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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끊겨 생활고…마통으로 버팁니다" 전공의 눈물 2024-03-26 10:53:09
"저의 2월 19일 자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당장 3월부터 외벌이하게 되었는데, 작금의 상황이 생겨 가장으로서 심적인 부담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겼다"며 "의국원 및 전공의분들이 사법적 리스크, 군대 입대 등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사직의 의사를 표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사직의 뜻을 제 자유의사로, 끝까지 동참하기로...
민진당, 과반 확보엔 실패…"일방적 反中정책 힘들 듯" 2024-01-14 19:09:22
정도로 민진당과 정치색이 다르다는 점이다. 양안 문제에서는 국민당과 비슷하게 중국과 각을 세우지 않는 쪽을 선호한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라이 당선인과 민진당은 커원저의 민중당과 연합하지 않으면 의회 동의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절름발이가 될 수밖에 없다”며 “반중 정책보다는 민생 정책이...
대만 양당구도 '균열' 낸 커원저…민생 강조하며 2030 표심 흡수 2024-01-13 22:56:53
5석을 얻으며 일약 제2야당이 됐다. 올해 대선에서 커원저는 레이스 막판까지 20% 안팎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보였고, 작년 8∼11월에는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커원저는 11월 들어 3위였음에도 선두인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31.5%)를 4.8%포인트 차까지 따라잡으며 혼전...
[르포] 대만 대선 D-1…뜨거운 3파전에 타이베이 시민들 목소리도 '3색' 2024-01-12 16:29:43
"커원저는 국민당과 단일화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깼다. 정치인으로 가장 중요한 신의를 저버렸다"며 "커원저는 타이베이 시장으로서도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덧붙였다.그러나 고등학교 교사인 양모(26) 씨는 "TV 토론을 보고 커원저를 지지하게 됐다. 그가 가장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았다"며 "내 주변...
"일본도 혼밥시대 얼마안돼…속 불편한 세상, 작품에 다 담았죠" 2024-01-07 18:49:19
점심값으로 3000~4000엔(약 2만7600~3만6800원) 정도는 괜찮죠. 주인공은 먹는 양이 적은 저의 동경을 투영한 인물이에요. 대신 대식가지만 술은 못 마시는 약점을 부여했습니다.” ▷주량이 어떻게 됩니까. “마감하고 생맥주 한 잔 정도입니다. 물론 소주도 마시지만 마감이 끝나면 밤이 늦어서 그렇게 많이 마시지 못해...
대만 선거서 2030 지지받는 제3후보 커원저…"파괴력 주목" 2024-01-07 14:39:03
달리 커원저는 직설적이고 일상적인 대화의 방식으로 현 정치를 비판해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젊은층은 민진당과 국민당이 정통적인 체제의 일부라 여기며 민중당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그러나 커원저의 지지층이 2030에 국한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만 컨설팅회사...
[대만 대선 D-30] ① 미중 대리전…친미 민진당 수성 vs 친중 국민당 도전 '박빙' 2023-12-14 07:05:01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3위 커 후보가 막판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양갑용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제관계연구실 지역연구센터장은 연합뉴스에 "관건은 커원저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상하이 푸단대 정치학 박사인 양 센터장인 "커 후보 지지율이 빠지고 있지만, 국민당은 양강 구도가 유리하기에 커 후보...
광화문 한복판서 꽈배기 튀긴 여배우…한 달 만에 '초대박' [여기잇슈] 2023-11-27 20:00:03
해서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본다. 저의 경우엔 사업 자체를 처음 하는 게 아니다 보니 노하우가 생겨서 더 보는 눈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방문은 배우가 운영한다는 호기심에서 이뤄진 게 아니었다. 오승은은 일회성 방문이 아닌, 꾸준히 가게를 찾는 단골 손님을 확보하기 위한 고민도...
"왜 사서 고생하냐?" 반대에도…퇴직금 올인한 40대 워킹맘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1-26 07:00:01
원 사업을 평가하거나 멘토링 심사, 심의위원도 하고 있죠. 1년에 보통 1000~1500개 창업팀을 만나고 있습니다. 대학교 강연도 하고 TV 채널에서 서바이벌 심사도 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Q. 대표님도 경력단절 시절을 겪으셨다고요. "아이 둘을 가진 엄마가 다시 회사에 들어가는 것은 쉽지 않았죠. 일할 수...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현금 vs 카드 용돈, 어떻게 받고 싶나요? 2023-10-22 23:17:49
둘째, 현금으로 용돈을 받으면 인내심이 커져요. 예를 들어 생글이라는 아이가 3학년이 되면서 처음 용돈을 받게 됐다고 칩시다. 엄마는 생글이에게 매주 월요일에 3000원씩 용돈을 주겠다고 했어요. 생글이는 너무 적다며 용돈을 더 달라고 엄마에게 졸랐어요. 엄마는 생글이를 혼내지 않고, “생글아, 3000원은 지금 당장...