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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퇴직금 오른다던데"...달라진 통상임금 기준 [출근 중] 2025-01-03 17:33:52
게 이런 첫 번째 판단 요소고요. 그 다음에 '정기성'이라는 것은 매월 지급한다 또는 분기마다 지급한다, 설이나 명절 등에 이렇게 지급한다, 또는 1 년에 한번 지급한다 등 주기에 상관없이 계속적이고 일정한 주기마다 지급하는 것을 정기성이라 합니다. '일률성'이라는 것은 어떤 자격이라든지 직책에...
통상임금 대법 판결에 대한 세 가지 오해 2024-12-31 15:59:23
그 임금이 소정근로 대가성, 정기성, 일률성을 갖추고 있는 한 이를 통상임금에 산입하여 연장근로 등에 대한 법정수당을 산정하여야 한다”(제10면). 이러한 판시내용을 보면 대법원은 재직조건이나 최소근무일수조건 자체의 효력이 있다는 점을 전제로, 조건이 붙은 임금이 통상임금인지의 문제와 그러한 조건이...
대법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현장 액션플랜' 2024-12-31 15:59:02
정기성’과 ‘일률성’에 집중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에는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도 평가된다. 그러나 통상임금의 판단기준을 특별한 노동환경 변화 내지 국민인식의 변화를 필요로 할 만한 공감대 형성 없이 변경하게 된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계속 남는 대목임은 부정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기업으로서는 또 다시...
"올해 미사용 연차수당부터 인상하라"…통상임금 판결에 '冬鬪' 벼르는 노동계 2024-12-29 17:49:04
요건(정기성 일률성 고정성) 가운데 고정성을 폐기하는 판결을 내리면서다. 이 판결로 ‘재직자에게만 지급한다’는 요건이 붙은 정기 상여금도 전부 통상임금에 포함됐다. 통상임금이 커지면 연장·휴일·야간근로 등 각종 수당이 모두 오른다. 금속노조는 공문에서 당장 새해 초부터 청구권이 발생하는 2024년도 미사용...
조건부 정기상여도 통상임금…"기업 임금체계 개편 불가피" 2024-12-27 15:00:00
때 정기성, 일률성, 고정성이 있는지 따져왔다"며 "다만 고정성 요건이 이번 대법원 판결로 폐기돼 고정성을 없애기 위해 재직 등 조건부를 달았던 임금항목의 통상임금 포함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김종수 변호사는 "현행 임금 항목에 대한 통상임금 산정 여부를 점검해 연장·야간·휴일근로, 연차휴가 등 법정 수당...
11년만에 '통상임금 확대' 대법 판결…곧장 법제화 나선 野 2024-12-26 20:00:01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할지 여부는 정기성 일률성 고정성 등 세 가지 기준으로 판단했다. 대법원은 판시에서 "통상임금은 ‘소정근로의 가치’를 평가한 개념이므로 실근로와 무관하게 소정근로 그 자체의 가치를 온전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근로기준법 시행령에 고정성 개념 자체가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
"고정성 Out!" 대법 통상임금 판결이 몰고올 후폭풍 2024-12-24 17:55:04
즉, 통상임금은 소정근로의 대가성, 정기성, 일률성으로 판단되게 되었다. 이에 따르면 재직조건부 임금도 통상임금일 가능성이 높다. 근로자의 재직은 소정근로 제공을 위한 당연한 전제이므로, 재직조건이 있다는 이유로 소정근로의 대가성이나 통상임금성이 부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다. 근무일수 조건부 임금의 경우, 그...
통상임금 소급 소송 제한…"대법원 말 믿어도 되나요?" 2024-12-24 17:54:55
정기성·일률성·고정성) 중 고정성 요건을 삭제했다. 고정성이란 ‘근로할 당시 별도 조건을 갖출 필요 없이 지급 여부가 확정됐다’는 뜻이다. 이에 따르면 '재직 중'이라는 '조건'을 갖춰야 지급하는 상여금은 '고정성'이 없어 통상임금이 아니다. 대법원이 고정성을 삭제하면서 앞으로 재직...
[백승현의 시각] 통상임금, 또다른 전쟁의 서막 2024-12-24 17:33:18
제시한 통상임금 판단 기준(정기성·일률성·고정성)을 뒤집은 것이다. 일견 긍정적인 의미도 있다. 근로자는 2018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도입된 최저임금 산입 범위 확대로 인해 줄어든 소득을 일부 보전할 수 있게 됐고, 오랜 기간 노사 갈등을 빚어온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차이가 거의 없어지면서 임금 논란이...
11년만에 뒤바뀐 대법원 판단…통상임금 범위 확 늘어났다 [조광희의 판례로 보는 세상] 2024-12-24 07:00:04
△정기성 △일률성 △고정성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내세웠다. 즉, 어떠한 임금이 통상임금에 속하기 위해서는 소정근로의 대가로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계속해서 지급되어야 하고(정기성), 원칙적으로 모든 근로자에게 그 임금을 지급하기로 정해져 있어야 하며(일률성), 근로자가 임의의 날에 소정근로를 제공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