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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빌라촌을 주차장·공원 갖춘 아파트 수준으로 2024-08-28 17:19:44
주거지 규모는 전국 270만 가구에 달한다. 기존엔 마을 꾸미기 등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를 정비했지만, 주민이 요구하는 기반시설 조성과는 거리가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국토부는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에 국비로 주차장과 도로, 공원, 안전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빌리지 사업지로...
낡은 빌라촌 재정비해 임대주택 5만가구 공급 2024-08-28 15:34:17
총 5만가구의 신축 비아파트를 뉴빌리지 사업지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오는 10월 초에 접수하면 되며, 앞서 9월 3일 지자체 대상 설명회를 갖는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실생활 개선과 연계 부족한 기존 도시재생사업을 민생중심의 노후저층 주거지 개선사업으로 전면 개편해 양질의 비아파트 시장을...
'노후 빌라촌 정비' 뉴빌리지 선도사업 올해 30곳 선정 2024-08-28 14:31:59
5천만원에서 7천500만원으로 높인다.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서 개량 또는 신축하는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은 용적률을 법정 상한의 최대 1.2배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실생활 개선과의 연계가 부족한 기존 도시재생사업을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 사업으로 전면 개편해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
지역활력타운, 통합공모로 절차 간소화…연계사업은 확대 2024-08-21 08:00:03
희망하는 은퇴자·청년층에게 주거지를 분양·임대로 제공하고 인근에는 복지·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8개 정부 부처가 함께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원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정부는 지역에서 수요가 높은 부처 연계사업을...
정비사업 어렵다면…서울시, 휴먼타운으로 개발 지원 2024-08-15 13:35:34
제2종일반주거지역 이하 용도지역, 건축규제가 있는 용도지구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기반 시설은 비교적 양호하나 건축물 노후·불량 등의 문제로 주택 정비가 시급한 경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지역에 대해선 지자체가 정부가 추진하는 ‘뉴:빌리지 사업’...
[일문일답] 박상우 국토장관 "매년 수도권 5만∼6만가구 착공…추격매수 말라" 2024-08-11 08:00:09
공급 물량이 망라돼 있다. 끊임없이 도시가 재생되고 주택이 공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단기적으로는 도심의 신축매입 임대주택이 올해 하반기에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 내년까지 11만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비(非)아파트 신축매입 임대주택에 지금까지 7만7천가구 신청이 들어왔다. 최소 땅은 확보하...
노후 빌라촌 집중 지원…'뉴빌리지'로 뜬다 2024-08-01 17:19:08
저층 주거지역은 여전히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수요자의 외면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뉴빌리지는 낡은 빌라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보여주기식’ 비판이 일었던 마을 꾸미기 등 종전의 도시재생사업과 차이가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는 뉴빌리지 사업이 아파트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비아파트...
도시 재생 '그랜드슬램' 달성…핫플레이스로 뜨는 백운광장 2024-07-29 16:10:54
광주광역시 남구가 도시재생사업을 발판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 남구는 정부가 주관하는 모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다. 지난해 정부의 혁신지구 공모사업에서만 15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5가지 유형 도시 재생 추진29일 광주시 남구에 따르면 이 기초단체는...
의왕시, 재개발구역과 원도심 간 격차 완화 '내손동 나구역 도시재생 본격 추진' 2024-07-29 15:10:47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주택 밀집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3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내손동 도시재생 사업명은 ‘내손 愛(애) 가득’으로,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되찾겠다는...
서울역 주변 7000가구 천지개벽…청파동2구역 정비계획 확정 2024-07-04 09:55:48
소외된 서울역 서측 노후 저층 주거지가 7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낙후된 도심부 주거지의 개발과 더불어 서계·공덕·청파 일대가 ‘하나의 지역’으로 통합계획한 신통기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