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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꼭 봐야하는 공연·전시 그리고 영화 [한경's pick] 2023-03-29 14:18:00
지휘봉은 악단의 음악감독 피에타리 잉키넨이 잡는다. KBS교향악단은 이번 무대에서 뒤카 '마법사의 제자'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의 세계적 명인 파스칼 로제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로제는 1967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주말 & 문화] 클래식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등 2023-03-01 18:23:02
슈타츠카펠레가 내한 공연을 연다. 지휘봉은 악단의 수석 객원 지휘자 정명훈이 잡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2일 세종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롯데콘서트홀(3일), 아트센터인천(4일), 서울 예술의전당(5일)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브루스 리우 피아노 리사이틀2021년 제18회...
엘리아후 인발 "자유의 소중함…쇼스타코비치로 들려줄 것" 2023-02-06 18:13:29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BS교향악단 공연에서 지휘봉을 잡기 위해서다. 아흔이 가까운 나이. 평생 음악을 동반자 삼아 살아온 인생이지만 여전히 그는 지휘하는 순간 온몸에 엔도르핀이 도는 듯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인발은 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작곡가의 창작 의도와 작품 안에 ...
오래된 클래식도 막 쓰면 안 되는 이유 2023-01-31 18:23:33
악단과 고전 음악을 연주해 음반으로 만들어도 마찬가지다. 저작인접권은 실연이나 음반 발행 후 70년간 보호된다. 클래식의 원곡 악보를 스스로 연주한다면 저작권법에 걸리지 않는다. 스스로 원곡 악보를 녹음해 배포해도 문제 될 게 없다. 다만 고전 음악을 새롭게 편곡하거나 다른 창작 요소를 추가한 곡을 허락 없이...
세종솔로이스츠, 조이스 디도나토와 마코버 신작 초연 2023-01-27 14:12:27
악단, 전자 장치(electronics)를 위한 오페라적인 작품으로 약 30분간 연주된다. 마코버가 음악과 기술을 결합한 다수의 오페라를 작곡하면서 개척해온 기법을 활용하고 확장한다. 마코버는 “‘오버스토리 서곡’은 원작 소설에 기초한 오페라를 창작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자연의 네트워크화된 지능에 인류가...
100분 무대예술로 재탄생한 '대한제국 마지막 궁중잔치'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12-16 18:05:45
정악단과 무용단, 객원 연기자 등 모두 150명이 무대에 오릅니다. 1902년 의례와 비교했을 때 규모를 6분의 1 정도로 축소했습니다. 음식을 올리는 절차를 생략했고 등장하는 춤을 29가지에서 5가지로 줄였습니다. 공연 시간은 100분입니다. 박 연출가는 "진연의궤와 임인진연도병 등 임인진연을 기록한 유산을 바탕으로...
거문고 연주자 김준영, 벨기에 브뤼셀 등 4개 도시 순회공연 2022-11-15 03:55:58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정단원으로 프로젝트 그룹 '거인아트랩'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보두앵 드 제르는 2012·2013년 외국인 최초로 자신이 작곡한 가야금 산조와 거문고 연주를 담은 음반을 발매했다. 서울대 음악대학, 국립국악원과 공동 작업으로 전통악기 및 국악 관현악단곡을 작곡한 한국음악 전문가이기도...
라이브러리컴퍼니,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뜨거운 것이 좋아` 공동 제작·투자 2022-11-08 12:22:14
두 연주자가 갱단을 피해 여자로 변장해 여성악단에 잠입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배우 마릴린 먼로의 대표작이자 미국 최고의 코미디 영화 100선에서 1위로 뽑힌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 매튜 로페즈(Matthew L?pez)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 수많은...
[송태형의 현장노트] MZ세대 음악인들이 펼쳐낸 국악관현악의 현재와 미래 2022-09-27 17:27:05
겹치며 각별하게 다가왔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창작음악축제인 ‘이음음악제’의 두 번째 공연 현장이다. 이 축제를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악단인 ‘오케스트라 이음’(사진)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악단의 연주자들은 모두 20대 국악인이다. 젊은 국악인의 다채로운 합주취타의 선율과 장단을 3분...
김희조부터 김영동까지…창작국악 8인 대표곡 톺아본다 2022-06-20 11:40:28
음악회가 열린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21일과 22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여는 기획 공연 ‘한국 작곡가 시리즈1’다. 전통음악계는 서구 공연 문화에 대응하는 방안 중 하나로 ‘국악관현악’이란 형식을 고안하고 발전시켜 왔다. 국립국악원이 1962년 시작한 ‘신국악작곡 공모’는 당시 국악계의 관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