 잘 살려고 불철주야 뛰어다닌 것이 죄가 된 사실이 원망스러웠다"고 밝혔다. ...
유한양행 창업자의 하나뿐인 손녀는 왜 재단서 나가야했나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3-04 12:00:04
내용이었다. 손녀를 위한 학비 1만 달러만 남긴 채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1964년 유한공고(현 유한대학교)를 설립해 인재 양성에 힘썼던 그 시절 일화를 소개했다. 인터뷰 말미에 들어 있어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유일링씨는 의미 심장한 말을 하나 남겼다. ‘2026년 100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은 창업주의 정신을 잘...
[전쟁2년 키이우에서] 점령지서 전재산 잃었지만…다시 일어서는 피란민들 2024-02-21 12:00:20
[전쟁2년 키이우에서] 점령지서 전재산 잃었지만…다시 일어서는 피란민들 자포리자 출신 피란민 17명, 십시일반 힘 모아 키이우 도심에 카페 열어 '고향에 목공사 문 연 직후 러 약탈' 막스씨 "바닷가 마을 고향 사람들 찾아오길" (키이우=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목공소를 새로 열었는데, 5일 뒤에 전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